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언어 :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양장 리커버 골드씨드 에디션)

부자의 언어 :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양장 리커버 골드씨드 에디션)

$20.64
Description
★★★ 경제 경영 스테디셀러 『부자의 언어』 골드씨드 에디션 출간! ★★★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부의 말들’
진짜 부를 향한 인생 수업이 시작된다!
출간 즉시 경제 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현재까지 수많은 독자에게 ‘인생 책’으로 꼽히는 『부자의 언어』가 특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재테크 전문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에서 부의 정신을 갖추기 위해 읽어야 할 필독서로 『세이노의 가르침』과 함께 이 책을 추천했다. “소름이 끼칠 만큼 부의 철학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한 책”이라며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으며 읽기를 권한다. 독자들은 냉철하고도 따뜻한 가르침을 통해 비로소 돈 버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의 진정한 철학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며 마음속에 저마다의 황금 씨앗을 품게 되기를 바라며, 이번 골드씨드 에디션은 고급스러운 하드커버와 금박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난했던 한 아빠가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개념, 원칙을 솔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부의 보물 지도 같은 책이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지침서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사람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담겨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절반씩 차지하는 독특한 구성이다. 각 장마다 ‘지혜로운 현자’인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를 가꾸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들려준 후 저자가 자신의 실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부의 원칙들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았다.
20대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3년간 써 내려간 기록으로, 잔소리나 일장 연설 혹은 충고나 자랑처럼 들리지 않기 위해 고심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덕분에 20~30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삶의 기준을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부자학 책’이 탄생했다.
부 자체보다 내적 수양, 자기 신뢰, 위기 돌파력, 습관의 힘 등 부의 언어를 물려주기 위해 쓴 책으로, 한 아빠가 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알려주고 싶었던 지혜로 가득하다. 현재 삶에서 단단한 부를 일구고 싶은 사람들, 혹은 자식에게 부자의 태도를 물려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부자의 언어’를 들어보시길.

저자

존소포릭

특별한재능이나전문기술,뛰어난학력등차별화된경쟁력없이20대를시작했다.부의상징인돈은,없으면불편함을넘어서삶을불안과공포,절망상태로끌고갈수있다는것을경험했다.척추교정사로일하며평범한소득을벌었지만평생부를추구하는삶을산끝에성공적인부동산사업가가되었다.진짜부란‘경제적자유’라는믿음으로,아들에게부자가되기위한지혜를들려주기위해『부자의언어』를썼다.

목차

추천의글_‘부’대신‘부의말’을물려주는일

1부정원일배우기
1장매일의씨앗
2장먹고사는일
3장부의정원

2부부의정원가꾸기
4장55가지부의언어
5장10가지부의씨앗
6장15가지부의덕목

3부풍성한수확
7장정원사의유산

나가며_마지막당부

출판사 서평

돈의노예가아닌주인으로,‘경제적자유’를얻기위한여정

경제적어려움은늘삶을좀먹는다.나아가정신을피폐하게한다.경제위기가닥칠때마다사회또한불안해졌고중산층이얇아지면서빈곤은누구에게나닥칠수있는문제가되었다.먹고살기빠듯한상황에서부자가되겠다는결심을허망한꿈정도로치부하는사람들이많다.그렇게우리는자연스럽게삶의많은것들을포기하고살아간다.하지만우리에게는고귀한삶을자유롭고충만하게살아갈권리가있다.

『부자의언어』에서는‘부’에대한인식을재정립한다.‘부’란결코이룰수없는남의것이며,부자는타고난사람들만될수있다는생각,또한부를원하는삶은타락하거나욕심에찌든삶이라고여기는사회적편견에의문을갖는다.경제적안정없이는결코인간적인삶을살수없으며늘불안,공포와싸워야한다는사실을몸소깨달았던저자는‘부를추구하는삶’을살아간끝에부동산사업가로큰부를이루었다.돈의노예가아닌주인으로살게되면서‘부’자체가‘악’은아니며,‘부를추구하는삶’또한우리삶을풍요롭게만들어준다는사실을자신의인생을통해증명한다.

특별한재능,전문기술,뛰어난학력등내세울것없는평범한척추교정사였던저자는어떻게부를얻게되었을까?물론책에는구체적팁이나방법론이구구절절나오지는않는다.부자가되는길은매우개별적인과정이며그리간단하거나쉬운것이아니기때문이다.대신그가부를향한긴여정에서깨달은소중한가치들이친절하고명쾌한언어로쓰여있다.그가치는누구에게나보편적인것으로,단순히부의원칙이라기보다‘삶의원칙’에가깝다.


