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22.00
Description
V 존스홉킨스대 뇌과학자 ☓ 구글 디자인 아티스트가 밝혀낸 아름다움에 끌리는 뇌의 비밀

V 불안, 트라우마, 질병을 치유하는 예술의 놀라운 힘을 최신 뇌과학 연구로 밝혀내다
미술관과 콘서트가 우리의 고통받는 뇌를 구원할 수 있다? 극도의 효율을 추구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뇌, 예술, 그리고 회복에 관한 안내서. 존스홉킨스 의대 산하의 국제예술마인드 연구소 창립자인 수전 매그새먼과 구글 하드웨어 제품 개발부의 디자인 부총괄 아이비 로스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아름다움의 감각을 마주한 뇌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야기한다.
뇌과학자와 아티스트인 두 저자는 예술과 과학의 융합이 인간의 삶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근거와 확신을 갖고 의기투합해 이 책을 집필했는데, 실제로 이 조합의 결과물인 ‘신경미학’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나 취향의 수준을 넘어 신체와 정신의 회복과 위로를 선사한다. 아이비 로스는 스마트 안경 기술에 카툰의 재미 요소를 접목시킨 ‘구글 글래스’를 개발해 자폐 스펙트럼 아동이 상대의 감정을 알아챌 수 있도록 신호를 주는 기기를 만든 이력이 있다.
익숙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로 알츠하이머 환자의 기억 회복을 돕고,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마약성 진통제를 대신해 화상 환자의 통증 정도를 낮추고, 미술 수업으로 소방대원의 화재 트라우마를 치료할 수 있다면? 두 사람은 과학적 연구 결과와 현존하는 예술가들과의 만남을 토대로 불안과 중독, 트라우마로 얼룩진 세상에서 예술이 지닌 놀라운 힘에 대하여 파고든다.
스타벅스가 불황 속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도 예술의 몫이 컸다. 리더들은 한자리에 모인 워크숍에서 가수 비틀스-문화적 아이콘-스타벅스를 주제로 서로의 경험담을 나누고 토의하며 희망찬 사명 선언을 새로 썼고, 이 경험이 기업의 성공적인 재창조를 불러온 것이다.
그림, 춤, 글쓰기, 건축, 연기… 다양한 예술 활동이 뿜어내는 힘은 우리 뇌를 어떻게, 얼마나 변화시킬까? 개인과 사회 모두 건강하고 충만한 삶을 누리는 데 필요한 예술의 힘을 다방면으로 조사해 풍부한 사례를 제시하는 책이다.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지친 삶을 환기하는 다채로운 예술 활동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창의적 감각이 뇌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그 변화가 몸과 마음의 건강과 인간관계 등 우리 삶과 사회 곳곳을 얼마나 풍성하게 가꾸는지 확인하시라. 예술은 생각보다 그리 멀리 있지 않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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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수전매그새먼,아이비로스

저자:수전매그새먼(SusanMagsamen)
존스홉킨스의대피더슨뇌과학연구소에설립된선구적연구기관인응용신경미학센터‘국제예술마인드연구소IAMLab’의창설자이자총괄경영자다.동대학의뇌과학과연구조교수이기도하며,애스펀연구소와협업하여‘뉴로아츠블루프린트프로젝트’의공동이사도겸하고있다.도서상수상작가이기도한그는『아동기탐구심을열어주는전통적보물창고(TheClassicTreasuryofChildhoodWonders)』를포함해일곱권의저서를출간했다.

저자:아이비로스(IvyLoss)
2016년공식창설된구글하드웨어제품개발부의디자인부총괄이다.2017년부터그가이끄는팀은스마트폰에서스마트스피커까지다양한일상용하드웨어를개발해출시했고200건이넘는국제디자인상을수상했다.창의적인디자인으로‘디자인계의여성상’‘다이아몬드인터내셔널상’을수여하기도했으며,다수의저서에기고저자로참여했다.

역자:허형은
대학교전공과는무관하게좋아하는일을찾아책번역의길에들어섰다.옮긴책으로는『6시20분의남자』『죽어마땅한자』『뜨거운미래에보내는편지』『하프브로크』『모르타라납치사건』『세계의끝씨앗창고』『미친사랑의서』『기독교는어떻게역사의승자가되었나』『사랑의가설』등이있다.

목차

추천의글
들어가며|인간다움의언어
1장|예술의해부
2장|감각으로느끼는예술
3장|마음의상처회복하기
4장|몸을치유하기
5장|교육과예술의상관관계
6장|잘사는삶
7장|예술로하나되기
결론|미래의예술

출판사 서평

뇌과학으로해석한
삶을변화시키는예술의힘

바쁘고힘든삶을살다보면누구나탈출구를찾고싶어진다.심지어일상을보내는것조차벅차게느껴지는순간이오면,새로운감각을통해몸과마음의상처와결핍을회복하려는인간의본능적인욕구가발동된다.바로이때우리는탁트인자연으로돌아가는캠핑이라든지,감동을주는책과영화라든지,새로운세계로입장하는듯한가상현실게임같은다양한창의적활동을나도모르게찾게된다.그건사실그활동들이우리뇌를환기시키는강력한힘을발휘한다는걸본능적으로알기때문이다.

