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와비사비 (채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매일매일, 와비사비 (채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8.49
Description
와비사비 Wabi-sabi
부족함에서 만족을 느끼는
겉치레보다 본질에 집중하는
서두르기보다 유유자적 느긋한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주목한 라이프 트렌드 ‘와비사비’ 생활을 위한 안내서다. SNS 속 완벽한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지금 그대로의 나’, ‘내가 존재하는 오늘’을 긍정하자는 와비사비 정신을 오롯이 담았다.
‘와비사비’란 단순함과 고즈넉함, 받아들임을 추구하는 미학적 개념이며 부족하고 모자란 것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삶의 지혜이기도 하다. 저자는 와비사비 철학을 기초로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영역까지 확장하여, 어떻게 하면 매일매일의 일상 속에서 와비사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조목조목 알려준다. 내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세우고 싶을 때, 와비사비를 선택한다면 우리 바쁜 삶에 여유가 찾아올 것이다.

와비사비 생활자, 한번 해볼까요?
1.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을 정하고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 사소한 일은 그대로 흘러가게 두라.
3. 나에게 의미 있는 물건만 소유한다. 되도록 소유하지 않는다.
4. 부족해도 덜 완벽해도 그게 인생이라 믿는다.
5. 한 번에 오직 한 가지에 집중한다.
6.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솔직해진다.
7. 다 잘될 거니 마음은 언제나 느긋하게.
8.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며 산책하는 것은 필수.
9. 겉치레보다 본질을 선택한다.
10. 물질적인 것에 휘둘리지 않는다.
저자

베스켐프턴

동양의아름다움에매혹되어20년넘게동양의철학과미학을탐구해왔다.19살학위를위해처음발을디딘일본은오랜세월일과삶의터전이었다.있는그대로의자신을긍정하는와비사비철학을감성적이면서도실용적인언어로풀어내어전세계인들의공감을불러일으켰다.
방랑자이자모험가이고미를추구하는사람이며초콜릿과문구류를강박적으로좋아하는사람이다.현재영국남쪽바닷가마을에서느린삶을살고있으며산림욕에푹빠져있다.
www.bethkempton.com

목차

서문_친애하는한국독자들께
들어가며
1장.와비사비란무엇인가
2장.단순하고아름답게
3장.자연과더불어
4장.받아들임,내려놓음
5장.실패를마주할때
6장.조화로운관계
7장.나의일,나의삶
8장.순간을소중히
마치며

출판사 서평

2019라이프스타일트렌드와비사비
<트렌드코리아2019>에서는와비사비를2019년라이프스타일키워드로주목했다.오래되고낡은것에서아름다움을찾는트렌드에주목한것이다.이는복고(레트로,retro)가아니라새로운복고‘뉴트로(New-tro)’를말한다.
레트로가과거를직접경험한장년층의향수에기대는것이라면,뉴트로는젊은세대가과거의것에신선함을느끼는것이다.이러한뉴트로트렌드에걸맞은삶의방식이바로‘와비사비’다.오래된것에아름다움을느끼는것은오래된것자체가새로움이되는것이다.과거의단순한재현이아니라새로운해석을하면서‘지금이대로아름답고’,‘모자라도아름답다’고말한다.
모자란것에서아름다움을느끼는와비사비는현대인에게가장적합한삶의방식이다.끊임없이물건을사고,SNS속화려한삶과자신을비교하고,화장과시술로치장하는것이아닌,자연스러움,덜어내기,낡음에서아름다움을느끼는와비사비는지친현대인의삶에답을줄수있다.남들보다많이갖지않아도,통장과지갑이비었어도,작은원룸에서도그나름의아름다움을발견할수있다면우리는현재의삶을긍정하고지금의나로도만족할수있다.<매일매일,와비사비>에서이비밀을찾아보자.

당신은완벽하게불완전하다
몇년전부터SNS해시태그에언급되던말이있다.“완벽하게불완전한(PerfectlyImperfect)”.많은사람들이꾸미지않은,날씬하지않은,그대로의나를긍정하며사진을올렸다.그들은말했다.“지금그대로의나는완벽하다.”
우리는수많은정보와상품속에서살아간다.그속에서끊임없이새로운것들을욕망하고,다른사람들과비교를하면서스스로를옥죈다.아직나는원하는기준에도달하지못했다는자책의나날이다.이는다가오지도않은미래때문에현재의나를부정하는악순환을만들어낸다.이러한완벽주의에대해와비사비는말한다.“인생은원래불완전하다,불완전함이삶의본질이며,그렇기에현재의우리는완벽하게불완전하다.”
삶의불완전함을발견하는것에서“와비사비”는시작된다.특히SNS의이상적인타인의모습들과,완벽한가정,직업,아름다움을강조하는상업광고들에스트레스를받던사람들은와비사비에열광했다.이는단지오래되고낡은것의아름다움을사랑하는미학의차원이아니라,현재의나의삶을긍정하는한철학에대해열광한것이다.이는한국의선비정신,풍류,여백의미같은부족함의철학과도맞닿아있다.가난하지만고귀함을추구했던우리네삶의정서는와비사비와절묘하게맞아떨어진다.이제는라이프스타일영역에서확고히자리잡은와비사비,이책은와비사비를가장깊게,그본질적측면을이해하고일,생활,인간관계까지모든영역에적용할수있는와비사비의모든것을담은책이다.

삶을보다여유롭게만드는비결
저자베스켐프턴은대학에서동아시아를연구하며동양의문화의아름다움에매료되었다.20년간일본에서살아온그는영국인으로서동양의철학과아름다움을이방인의눈으로관찰해왔다.서양인들에게는생소했지만,꼭구체화하고,알리고싶은삶의방식이었던‘와비사비’에그는매료되었고,와비사비의생활방식과철학을연구했다.더럼대학교동아시아연구학과재학시절에는한국어를1년동안배우며,한글의아름다움에눈을뜨기도했다.또2002년한일월드컵때는통역사로근무한이력을가지고있다.현재는영국에서많은사람들이자신의일과직업을사랑하고,더나은선택을할수있도록돕는일을하고있다.그의이러한이력은와비사비를단순히미학적인측면뿐아니라삶의한방식으로설명할수있는토대를마련해주었다.와비사비를철학으로접근해일과삶,인간관계등전영역에적용하는책은지금껏없었다.
이책은객관적이고탐구적인연구자가와비사비의기원과역사를찾는탐구이며,감성적인언어로와비사비를삶에서발견하는방법을제시한한여성의이야기이며,완벽주의를내려놓고부족하지만아름다운지금의나와나의현재를긍정할수있게돕는안내서이기도하다.저자가안내하는와비사비에서내삶의방향또한새롭게만들어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