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쿠데타 2 (한국 순교자 천국의 새 총리에 오르다)

천국 쿠데타 2 (한국 순교자 천국의 새 총리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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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소설 『천국 쿠데타』는 ‘천국’을 배경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성경 속 인물과 안중근, 정약종 같은 역사적 인물들을 등장시켜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문학만이 펼칠 수 있는 독특한 상상력의 세계가 펼쳐짐은 물론, 종교라는 무거운 주제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며 독자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새겨주고 있다.
저자

민병문

저자민병문은서울출신.서울상대를졸업하고서울대행정대학원수료.《더타임즈》를경영했던톰슨재단의언론연수디플로마를획득하고미국미주리대에서1년간수학.

동아일보경제부장,동아일보논설위원실장,헤럴드경제신문주필등을역임했으며시인(국제문예)으로활동중.한국언론학회칼럼상,삼성언론재단칼럼상수상.

저서로는『미국,역시먼나라』(나남),『재벌,날개를달아라』(동아일보),『펜과나침반』(나남)과함께제1시집『서리풀공원』,시화집『새벽에만난달』,번역시집『멋쟁이예이츠』등.

목차

27.실버타운
28.예수회동지
29.K목사쇼크
30.탈속얘기
31.노역봉사
32.사제결혼
33.폭탄선언
34.플랙홀신화
35.영혼을팔다
36.비상조치법
37.테레사부적
38.어깃장총리
39.배냇저고리
40.아고복탄핵
41.대행취임
42.삼청각특사
43.주교승진
44.신임장
45.페르가몬
46.베아트리체
47.새총리후보
48-1.지옥교회
48-2.지옥답사
49.깜짝총리

에필로그
출간후기

출판사 서평

‘한국순교자,천국의새총리에오르다!’
권력과탐욕에의해혼란에빠진천국에빗대어,이세상에고하는‘일갈一喝’
“이소설의독법은전적으로독자들의몫이다.상상력에권력을!”
-《담론》의신영복교수가전하는‘발문’중에서


21세기는상상력이힘의원천인시대다.작지만기발한발상하나가전세계를뒤흔드는히트상품을만들어내기도한다.각기업들은창조적상상의위력적인힘을자기것으로만들기위해아낌없이투자를하고있다.역사를돌아보더라도문명의발달을이끈것은상상이었다.도저히불가능할것이라고만생각되었던것을꼭이루고야말겠다는의지로하나씩하나씩쌓아올린,‘인간만이할수있는행위’이다.특히문자의탄생과함께시작된문학의역사는인간의상상력,그모든것을보여준다.그중에서도소설은상상력의가장위대한산물이다.

하지만근래에들어한국문학은위기를맞았다.상상이써내려간드라마를매개로작가와독자사이에치열한감정의교류를나누게했던재밌고감동적인작품들을근래에는좀체찾아볼수없다.이따금베스트셀러작가의신간이주목을받긴하지만그때뿐,소설다운소설이눈에안보인다며한숨을쉬는독자들도많다.이러한추세속에서간혹눈에띄는작품을만나게되면그기쁨또한두배가되곤한다.소설『천국쿠데타』는독자들의눈을번쩍뜨이게할만큼흥미로운소설이다.‘천국’을배경으로우리에게친숙한성경속인물과안중근,정약종같은역사적인물들을등장시켜색다른재미를안겨준다.문학만이펼칠수있는독특한상상력의세계가펼쳐짐은물론,종교라는무거운주제를인문학적으로접근하며독자의가슴에깊은감동을새겨주고있다.더욱이이책의저자는고희를훌쩍넘긴,언론인이다.동아일보논설위원실장,헤럴드경제신문주필등을역임하며평생을언론인으로이름을알려온저자는‘상상력에있어나이는없다’는사실을몸소보여주고있다.

저자는비록다른분야에서펜을잡아왔지만일찍이시와소설쪽에서모두등단을한,문학도이기도하다.번역서를포함한세권의시집을내며시인으로도인정을받아왔지만소설은첫번째도전이다.하지만나이를무색케하는상상력의발로는따분한일상속에서짜릿한흥분을가져다주는희열을독자에게맛보게한다.하느님의부재에서시작된천국의혼란은마치,권력다툼에혈안이되어늘잡음이끊이지않는우리정치권을풍자한듯한느낌을준다.천국에빗대어이세상에고하는‘일갈一喝’은이어지러운현대사회에서늘체증을앓는독자들의속을후련하게만든다.종교와정치라는,또한가장무거운두소재를어색하지않게풀어내는작법은저자의문학적성취가이미높은경지에머무름을증명하고있다.

