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현득규 시집 『아침밥 얻어먹는 것이 사치가 되어버린 세상』. 이 책은 직장인 현득규의 일상을 담은 자화상이다. 정호승의 시 ‘저문 강에 삽을 씻고’가 지난 산업화시대 노동자의 자화상이라면 현득규의 시는 첨단 정보화시대 노동자들의 초상인 셈이다. 그래서 이 시집은 노동을 생계수단으로 삼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로 가득하다.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세상 모든 사람이 이어져 있다지만, 여전히 현대인은 소외되고 고독하다는 것을 시집은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침밥 얻어먹는 것이 사치가 되어버린 세상 (현득규 시집)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