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편집 후기

여름 편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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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가장 뜨겁게 휩쓸고 있는 밀리언셀러 작가 에밀리 헨리. 그의 대표작 『여름 편집 후기』와 『우리는 여름을 쓰기로 했다』가 마침내 하나의 시리즈 〈여름, 책〉으로 찾아왔다.
에밀리 헨리는 아름답고도 불완전한 사랑의 속성부터, 미묘하고 복잡한 가족 관계, 커리어에 대한 방황과 고민까지 섬세하게 그려낸다. 2020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발표하는 신작들은 10만 개 이상의 아마존 리뷰와 함께 수많은 독자의 열렬한 찬사가 이어지며, 이제 그는 여름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는 이름이 되었다.
『여름 편집 후기』는 뉴욕과 한적한 시골 마을 선샤인 폴스라는 두 무대를 오가며 책을 만드는 일을 하는 출판업계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문법에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으며 예측할 수 없는 설렘과 감동을 선사한다. 깊이 있는 감정 묘사, 지적인 위트와 유머 또한 돋보이는 이 작품은 대중성과 문학적 완성도를 모두 인정받으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화가 진행되고 있다.
에밀리 헨리는 도시를 떠나 도착한 한적한 마을, 책과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재회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그렇게 완성된 이야기는 여름 휴양지의 풍경만큼이나 아름답고도 눈부신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 소설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가장 뜨겁고도 변덕스러운 계절인 여름을, 그리고 그 계절을 닮은 사랑을 오래도록 마음에 품게 될 것이다.
저자

에밀리헨리

EmilyHenry

출간하는작품마다《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위에오르며,전세계적으로1000만부이상의판매고를올린밀리언셀러작가.지금미국에서가장주목받는소설가로,로맨틱코미디의새로운지평을열었다는찬사를받고있다.그는호프대학교에서창작글쓰기를공부했고,뉴욕의미술·미디어연구센터에서근무했다.현재는오하이오주신시내티와켄터키를오가며작품활동을이어가고있다.
에밀리헨리는아름답고도불완전한사랑의속성부터,미묘하고도복잡한가족관계,커리어에대한방황과고민까지섬세하게그려내며수많은독자의사랑을받고있다.『우리는여름을쓰기로했다』와『여름편집후기』는대중성과작품성을모두인정받으며,할리우드에서영화화가진행되고있다.

출판사 서평

*전세계1000만부이상판매된초대형밀리언셀러
*할리우드판권계약,영화개봉예정
*출간즉시《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위,아마존리뷰10만개돌파
*아마존선정2022최고의책
*굿리즈초이스어워드로맨스부문수상작

“지독하게뜨겁고유난히변덕스러운,
우리가사랑하는여름의모든순간이담긴이야기.”
─소설『오늘의세리머니』조우리작가


선샤인폴스에서다시만난두사람
이여름이끝나기전에과연원고를완성할수있을까?

노라의삶은언제나그무엇보다일이먼저다.뉴욕출판계에서상어라불릴만큼유능한에이전트인노라.수많은원고더미속에서베스트셀러가될작품을누구보다정확히가려내고,작가와편집자사이를오가며한권의책을탄생시킨다.다른사람의이야기를멋지게완성하는일을하지만,정작자신의인생은좀처럼뜻대로흘러가지않는다.노라는자신을로맨스소설속전형적인조연이라고믿는다.사랑스러운주인공에게남자주인공을빼앗기고,그들의사랑을더욱빛내기위해존재하다가어느새이야기밖으로밀려나는인물.해피엔드는늘다른사람의몫이기때문이다.
또다시,별로사랑하지도않던남자에게차인노라는어느여름한적한시골마을선샤인폴스로향한다.동생리비는노라에게영화속한장면같은특별한순간을선물하겠다며여행을계획하지만,그곳에서노라를기다리고있는것은낭만적인만남이아닌뜻밖의인물,바로뉴욕에서지독한악연을맺었던편집자찰리라스트라다.과거에노라가아끼는작가의원고를혹평했던그는특유의까칠하고음울한분위기를풍기며이곳에머물고있다.
최악의재회도잠시,노라와찰리는마감일정에쫓겨베스트셀러작가더스티의소설을함께편집하게된다.단어하나와문장한줄을두고사사건건부딪치는동안서로를향한묘한감정이싹트고,회의가거듭될수록두사람은서로에게가장숨기고싶은마음을마주하게된다.로맨틱코미디의공식을유머러스하게뒤집는이소설은두사람이비로소자신만의해피엔드를찾아가는가장눈부신여름을그려낸다.