물고기를잡아주는것이아닌‘물고기잡는법’을알려주는책

부를추구하는삶을산끝에경제적자유를얻게된아빠는이제사회생활을시작할20대아들을위해3년간이책을써내려갔다.수없이많은난관중에서도특히경제적난관이가장견디기힘들다는것을몸소경험했고,그때뼛속깊이깨달은것들을아들에게알려주고싶었기때문이다.하지만세대가다른자녀에게부모의말은자칫부담을줄수있고불편하게들릴수도있다는생각에저자는‘부자정원사’가주인공으로등장하는소설형식을선택한다.대규모포도농장을운영하는‘부자정원사’는주변사람들에게‘부의철학’,나아가‘인생의중요한가치’를일깨우는인물이다.저자는그를통해부를일구는과정을정원을가꾸는과정에비유하여한편의우화로설명한다.정원이애정어린노동과보살핌에어김없이답하듯,자신의삶에서중요한가치들을지켜나갈때‘부’또한찾아오게되어있다.
이책은단순히부자아빠가아들에게부자되기위한실용적인팁을전달하는책이아니다.유대격언중에“물고기한마리를잡아주면하루를살수있지만,물고기잡는방법을가르쳐주면평생먹고살수있다”라는말이있다.더많은시간이들고더고된노동이필요하겠지만,그렇게얻은부야말로쉽게사라지지않는법이다.단단한부를일굴수있는근본적인정신과태도에관한이야기가이책에담겨있다.
81가지인생수업속에담긴‘부의언어’

『탈무드』가교육철학을일깨운다면『부자의언어』는‘부의철학’을일깨워준다.책에등장하는정원사는부를얻기위해목표하는바를끊임없이글로쓰고마음에새기고또말로전한다.정원사는작가의분신과도같은존재다.각장은모두81가지인생수업으로이루어져있고부자아빠가아들에게물려주고싶은부의말들로가득하다.그리고철학자몽테뉴,작가셰익스피어,투자의귀재워런버핏등과거부터현재에이르기까지각분야에서자신의삶을충만하게살았던이들의명언들이적혀있다.동기부여가되는그들의말은작가가말하려는부에관한태도에힘을실어준다.
부자체보다는부의철학을,부의정신을,부의언어를물려주는이책은진짜부자는다음세대를가난하게만들지않는다는확고한신념을가지고언어를통해변치않는가치를전한다.다음세대에게,또그다음세대에게계속해서전해줄만한‘부의탈무드’같은책이다.

책속에서

남자는홀로벤치에앉아자신의농장한끝에자리한연못을굽어보았다.무릎에두툼한책한권이놓여있었고,그는자신의원고서문에쓸구절을끼적대고있었다._첫문장

“시간이충분하지않다고말하지마라.하루는헬렌켈러,파스퇴르,미켈란젤로,마더테레사,레오나르도다빈치,토머스제퍼슨,알베르트아인슈타인에게도똑같이24시간이다.”작가H.잭슨브라운주니어의말이다.하루는누구에게나24시간이다.삶의양상은,그러니까현재우리를둘러싼환경은우리가어떻게시간을보냈는지에대한일종의장부라할수있다._21쪽

매일의단조로운노동을사랑하려면,말로다할수없는괴로움이따라오기도한다.성공은때로하고싶지않은일을하는것을근간으로한다.일은친구이지,애인이아니다.그것도수수하고오래사귄친구.아버지는하루하루를일과친구가되는데사용했다.결혼을하고가정을꾸렸다.임금을더올려달라고요청하여시간당5센트를더받은이야기를내게들려주시곤했다.모욕을참고아버지는그일을계속하셨다._41쪽

저항을어떻게이겨낼까?모든도전에는두려움이내재되어있다.그러나방법은하나다.일단시작하는것.시작하기만하면,우리는그일을계속해나가곤한다.그것이일의관성의법칙이다._116쪽

“조각가는바위로뭘만들었나요?”한아이가물었다.“그조각은너희의부를비유하는상징이란다.너희는모두자신만의걸작을만드는조각가야.거기에는시간과비전,노동이필요하고,온갖의구심들을극복해낼결심도있어야하지.보통사람들보다훨씬큰자기신뢰를갖고,목표에매달려야만한단다.”_128쪽

‘가장’원하는것과‘지금’원하는것을기꺼이맞바꾸라.행동의동기가마음깊은곳에있을수록,저항을견뎌내고,핑계를만들지않고,희생을선택하고,좋은계획을세우고,계획을따르기위해더열심히노력하게될것이다.거대한대의는모든역경을감내하게해준다.뭔가를정말로바란다면,그방법을찾게된다.그렇지않다면,핑계를찾게될것이다.성공에대한자신만의결의가그어떤것보다중요하다는사실을늘마음에간직하라._199쪽

아이들에게는현재진행형인지침이필요하다.많은이유로가난한사람들은가난한채로남는다.그리고가장많이통제할수있는요소는일상적인행위들과생각이다.과거의사슬을끊어내지못한다면,절대로가난에서벗어날수없을것이다._251쪽

매일1달러를저축하는것은보기에는하찮아도삶에영향을주었다.이간단한행동은부에관한의식을발전시켰다.여분의돈이생기면콜라병안에넣었다.그리고이따금그콜라병에든돈을빼서은행으로가져갔다.이는내게방향을제시해주었다.하지만더중요한건,이작은발걸음이내게희망을주었다는것이다.“할수있는게거의없는것같아도,아무것도하지않는것보다더큰실수는없다”라고정치인에드먼드버크는말했다._303쪽

“부란삶의방식일지도몰라.올바른일을하는것에기반을둔삶의방식말이야.올바른일을오래할수록그일들이우리의습관이된단다.습관은우리를나아가게하고,결국우리를지배하지.”_329쪽

지미는그쪽지를두번읽었고,책을펼치고있으니정원사가옆에있는듯한기분이들었다.이느낌을따라서그는둔덕위연못이내려다보이는자리에세워진두개의비석으로터덜터덜다가가한적한벤치에앉았다.무릎에책을올려놓고,첫문장을읽기시작했다._마지막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