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최초 공개되는 미발표 유작 수록!
컬러 사진의 선구자, 뉴욕의 전설, 사울 레이터의 새로운 사진 에세이
컬러 사진의 선구자, 뉴욕의 전설, 사울 레이터의 새로운 사진 에세이
마치 소설 같은 흐름으로 이어지는 이미지들, 한 구절의 시 같은 그의 말들.
사울 레이터 최고의 작품들이 여기에 있다.
-토드 히도Todd Hido, 사진작가
사후에 더 유명해진 포토그래퍼, 사울 레이터의 사진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삶의 아주 짧은 순간을 포착했음에도, 지극히 평범하고 고독한 존재들을 담았음에도, 마음에 새겨질 듯한 ‘영원성’을 지닌 레이터의 사진들과 그가 남긴 문장들을 촘촘히 담았다.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물기를 바라는 듯한 제목 「영원히 사울 레이터」는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책에는 레이터가 사진을 찍기 시작하던 1940년대 초기작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10여 년간의 미발표작까지, 레이터의 작품세계가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엄선된 사진들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한 구절의 시처럼 흐르는 그의 문장들이 책에 매력을 더한다.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에서 컬러 사진의 선구자이자 뉴욕을 사랑했던 사진가의 스타일과 면모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면, 이번 책 「영원히 사울 레이터」에서는 늘 고독을 삶의 중심에 두고 활동했던 이 비밀스러운 예술가의 초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레이터가 60년 넘게 살았던 거리의 사진들, 내밀한 자화상, 평생 사랑했던 사람들의 사진을 통해 세상에 끼어들지 않고 그저 관조하려 했던 한 사진가의 인생을 발견하게 된다.
레이터는 허황한 명성을 원하지 않았고, 오히려 기회를 피하고자 했다. “중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한 노력은 대부분 부질없다”라고 말했던 사울 레이터.
오랜 시간이 흘러도 그의 사진이 주는 감동이 조금도 바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거리에서 찾은 이미지들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이 아닐까. 지극히 평범하고 고독한 것들 사이에서 빛나는 경이를 발견했던 예술가, 겨울이 되면 반드시 생각나는 포토그래퍼. 사울 레이터는 그렇게 우리 곁에 영원히 남았다.
사울 레이터 최고의 작품들이 여기에 있다.
-토드 히도Todd Hido, 사진작가
사후에 더 유명해진 포토그래퍼, 사울 레이터의 사진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삶의 아주 짧은 순간을 포착했음에도, 지극히 평범하고 고독한 존재들을 담았음에도, 마음에 새겨질 듯한 ‘영원성’을 지닌 레이터의 사진들과 그가 남긴 문장들을 촘촘히 담았다.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물기를 바라는 듯한 제목 「영원히 사울 레이터」는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책에는 레이터가 사진을 찍기 시작하던 1940년대 초기작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10여 년간의 미발표작까지, 레이터의 작품세계가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엄선된 사진들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한 구절의 시처럼 흐르는 그의 문장들이 책에 매력을 더한다.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에서 컬러 사진의 선구자이자 뉴욕을 사랑했던 사진가의 스타일과 면모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면, 이번 책 「영원히 사울 레이터」에서는 늘 고독을 삶의 중심에 두고 활동했던 이 비밀스러운 예술가의 초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레이터가 60년 넘게 살았던 거리의 사진들, 내밀한 자화상, 평생 사랑했던 사람들의 사진을 통해 세상에 끼어들지 않고 그저 관조하려 했던 한 사진가의 인생을 발견하게 된다.
레이터는 허황한 명성을 원하지 않았고, 오히려 기회를 피하고자 했다. “중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한 노력은 대부분 부질없다”라고 말했던 사울 레이터.
오랜 시간이 흘러도 그의 사진이 주는 감동이 조금도 바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거리에서 찾은 이미지들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이 아닐까. 지극히 평범하고 고독한 것들 사이에서 빛나는 경이를 발견했던 예술가, 겨울이 되면 반드시 생각나는 포토그래퍼. 사울 레이터는 그렇게 우리 곁에 영원히 남았다.
영원히 사울 레이터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