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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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채 제7시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저자는 이 시집에서 우리가 늘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노래하였다. 우리는 늘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타인을 존귀하게 대해야 한다고 배우지만 힘겨운 세상살이 속에서 말만큼 쉽게 되는 일은 아니다. 이채 시인은 바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쉬운 문장들을 독자에 마음에 점자처럼 펼침으로써 읽은 이 스스로가 마음을 매만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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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채

경북울진출생으로정신여고졸업,한성대의상학학사,동국대대학원법학박사를지냈고한맥문학으로등단(1998)하였다.활동경력으로는한국문인협회회원,한국청소년문화예술협회이사,영주시립병원법률고문,인애가한방병원법률고문,한국패션협회특별위원등이있고수상이력으로는스포츠연예신문예술인상,세계문인협회2006공로상,국제문화예술친선회2007예술인상,한국농촌문학2007우수...

목차

프롤로그ㆍ7
1장.한번왔다가는인생길
꽃피는창가에서ㆍ14한번왔다가는인생길ㆍ16늙지않는사람이어디있으랴ㆍ18눈물없는인생이어디있으랴ㆍ20인생의계단에는엘리베이터가없습니다ㆍ22인생칠십이면ㆍ24노년의삶은곧인생의철학입니다ㆍ27인생,이렇게살아라-웃으며살아라,물처럼살아라ㆍ30인생의벗이그리워질때ㆍ32삶은고달파도인생의벗하나있다면ㆍ34살다보면따뜻한가슴이그리울때가있습니다ㆍ36함께사는세상이아름답습니다ㆍ39한평생복된삶이었으면좋겠습니다ㆍ42아침이오지않는밤은없습니다ㆍ44사람이사람에게ㆍ48꽃이향기로말하듯ㆍ50살다보면이런날이있습니다ㆍ52오늘은왠지쓸쓸합니다ㆍ54왜사람인가ㆍ57그대여,살다보면이런날이있지않은가ㆍ58잡초가무성한곳엔사람이모이지않습니다ㆍ60사람됨이란마음의양식에달렸습니다ㆍ62사람의꽃이되고싶다ㆍ65꽃씨처럼말씨도고우면꽃이핍니다ㆍ67말씨는곱게말수는적게ㆍ70삶이힘겨운당신을위한기도ㆍ72나됨이행복하여라ㆍ74
2장.마음이아름다우니세상이아름다워라
마음을다스리는기도ㆍ78마음이아름다워야삶이아름답습니다ㆍ80삶이란마음먹기에달렸습니다ㆍ82마음이고요하니삶이고요하여라ㆍ84마음이아름다우니세상이아름다워라ㆍ86풀잎스친바람에도행복하라ㆍ88비우면행복하리ㆍ91비우니행복하고낮추니아름다워라ㆍ92당신과나의삶이아름다웠으면좋겠습니다ㆍ95이런세상이었으면좋겠습니다ㆍ97오늘을위한기도ㆍ100내일을위한기도ㆍ103말이곧인품입니다ㆍ106작은관심이사랑의시작입니다ㆍ108꽃피는봄이오면ㆍ111아름다운마음이아름다운세상을만듭니다ㆍ113봄이오면내가슴에도꽃이피네ㆍ116이아침의행복을그대에게ㆍ1189월이오면들꽃으로피겠네ㆍ120가을엔따뜻한가슴을지니게하소서ㆍ122가을엔누구와차한잔의그리움을마시고싶다ㆍ124가을처럼아름답고싶습니다ㆍ126당신과나의겨울이따뜻했으면좋겠습니다ㆍ128
3장.우리라는이름의당신
우리라는이름의당신을만나고싶습니다ㆍ134우리라는이름의당신이좋아요ㆍ136아침같은당신이있어행복합니다ㆍ138햇살같이고운당신이있어행복합니다ㆍ140당신에게이런사랑이고싶습니다ㆍ142오늘힘들어하는당신에게ㆍ144꿈이있는당신은늙지않습니다ㆍ147당신이있어세상은아름답습니다ㆍ150우리라는이름만으로도행복하여라ㆍ152어버이날에띄우는카네이션편지ㆍ154오늘은어머니가한없이그립습니다ㆍ156사랑하는어머니,나의어머니ㆍ158어머니,당신이있어행복합니다ㆍ160어머니,당신이그리운날에는ㆍ162어머니께드리는가을편지ㆍ164어머니께드리는눈꽃편지ㆍ166아버지의눈물ㆍ168아버지의행복ㆍ173
4장.한해,사랑을꿈꾸다
또한해가밝아옵니다ㆍ178새해엔이렇게살게하소서ㆍ180새해의우리,이랬으면좋겠습니다ㆍ184한해꿈꾸는사랑-1월에꿈꾸는사랑ㆍ1862월에꿈꾸는사랑ㆍ1883월에꿈꾸는사랑ㆍ1904월에꿈꾸는사랑ㆍ1925월에꿈꾸는사랑ㆍ1946월에꿈꾸는사랑ㆍ1977월에꿈꾸는사랑ㆍ1988월에꿈꾸는사랑ㆍ2009월에꿈꾸는사랑ㆍ20310월에꿈꾸는사랑ㆍ20411월에꿈꾸는사랑ㆍ20612월에꿈꾸는사랑ㆍ2085.또한해가저물어갑니다ㆍ211한해,당신의사랑에감사합니다ㆍ214한해,당신때문에행복했습니다ㆍ216한해의행복을기도하는마음ㆍ218
에필로그ㆍ220

