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름을 쓰기로 했다

우리는 여름을 쓰기로 했다

$18.00
Description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가장 뜨겁게 휩쓸고 있는 밀리언셀러 작가 에밀리 헨리. 그의 대표작 『우리는 여름을 쓰기로 했다』와 『여름 편집 후기』가 마침내 하나의 시리즈 〈여름, 책〉으로 찾아왔다.
에밀리 헨리는 아름답고도 불완전한 사랑의 속성부터, 미묘하고 복잡한 가족 관계, 커리어에 대한 방황과 고민까지 섬세하게 그려낸다. 2020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발표하는 신작들은 10만 개 이상의 아마존 리뷰와 함께 수많은 독자의 열렬한 찬사가 이어지며, 이제 그는 여름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는 이름이 되었다.
『우리는 여름을 쓰기로 했다』는 다시 만난 두 소설가가 오래된 상처를 마주하고 사랑할 용기를 되찾는 계절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깊은 여운을 전한다. 글쓰기와 사랑, 가족과 트라우마가 촘촘히 맞물린 서사는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단숨에 끝까지 읽어 내리게 하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깊이 있는 감정 묘사, 지적인 위트와 유머 또한 돋보이는 이 작품은 대중성과 문학적 완성도를 모두 인정받으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화가 진행되고 있다.
에밀리 헨리는 도시를 떠나 도착한 한적한 마을, 책과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재회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그렇게 완성된 이야기는 여름 휴양지의 풍경만큼이나 아름답고도 눈부신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 소설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가장 뜨겁고도 변덕스러운 계절인 여름을, 그리고 그 계절을 닮은 사랑을 오래도록 마음에 품게 될 것이다.
저자

에밀리헨리

EmilyHenry

출간하는작품마다《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위에오르며,전세계적으로1000만부이상의판매고를올린밀리언셀러작가.지금미국에서가장주목받는소설가로,로맨틱코미디의새로운지평을열었다는찬사를받고있다.그는호프대학교에서창작글쓰기를공부했고,뉴욕의미술·미디어연구센터에서근무했다.현재는오하이오주신시내티와켄터키를오가며작품활동을이어가고있다.
에밀리헨리는아름답고도불완전한사랑의속성부터,미묘하고도복잡한가족관계,커리어에대한방황과고민까지섬세하게그려내며수많은독자의사랑을받고있다.『우리는여름을쓰기로했다』와『여름편집후기』는대중성과작품성을모두인정받으며,할리우드에서영화화가진행되고있다.

출판사 서평

*전세계1000만부이상판매된초대형밀리언셀러
*할리우드판권계약,영화개봉예정
*출간즉시《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6년연속화제작
*아마존리뷰10만개가입증한베스트셀러
*인스타그램과틱톡을가장뜨겁게휩쓴그소설

“지독하게뜨겁고유난히변덕스러운,
우리가사랑하는여름의모든순간이담긴이야기.”
─소설『오늘의세리머니』조우리작가

“삶과사랑에찾아온두번째기회에관한기록.”
─《커커스리뷰》


장르를서로바꾸어쓰기로한두소설가,
그여름모든것이달라진다

『우리는여름을쓰기로했다』의주인공재뉴어리에게는모두가부러워하는완벽한인생이있었다.화목한부모와다정한남자친구,그리고대형출판사에서로맨스소설을출간하는작가라는근사한커리어까지.세상을낭만적으로바라보며해피엔드를써내려가던그의삶은아버지의장례식에서모든것을뒤흔드는진실과마주한순간무너진다.아버지가오랫동안또다른삶을살아왔다는사실을알게된것이다.그날이후재뉴어리가믿어온모든것이제자리를잃어간다.
슬럼프에빠져있던재뉴어리는새로운소설을완성하기위해호숫가별장으로향한다.그런데그곳에서우연히대학시절부터사사건건부딪쳐온오랜라이벌오거스터스에버렛을마주하게된다.고등학교를중퇴한뒤묘지에서일하다뒤늦게대학에들어온오거스터스는여덟부류의미망인이야기와묘비명에얽힌기묘한소설을써내며모두를놀라게한괴짜이자,데뷔와동시에평단의찬사를받는순문학소설가였다.
뜻밖의순간과공간에서재회하게된두사람은기상천외한내기를시작한다.여름이끝나기전까지서로의장르를바꾸어소설을완성해보는것.재뉴어리는지금까지한번도써보지않은인간의어두운내면을파고드는소설에,오거스터스또한모두가행복하게살았다는결말로끝나는이야기에도전한다.사이비종교취재현장과로맨틱코미디의세계를함께오가던여름,장난처럼시작된내기는두사람의삶과글을완전히바꿔놓는다.


