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으로 읽는 인문학 키워드 12

현대문학으로 읽는 인문학 키워드 12

$11.10
Description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인문적 쟁점에 답함

총 12강에 걸쳐 ‘1. 자본과 노동, 2. 소비와 일상, 3. 도시와 도시성, 4. 국가와 국가폭력, 5.교육과 불구성, 6. 예술과 정치성, 7. 과학과 문명, 8. 환경과 생태주의, 9. 재난과 아포칼립스, 10. 디아스포라와 다문화, 11. 몸과 몸에 대한 시선, 12. 성(性)과 젠더’라는 우리 시대의 인문학 키워드 12가지를 동시대의 문학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서 있는 자리를 성찰하고 바람직한 미래의 지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삶의 뜨거운 이슈를 형상화한 동시대 문학 작품(시?소설)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작품을 고찰한 평론과 논문을 통해 이를 분석적으로 해부해 들어갈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더욱이 인문학을 고색창연한 사유의 유물로 취급하거나 사회적 처신을 위한 심리적 처세술로 변질시키는 ‘가짜 인문학’이 횡행하는 작금의 현실에 비춰볼 때, 이 책은 인문학을 현실의 문제에 투영하여 삶-학문의 문제를 고찰한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에 답한다.

이 책이 감정교육이나 수신술로 변질된 가짜 인문학을 불식시키고, 인간과 사회에 대한 성찰이라는 인문학의 본질적인 측면을 회복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
저자

김정남

서울에서태어나한양대대학원에서김승옥소설에대한논문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2002년≪현대문학≫에평론이,2007년≪매일신문≫신춘문예에소설이각각당선되어문단에나왔다.펴낸책으로문학평론집≪폐허,이후≫,≪꿈꾸는토르소≫,≪그대라는이름≫,소설집≪숨결≫,≪잘가라,미소≫,≪아직은괜찮은날들≫,장편소설≪여행의기술―HommagetoRoute7≫등이있고,제1회김용익소설문학상을수상했다.
현재가톨릭관동대학교에재직하며현대문학을강의하면서소설과평론을쓰고있다.

목차

머리말

1부
1.자본과노동
:최종천시집≪고양이의마술≫에나타난노동의의미
2.소비와일상
:김애란소설<나는편의점에간다>에구체화된소비사회의일상
3.도시와도시성
:김중혁소설≪1F/B1일층,지하일층≫에그려진도시악몽
4.국가와국가폭력
:손아람소설≪소수의견≫,주원규소설≪망루≫에주제화된법?국가?종교담론
5.교육과불구성
:이민하시집≪환상수족≫에형상화된교육의알레고리
6.예술과정치성
:고형렬시집≪유리체를통과하다≫의메타-정치성
7.과학과문명
:편혜영소설≪아오이가든≫에구축된디스토피아의세계
8.환경과생태주의
:이문재?배한봉?최정란시의생태적윤리관
9.재난과아포칼립스
:신현림?유계영?김중일시의묵시론적세계관
10.디아스포라와다문화
:정미경?김애란의소설에서월경(越境)의의미
11.몸과몸에대한시선
:박선희소설≪미미(美美)≫에서사화된존재의왜상(歪像)
12.성과젠더
:김연희소설≪너의봄은맛있니≫에드러난젠더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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