출판사 서평

“세상은언제나아름다웠다.이를바라보는이의마음이깨닫지못한것일뿐….”
평범한단어의조각들로아름다운세상이라는거대한퍼즐을맞춰나가다!
한편의아름다운시를읽고나면온종일기분이좋다.한권의아름다운시집을가슴에품고있다면세상은늘아름다울수있다.그게시의매력이다.볼때마다다른느낌으로와닿는문장들,어제와는완전히다른세상을열어주는깨달음들.그래서많은이들이손에서시집을놓지못한다.
이채시인의일곱번째시집『마음이아름다우니세상이아름다워라』는우리가늘살아가고있는이세상을노래한다.하지만완전히다른의미로다가오는풍경들앞에서독자는감탄을자아내게된다.이미여섯권을시집을펴낸시인은평범한단어의조각들을엮어아름다운세상이라는거대한퍼즐을맞춰나가는능력으로자신만의시세계를구축해왔다.시는물론수필분야등에서의다양한수상경력에서알수있듯한결같으면서도읽을때마다다른느낌으로다가오는시편들을세상에선보여왔다.김부식이『삼국사기』를다집필한후임금께올린‘진삼국사표’의마지막구절을인용하여“비록명산에간직할만한책은못되더라도장독덮개로쓰지않기를바랄뿐입니다”라고시인은말하지만너무지나친겸손으로들릴만큼이시집은그어느작품하나그냥흘려버릴수없는온기와고매함으로가득차있다.
밉게보면잡초아닌풀이없고
곱게보면꽃아닌사람이없으되
내가잡초되기싫으니
그대를꽃으로볼일이로다
-「마음이아름다우니세상이아름다워라」일부
우리는늘세상을긍정적으로바라보고타인을존귀하게대해야한다고배우지만힘겨운세상살이속에서말만큼쉽게되는일은아니다.이채시인은바로의미를깨달을수있는쉬운문장들을독자에마음에점자처럼펼침으로써읽은이스스로가마음을매만지게한다.또한역지사지의논리로설득력을더하고시적감수성으로독자의공감을이끌어낸다.
이시집의백미는연작시「일년열두달꿈꾸는사랑」이다.제목처럼열두편의시가각계절에맞춰펼쳐지며읽고나면일년내내사랑을꿈꾼사람처럼마음이따뜻한비로촉촉이젖어듦을느낄수있다.불가능할것만같은사랑을시를통해구현해내는시인의능력은자못감탄은자아낸다.
이렇게아름다운시가있어서세상이아름다운것은아니다.세상은원래부터아름다웠고단지우리의마음이깨닫지못했을뿐이다.내마음을아름답게가꾸는일,그시작을시집『마음이아름다우니세상이아름다워라』와함께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