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냥년이 된 성녀 (나라가 버린 여인들)

화냥년이 된 성녀 (나라가 버린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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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화냥년이 된 성녀』는 무엇이 도덕이고 무엇이 비도덕인가, 무엇이 인륜이며 무엇이 반인륜적인 것인가 하는, 우리 사회의 그릇된 관습과 의식에 대해 피할 수 없는 질문을 한다. 나아가 전시 작전권 문제며 고속전철의 도롱뇽 문제, NLL 문제, 쇠고기 파동문제, 세월호 문제 등과 관련하여, 명분과 실리를 조화시키지 못하고 있는 작금의 정치 현실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리고 있다. 되풀이되는 역사 속에서 우리 정치권과 사회 지도자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명분과 실리를 조화시키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위를 세심히 살피며 가지 않으면, 우리도 어떤 재난에 처하게 될지 모른다는 교훈을 이 소설은 우리에게 던져준다.
저자

박민서

저자박민서는30여년간대구에서중등학교역사교사로재직하면서나라를이렇게다스려서는안되겠다는고민을거듭했다.이책은그러한고민의결과물로,과거의잘못을깨우쳐명분과실리를조화시키고밝은앞날을열어가자는뜻을담고있다.

목차

머리말04
1.청천벽력10
2.망국의길(병자호란)21
3.만고충절34
4.번민의포로생활38
5.동상이몽53
6.명성높은양반가문68
7.고난의피난생활75
8.서글픈귀향84
9.절망94
10.상봉104
11.새출발110
12.환향還鄕117
13.삼전도한비129
14.심동책이(心同策異:나라사랑하는마음은같고방법은다르다)138
15.끝없는의구심142
16.사람의도리146
17.조강지처153
18.역사의후퇴162
19.적덕積德167
20.화냥년의비애177
21.응징膺懲189
22.부덕婦德197
23.부정父情207
24.유시諭示210
25.한많은세월212
26.웅지雄志222
27.패륜悖倫226
28.믿는도끼발등찍다233
29.가식假飾239
30.모자상봉256
31.자애높은교육271
32.석별280
33.사고의괴리283
34.개과천선294
35.도덕선양회304
36.효부정려315
37.보은報恩328
38.다짐335
39.회한悔恨353
40.사랑의전파356
41.새각오373

출판사 서평

환향녀還鄕女에서화냥년으로
무엇이도덕이고무엇이비도덕인가,
무엇이인륜이며무엇이반인륜적인것인가

무시무시한살육과살상의한가운데서국난國難을자신의몸하나로감당해야했던여인들이있다.청은조선여자들을50만여명이나붙잡아간후,다시돈을받고그가족들에게되파는만행을저질렀다.포로가된어머니,아내,딸을돈을주고속환贖還해야했고,그렇게해서고향으로무사히돌아온여자들을환향녀還鄕女라고반겼다.그러나그기쁨도잠시,나라에서‘환향녀는절개를잃은훼절자毁節者이므로내쫓아도된다’는영을내렸고,힘없는백성은나라와문중의압력으로아내를화냥년이라부르며배척해야만했다.국가적재난속에서오가는철없는명분싸움에서희생되는것은결국선량하고힘없는약자들이다.

이소설은무엇이도덕이고무엇이비도덕인가,무엇이인륜이며무엇이반인륜적인것인가하는,우리사회의그릇된관습과의식에대해피할수없는질문을한다.나아가전시작전권문제며고속전철의도롱뇽문제,NLL문제,쇠고기파동문제,세월호문제등과관련하여,명분과실리를조화시키지못하고있는작금의정치현실에대해서도경종을울리고있다.되풀이되는역사속에서우리정치권과사회지도자들은지금무슨생각을하고있는가.명분과실리를조화시키면서국민한사람한사람의안위를세심히살피며가지않으면,우리도어떤재난에처하게될지모른다는교훈을이소설은우리에게던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