이런현상의과학적근거를연구해온수전과아이비는최근영미권에서화제가된책『뇌가힘들땐미술관에가는게좋다』에서,그간밝혀진흥미로운연구결과와더불어직접예술가들을만나나눈이야기를토대로예술이가진다채로운힘에대해소개했다.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와블룸버그올해의책에선정되기도한이책이핵심적으로다루고있는개념인‘신경미학’은미적경험을과학적으로접근해해석하는분야로,지금도끊임없는연구가이루어지는중이다.최근에는복제품을볼때보다미술관에서실제원본작품을감상할때열배강한감정적반응이일어난다는연구결과가밝혀지기도했다.무엇을보고듣고경험하는지에따라저마다의뇌가다르게변형되어간다는신경가소성이론의핵심을토대로,두사람의방대한이야기는흔히직감으로만알던것들을과학적으로증명해내우리가예술에한걸음가까워지게만든다.

우리삶곳곳에녹아든
신경미학의세계

신경미학은우리삶에어떻게녹아들어있을까?『뇌가힘들땐미술관에가는게좋다』는예술적감각이개인의일상과사회전면에어떤파급력을어떻게발휘하고있는지샅샅이모아보여준다.실제로주의력결핍,알츠하이머,인지장애같은질환에뇌신경망을활성화시키는게임이나음악감상같은미적경험이효과를발휘한다는연구결과가지속적으로나타나고있다.의학계뿐만아니라건축도마찬가지다.코로나19로전세계병원이마비되었을당시뉴욕의한병원은의료진이짧은휴식시간동안재충전할수있도록자연친화적요소를녹인공간을설계했으며,세계곳곳에서영적세계와연결된느낌을줄정도로강렬한감각을고조시켜영감을주는건축물들이설계되고있다.

예술의힘은학습에서도발휘된다.캐나다맥길대학교의한교수는종강후일년이지나면학생들이강의내용의10퍼센트밖에기억하지못한다는사실에충격을받고는수업에음악을활용하기시작했다.음악이뇌의기억,추론,말하기영역을활성화시킨다는점을공략해수업내용이장기기억으로저장되게끔유도한것이다.2008년,스타벅스도예술의힘을빌려브랜드충성도와매장별평균매출이나날이떨어지는곤경을극복했다.창의성양성전문가를고용한워크숍자리에서문화의대표아이콘인가수비틀스를중심으로시작된리더들의대화는스타벅스가세련된감각으로재탄생할수있는계기를마련해주었고,이후스타벅스의3년을통째로바꿔놓았다.이책을읽고“예술은우리를더나아지게하는마법이다”라고한세스고딘의말처럼,예술에깃든아름다움의감각은삶의전환점이되기도할만큼의강력한영향력을가지고있다.

아름다움에감탄할수록
더욱커지는‘살아가는힘’

예술이가진창의적에너지는골깊은마음의상처를치유하는데도큰힘을발휘한다.매일같이살아나반복되는트라우마를떠올려보자.퇴역군인들의고통스러운전시기억이나화재출동현장에서소방대원들이마주하는끔찍한사고현장목격같은일은자체적인치유가어려운탓에가만히두면내면에고립되기마련이다.이때자신을투영한가면을만들거나세밀화를꾸준히그리면상태가조금씩나아지는경우가많다.쉽사리말로꺼내기힘들었던상처를예술로표출하는치유과정을거치며잃어버린내안의목소리를되찾는것이다.

세계적인화가반고흐는이렇게말했다.“아름다운것에가능한한많이감탄하라.사람들은아름다운것에충분히감탄하지못하고있다.”감동적인작품을보고내뱉는감탄의충격은우리도모르는새곧바로뇌에미치는영향으로이어진다.다시말해삶에예술을들인다는것은건강하고풍성한,‘잘’사는인생을가꾼다는것과같은의미다.

가벼운낙서나일기쓰기로스트레스를해소하고,나만의음악플레이리스트를들으며불안을가라앉히고,하루일과를마무리한후연극공연이나전시회를관람하며새로운영감을얻는것.정신을돌보고,육체를회복시키고,타인과유대감을형성하고,일상속행복을선사하는예술은이처럼당장오늘부터삶에들일수있을만큼간단하게시작할수있다.예술을사랑하는수많은독자가열광한이책과함께라면삶에새로운감각을들여하루하루달라지는자신을만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