상상력은그모든것을가능하게한다.비록현실을녹록지않더라도위대한상상과이를이루려는의지와열정이있다면인생은그것만으로도늘뜨겁고아름답다.소설『천국쿠데타』가전하는상상의세계,그놀라운여정을첫페이지와함께시작해보자.

《편지》

손길승(전경련통일경제준비위원장,전전경련회장)


어떤종교이고덕행을베풀면사후좋은곳에간다고하지.예컨대기독교는사랑과배려,불교는사랑과은혜를아는이들이가기십상일걸세.그러니까그곳은명칭이천국이든,극락이든좋은사람들집합처라말할수있겠지.그런곳에서인간세상과똑같이쿠데타나탄핵이가능할까.
불교의12연기법으로말하면거기에반드시어떤전제가있을것이오.늙고병들고죽는것은태어남때문이고또생은생성력때문이며이를계속따져올라가면열두번째무명까지올라가는식말일세.소설이그전제내지원인으로그려낸상상력에대해이견을감히달고자하지않겠네.팩션이니까.
또소설은가라앉은천국보다생동하는천국을제시,보다많은자비의인간들이몰려들기를희망하고있으니까.그게지구부조리해소와평화유지에더도움이되니까.그리스도의진심을전하고자했으니까.한편스토리텔러다운팩트와픽션의비빔밥재미도읽을수있으니까.
종암동상대캠퍼스시절민공과나는거기향상림소나무숲아래에서개피담배나눠피우며많은꿈을꾸었지.그리고오늘인생석양에서결산을해보니믿거나말거나나보다자네결실이단단해보여조금은약이오르네.하느님믿은덕분일거요.
하지만사후49일지나야영혼이이승을마침내떠난다고한49제내얘기를언제기억했는지소설구성이그렇게짜여진의도는잘모르겠네.각설하고,나는지금통일꿈을다시꾸기시작했는데민공몽유도는어찌그려지고있는지조만간확인점심이라도한번해야할까봐.총총건투를비오.

《발문》

신영복(성공회대석좌교수)


『천국쿠테타』는모순조어이다.쿠테타는불법적인권력탈취를의미하고천국은그야말로천국이기때문이다.그러나바로그모순을통하여천국과지옥에관한우리들의생각을휘저어놓는다.과연엄청난상상력의빅뱅을안겨준다.필자가가리키는소설의궁극적도달지점이어디인가를묻는것은오히려상상력을가두는것이되겠지만이소설에의하면천국과지옥은우리의삶의연장선상에있으며등장인물들모두우리들에게친근한사람들이다.그렇기때문에전편을흐르는서사가너무나도인간적이다.이소설의독법은전적으로독자들의몫이다.“상상력에권력을!”평생을언론계에종사하면서치열한현실의뒤치다꺼리를마다하지않은필자가우리들에게열어주는제2의현실이다.

출간후기

상상력의세계에‘나이’는없습니다!

권선복(도서출판행복에너지대표,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회문화복지전문위원)


가슴을두근거리게만드는한권의소설을만난다는것은무척기분좋은일입니다.세상살이의시름을모두잊고독서에몰두하며마음껏상상의나래를펼치는순간만큼은행복해질수있기때문입니다.근래에들어문학의위기라는말을자주듣습니다.이름값높은베스트셀러작가의신간만이따금주목을받을뿐,출간되는소설도,소설을찾는독자도모두줄어든까닭입니다.하지만여전히소설가의지망하는이들이도서출판행복에너지에부푼기대를안고정성스레집필한원고를보내오는것을지켜보며다시우리문학이부흥하는날을꿈꾸곤합니다.
『천국쿠데타』는독자들의눈을번쩍뜨이게할만큼흥미로운소설입니다.‘천국’을배경으로우리에게친숙한성경속인물과안중근,정약종같은역사적인물들을등장시켜색다른재미를안겨줍니다.문학만이펼칠수있는상상력의세계가독특하게다가오는것은물론,종교라는무거운주제를인문학적으로접근하며독자의가슴에깊은감동을새겨주고있습니다.더욱이이책의저자는고희를훌쩍넘긴,멋쟁이신사이십니다.동아일보논설위원실장,헤럴드경제신문주필등을역임하며평생을언론인으로이름을알려온민병문저자는‘상상력에있어나이는없다’는사실을몸소보여주고있습니다.

글을쓰는데있어열정만있다면나이는아무런제약이되지못합니다.자신의이름을내건책을세상에내고자하지만왠지자신의나이가마음에걸려선뜻출판사에연락을하지못하는분들도많이있습니다.민병문저자의책『천국쿠데타』가작가의꿈을꾸는많은이들의삶에하나의뜨거운불꽃을일으켜다시한번도전할계기를만들어주길기대해봅니다.또한이책을읽는모든분들의삶에행복과긍정의에너지가팡팡팡샘솟으시기를진심으로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