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무원의 노예였다 (김범영 실화소설)

나는 공무원의 노예였다 (김범영 실화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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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범영 소설 『나는 공무원의 노예였다』. 이 소설은 제주도에 내려와 땅을 사고 집을 지으려던 주인공이 타인의 임야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고발되면서 시작된 공무원들과의 긴 다툼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이 나라에서 집이라도 한 채 짓고 살려면 공무원들에게 얼마나 머리를 조아려야 하는지는 초등학생도 안다.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들과 싸우기로 결심하고 수년 동안 고행을 자초한다. 결국 싸움에서 이겼지만 그에게 남은 것은 원형탈모와 좌절감뿐이었다.
저자

김범영

저자김범영은
1955년강원도원주출생
1987년‘인간쏘가리’(악녀)인터넷연재
1988년‘유산’(『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선물』2013년출간)
1989년‘21세기암행어사’인터넷연재
1999년‘복수’인터넷연재
2004년‘선녀’인터넷연재
2005년‘눈물의웨딩드레스’인터넷연재
2006년‘여신의키스’인터넷연재(2012년출간)
2008년‘늦가을에핀사쿠라’(게임소설+19)인터넷연재
2009년‘귀여운처제’인터넷연재(2011년출간)
2011년‘귀여운처제’후편인터넷연재
2011년‘엉뚱한후계자’인터넷연재(2012년출간)
2011년‘저승에서온미녀’인터넷연재(2014년출간)
2012년‘여고생살수’인터넷연재(2012년출간)
2012년‘여고생살수와오빠’인터넷연재
2012년『아카시아꽃피면』출간
2013년‘산골소녀미니’인터넷연재
2013년‘해수욕장만화방’인터넷연재

저서
『귀여운처제』(2011),『엉뚱한후계자』(2012),『여고생살수』(2012),『여신의키스』(상),(중),(하)(2012),『아카시아꽃피면』(2012),『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선물』(2013),『저승에서온미녀』(2014)

목차

제1장악연의시작_5
제2장그들이만든법과의결투_41
제3장달콤한첫사랑_91
제4장원흉을찾아서_135
제5장스스로공무원의노예가되려는자들_169

출판사 서평

집한채지으려다공무원집단과의긴싸움에휘말리게된소설가김범영,
그가골리앗과맞선다윗의심정이돼써내려간100%실화소설!


공장하나를지으려면3,000번의도장을받아야한다는말이있다.듣도보도못한규제가산넘어산인셈이다.공무원의힘은바로각종규제장치를관장하는인허가권에서나온다.공무원이법령문구하나를어떻게해석하느냐에따라인허가가보류되는현실은국제사회에서대한민국을급행료와뒷돈,밀실거래가범람하는‘부패공화국’으로낙인찍게한다.
이소설은제주도에내려와땅을사고집을지으려던주인공이타인의임야를훼손했다는혐의로고발되면서시작된공무원들과의긴다툼을소재로하고있다.이나라에서집이라도한채짓고살려면공무원들에게얼마나머리를조아려야하는지는초등학생도안다.하지만주인공은자신의재산을지키기위해공무원들과싸우기로결심하고수년동안고행을자초한다.결국싸움에서이겼지만그에게남은것은원형탈모와좌절감뿐이었다.
요즘은경찰에게삿대질하고행패를부리는등공권력실추를우려하는목소리가많지만여전히사법권력의힘은막강하다.길거리에서경찰이불러세우기만해도오금이저리는민간인이어디한둘일까.
하물며거리에침만뱉어도운나쁘면삼청교육대로끌려가던1980년대제5공화국시대는어땠을까.주인공은무단횡단을하다가경찰에게붙잡혀뒷돈을주고풀려난일,야바위꾼을신고했다가되레경찰에게합의를종용당한일등중년이라면누구나한번쯤겪었을법한에피소드를풀어내고있다.
대통령도나서서‘규제와의전쟁’을선포하지만이렇다할소득이없다.공무원연금개혁도반쪽개혁에그치고말았다.그만큼공무원집단은힘이세다.하지만주인공처럼골리앗과싸우는다윗이많아진다면조금씩세상은바뀌어갈것이다.이책은그흐름에던져진도전적문제의식이자희망의증표라는점에서공무원,민간인가릴것없이일독할만한가치가충분하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