과연내게도해피엔드가찾아올지확신하지못하는
모든이를위한헌사

인생이한편의드라마라면우리가모두주인공이될수있을까?우리는종종무대뒤로밀려난조연이된기분에휩싸이곤한다.남들은당연하게누리는사랑과행복이나에게만허락되지않는것같은순간.그럼에도마음한편으로바라게된다.언젠가나도누군가에게소중한존재가될수있기를,나만의이야기를시작할수있기를.
노라에게삶은좀처럼경계심을늦출수없는일들의연속이다.가족을지키기위해누구보다치열하게살아왔지만그마음을알아주는사람은애석하게도아무도없다.그런노라앞에예상치못한휴가가시작되고,자신의외로움을말하지않아도이해하는사람을만나게된다.『여름편집후기』가수많은독자에게사랑받는이유도여기에있다.사랑을아름답게만포장하지않는다.누군가에게기대고온전히인정받고싶은마음.누구나품고있는가장보편적이고도진실한감정을섬세하게그려낸다.
우리가바라는해피엔드는거창한기적이아닐지도모른다.나를있는그대로이해해주는단한사람을만나는것.그렇기에이여름의이야기는계절이지나도쉽게식지않는다.삶이문득낯설어지는날,세상이라는무대바깥에홀로남겨진것처럼느껴지는순간마다우리는이이야기를떠올릴것이다.그리고언젠가우리에게도각자만의해피엔드가찾아온다는것을믿게될것이다.


다시사랑의힘을믿게만드는
단하나의이름,에밀리헨리

오랫동안로맨스소설은여성들이쓰고읽는장르라는이유만으로유치하고가벼운이야기로평가받아왔다.때로는길티플레저라는이름아래죄책감을느끼며소비해야하는장르로여겨지기도했다.마치찰나의즐거움만안겨줄뿐,삶을진지하게탐구하거나깊은울림은담아낼수없는이야기로취급받아온것이다.
그러나에밀리헨리는이러한통념에정면으로맞선다.로맨스를단순한사랑이야기가아니라,인간의감정을내밀히들여다보는문학이라고믿기때문이다.그는문학성과상업성은결코대립하는개념이아니며,로맨스역시인간을가장치열하게탐구하는장르가될수있다고말한다.사랑은누구에게나찾아오지만같은모습으로머무르지않는다.폭풍처럼우리를흔들고,상처입히고,변화시키며끝내이전과는다른사람으로만든다.그렇기에사랑만큼인간적인이야기도드물다.누군가를사랑하게되는순간부터결국이별하는순간까지,그복잡한마음의결을한권의소설로완성하는일.에밀리헨리는바로그어려운일을가장능숙하게해내는작가다.
『여름편집후기』는에밀리헨리특유의재치와유머로지루할틈없이페이지가넘어가며사랑을통해삶의본질을파고드는소설이다.에밀리헨리가그리는사랑은새롭게살아갈용기를건네는일이다.그래서헨리의소설은사랑이느닷없이주어지는선물이아니라,삶을주체적으로만들어가는과정이라는것을아름답게증명한다.그단순하지만어려운진실이야말로지금전세계독자들이에밀리헨리의소설에매료되는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