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버블이 온다 (우리는 진짜 인공지능을 보고 있는가)

AI 버블이 온다 (우리는 진짜 인공지능을 보고 있는가)

$24.80
Description
★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AI 주식에는 한 푼도 투자하지 말라!”
★《타임》 선정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컴퓨터과학자가 쓴 최초의 ‘AI 거품’ 감별 가이드
AI가 인류를 멸종시킨다? 틀렸다. 진짜 위험은 당신의 지갑을 노리는 '가짜 AI'다. 프린스턴대학교 컴퓨터과학자이자 AI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두 저자는 단언한다. “우리는 기술이 아니라 환상을 사고 있다.” 이 책은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의 과장된 마케팅을 걷어내고, 채용·의료·치안 등 우리 삶을 결정하는 ‘예측형 AI’가 어떻게 19세기 ‘뱀기름(Snake Oil)’ 사기극처럼 작동하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수조 달러가 오가는 AI 시장에서 ‘진짜 혁신’과 ‘가짜 기술’을 구분하는 가장 냉철하고 실용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책.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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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아르빈드나라야난

ArvindNarayanan
프린스턴대학교컴퓨터과학교수이자정보기술정책센터소장이다.널리사용되는컴퓨터과학교과서『비트코인과암호화폐기술(BitcoinandCryptocurrencyTechnologies)』과『머신러닝의공정성(FairnessinMachineLearning)』을공동집필했다.기업이개인정보를수집하고사용하는방법을밝히는연구인‘프린스턴웹투명성및책임성프로젝트’를이끌었으며,그의연구는머신러닝이문화적고정관념을어떻게반영하는지보여주는최초의연구로평가받는다.2023년《타임》에서AI분야영향력있는100인(사상가)으로선정됐고,경력초기단계의뛰어난과학자에게주어지는최고영예의상인‘젊은과학자대통령상(PECASE)’을받았다.

목차

신판머리말
1장AI의판도를직시하는법
2장예측형AI는어떻게망가지는가?
3장AI는왜미래를예측하지못할까?
4장생성형AI에이르는기나긴여정
5장첨단AI는실존적위협인가?
6장AI는왜소셜미디어를고칠수없을까?
7장AI신화는왜집요하게이어질까?
8장우리는어디로나아갈까?
꼬리말
감사의글

출판사 서평

“AI버블에면역이있는기업은없다”-순디르피차이(구글CEO)
“우리는지금인공지능버블속에있다”-샘올트먼(오픈AICEO)

“AI의진정한가능성과과장된마케팅을감별할수없다면
거품이터질때같이추락할것이다”
2024년하반기,월가의분위기가심상치않았다.골드만삭스는보고서를통해“AI에천문학적인돈을쏟아붓고있지만,그에상응하는수익은어디에있는가?”라고되물으며‘AI거품론’에불을지폈다.구글CEO순다르피차이조차“그어떤기업도AI버블에면역이없다”고경고했다.챗GPT가쏘아올린‘생성형AI’열풍은지난2년간전세계를집어삼켰지만,정작기업현장에서는“도입해보니별성과가없다”는회의론이고개를들고있다.
무조건적인찬양과막연한공포가교차하는지금,우리에게필요한것은‘더빠른AI’가아니라‘더정확한눈’이다.『AI버블이온다』는바로이시점,기술의최전선인프린스턴대학교정보기술정책센터에서날아온가장시의적절한보고서다.저자들은선언한다.AI는마법이아니며,우리가‘지능’이라고믿는것의상당수는통계적속임수에불과하다고.지금이책을읽어야하는이유는명확하다.거품이꺼진뒤에도살아남을‘진짜기술’을가려내야하기때문이다.

AI만이할수있는것과AI가해낼수없는것은무엇인가?
실리콘밸리가감추고싶어하는AI의'불편한진실'을폭로한화제작!
이책의가장독보적인가치는AI를뭉뚱그려설명하지않고,‘생성형AI’와‘예측형AI’로명확히구분하여타격한다는점이다.시중의수많은AI서적들이챗GPT활용법을다루거나모호한미래전망에그칠때,이책은구체적인데이터와사례로작동하지않는기술을고발한다.
가장먼저,저자들은기업들이채용,범죄예방,의료진단에사용하는예측형AI야말로현대판‘뱀기름(만병통치약사기)’이라고지목한다.책은수백억원을들여도입했으나범죄예방효과는입증하지못한채예산만낭비한시카고의총기탐지시스템‘샷스포터’의사례나,동전던지기와별반다를바없는정확도를보인미국최대의료기업에픽(Epic)의패혈증예측모델등을낱낱이고발한다.인간의사회적미래는본질적으로예측불가능하며,데이터를아무리많이넣어도이한계는극복될수없다는저자들의과학적증명은뼈아프게다가온다.
한편,챗GPT와같은생성형AI에대해서도냉정한평가를내린다.저자들은생성형AI의유용성을인정하면서도,그것이진정한‘지능’이아니라확률에기반해그럴싸한문장을만들어내는‘확률적앵무새’임을분명히한다.CNET이AI기자를도입했다가오류투성이기사로망신을당한사건이나,변호사가AI가지어낸가짜판례를법원에제출했다가자격정지를당한사례는기술의한계를여실히보여준다.저자들은복잡한수식하나없이80년에걸친컴퓨터과학의역사를관통하며AI가‘할수있는일’과‘할수없는일’의경계선을명확히그어준다.이는기술비관론이아니다.오히려‘되는기술’에집중하고‘안되는기술’을과감히버려야만진정한혁신이가능하다는,가장현실적인기술낙관론이다.

“인공지능은만병통치약이아니다.우리가만든불완전한통계일뿐이다.”
기술에속지않고,기술을부리고싶은투자자들의필독서
이책을덮는순간,독자는뉴스에나오는“AI가모든것을바꿀것”이라는문구에더이상불안해하지않게될것이다.대신“이AI는어떤데이터로훈련했는가?”,“이예측모델의오차범위는얼마인가?”를묻는날카로운질문자가될것이다.
수억원짜리AI솔루션도입을앞둔비즈니스리더와투자자에게이책은수십억원의손실을막아줄투자설명서가되어줄것이다.또한세금낭비를막고시민의안전을지켜야할정책입안자들에게는겉만번지르르한AI행정을걸러낼안목을제공한다.무엇보다“내일자리가사라질까?”두려운개인들에게,AI가결코대체할수없는인간의영역이무엇인지확인시켜주는안심처방전이될것이다.거품속에뛰어들어함께춤을출것인가,아니면냉철한눈으로옥석을가려낼것인가.AI가인류를멸종시킬것이라는공포,AI가모든문제를해결해줄것이라는환상.이극단적인두가지시선사이에서우리가놓치고있는진실을이책은철저하게드러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