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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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밥을 눈물로 곱씹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깨달음의 지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펴낸 봉축 기념 소책자. 10년째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에서 소임을 맡고 있는 ‘쾌활’ 진광 스님이 오늘 우리에게 부처님이 오신 뜻을 여러 갈래의 이야기로 풀어 들려준다. 시와 소설과 영화와 음악 등‘독서광’ 스님과 함께 재미난 이야기 속을 거닐다 보면 종교는 달라도 진리의 길은 하나임을, 이웃을 위해 자비와 친절을 나누는 삶만큼 소중한 것은 없음을 깨닫게 된다.
저자

진광

진광(眞光)스님
강원도홍천에서태어나양구에서자랐다.동국대학교불교학과를졸업하고1993년겨울에충남예산의덕숭산수덕사로입산하여법장(法長)스님을은사로출가했다.원담노스님을3년간시봉하다전국선원에서20여안거를성만하였다.1998년부터는해제철마다전세계를배낭여행하면서이후130여개국을유력(遊歷)하였다.2010년아프리카여행후귀국해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불학연구소사무국장으로임명되었다.그후10년여간연수국장,교육국장,교육부장등소임을보며수도승(首都僧)으로살고있다.평생의삶과수행에어른시봉과행정그리고참선과여행이있을따름이라믿는다.2012년경주남산불적답사를시작으로2013년부터해외순례를기획하고진행하였다.7년간2300여명스님들이순례에동참하였다.그동안순례중에보고느낀것들을그림으로그리고글로정리하며‘자유로운영혼’으로살아왔다.늘일탈과파격을꿈꾸고불가능한꿈을꾸면서그것을실현시키며살아가고자한다.삶의화두는언제나길과희망,그리고깨달음과회향이라고생각한다.2016년부터《불교신문》의논설위원으로‘천수천안’과‘수미산정’에칼럼을써오고있으며,2019년에는《법보신문》에‘동은·진광스님의사소함을보다’를1년간격주연재하였다.2020년부터《현대불교신문》에‘진광스님의길위의풍경들’을격주로연재하고있다.평생큰절과대중을여의지않고참선과여행을하며남은해를보내기를바란다.그러다가마침내어느길위에서든,혹은히말라야나갠지스강에서최후를맞이하여다비한채흩뿌려짐으로써무화(無化)되기를소망한다.지은책으로《나는중이아니야》(불교신문사,2019)와교육원이름으로나온《순례,세상을꽃피우다》(조계종출판사,2019)가있다.

목차

여는글

우리도부처님같이
그대자신이기적이되게!
가난한여인의등불-빈녀일등(貧女一燈)설화
인간극장(人間劇場)에서만난부처님들
부처님오신날에펭수가나타났다!
어느수녀님의성탄카드
아,수덕각시여!-관음바위와버선꽃의전설
새옹지마혹은우공이산
아유몽상(我有夢想)-나에게는꿈이있습니다!
카르페디엠-현재를즐겨라!
밥이곧법(法)이고부처입니다
티베트소녀,케샹의눈물
사슴의울음소리가없어라(鹿鳴無盡)
내안에‘자비’와‘친절’의사원을세웁시다!
민달팽이를보는한방식
모든순간이다꽃봉오리인것을!
메멘토모리-그대죽음을기억하라!
나도스님아미(Army)가되고싶다
오매,단풍들것네!
돈키호테
부처님이다시오신다면!

출판사 서평

오늘우리에게부처님오신날이갖는의미는…

한사람의성인이태어난것은실로온인류에게크나큰축복이자행복한선물이다.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에서10년째소임을맡고있는진광스님이오늘우리에게부처님이오신뜻을여러갈래의이야기로풀어들려준다.해마다돌아오는부처님오신날을우리는어떻게맞이하면좋을까.스님은오랜세월순례여행에서쌓은경험과역사와문학에대한해박한지식을바탕으로스님만의개성있는필치를더해오늘우리에게부처님오신날이갖는의미를조곤조곤들려준다.

오늘을살아가는모든이들에게전하는위로와깨달음의지혜

인류의위대한스승인부처님의오심을통해모든이들이삶과수행에서매순간기적과도같은깨달음으로더불어함께하길바라는스님은“한그릇의밥이곧부처이고진리가아니겠는가”하고일갈하며,밥을눈물로곱씹으며오늘을살아가는모든이들에게위로와깨달음의지혜를전한다.유난히책을사랑하는‘독서광’진광스님과함께시와소설과영화와음악등온갖이야기속을거닐다보면종교는달라도진리의길은하나임을,이웃을위해자비와친절을베푸는삶이야말로진정가치있음을깨닫게된다.사슴이먹이를발견하면동료들을부르기위해울음을울듯이,스님은이웃을위해밥과사랑을나누는눈물한방울보태는삶을살아가기를모두에게권한다.너와나,우리모두는저마다아름다운한송이꽃봉오리이기에,오늘을마지막이자처음인것처럼그렇게살며사랑하며행복하라고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