다시사랑의힘을믿게만드는
단하나의이름,에밀리헨리

오랫동안로맨스소설은여성들이쓰고읽는장르라는이유만으로유치하고가벼운이야기로평가받아왔다.때로는길티플레저라는이름아래죄책감을느끼며소비해야하는장르로여겨지기도했다.마치찰나의즐거움만안겨줄뿐,삶을진지하게탐구하거나깊은울림은담아낼수없는이야기로취급받아온것이다.
그러나에밀리헨리는이러한통념에정면으로맞선다.로맨스를단순한사랑이야기가아니라,인간의감정을내밀히들여다보는문학이라고믿기때문이다.그는문학성과상업성은결코대립하는개념이아니며,로맨스역시인간을가장치열하게탐구하는장르가될수있다고말한다.사랑은누구에게나찾아오지만같은모습으로머무르지않는다.폭풍처럼우리를흔들고,상처입히고,변화시키며끝내이전과는다른사람으로만든다.그렇기에사랑만큼인간적인이야기도드물다.누군가를사랑하게되는순간부터결국이별하는순간까지,그복잡한마음의결을한권의소설로완성하는일.에밀리헨리는바로그어려운일을가장능숙하게해내는작가다.
『우리는여름을쓰기로했다』는에밀리헨리의작품세계를가장선명하게보여주는소설이다.사랑을이야기하면서도상실과가족,글쓰기와성장,다른세계를살아온두사람이서로를이해하게되는과정을깊이있게담아낸다.톡톡튀는유머와설렘으로시작해삶과사랑의본질을향해나아가는이소설은로맨스가결코가볍지않으며가장인간적인장르임을증명한다.사랑을믿는다는것은결국사람을믿는다는것.에밀리헨리가써내려가는모든이야기는바로그믿음에서시작된다.


여름이끝난뒤에도
오래도록마음에머무를이야기

여름은가장변덕스러운계절이다.후덥지근한공기,쏟아지는소나기,이내아무일도없었다는듯태연하게내리쬐는햇볕.우리는종잡을수없는그변화에지치다가도어느새땀을흘리며전보다더씩씩해진다.재뉴어리에게도이번여름은그런시간이다.삶을뒤흔드는진실앞에서주저앉지만,끝내다시일어나누군가를사랑하고자신의삶을믿기로한다.그가써내려가는이야기는언제나해피엔드로흘러가고,그낙관은세상을바라보는태도이자삶을견디게하는힘이된다.
오거스터스는그런재뉴어리를통해자신이한번도믿어본적없는세계를마주한다.재뉴어리의머릿속에서흘러나오는모든이야기는자연스레모두가행복해지는결말로향한다.부드럽고달콤한상상을곁에서듣고있으면,과연이사람과사랑에빠질수밖에없다는것을깨닫는다.두사람의이야기는마침내한문장으로만난다.“난나만의해피엔딩을썼고,넌너만의새드엔딩을썼어.우리는우리가진짜라고믿는걸써야해.”에밀리헨리가그리는사랑은서로가진실이라고믿는세계를이해하고받아들이는일이다.
『우리는여름을쓰기로했다』가오래도록마음에남는이유도여기에있다.사랑하고상처받고다시살아가는사람의마음을놀라울만큼섬세하고진실하게그리기때문이다.책장을덮은후로도이소설은여름과함께오래도록마음속에머문다.계절이돌아올때마다재뉴어리와오거스터스를떠올리며문득스스로묻게될것이다.나는무엇을진실이라고믿는지,그리고나의이야기는어떤엔딩을향해나아가고있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