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중심 (양장본 Hardcover)

생각의 중심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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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생각의 중심』은 동 시대를 살아가며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에 대해 저자의 시각과 생각을 모아 담은 것이다. 2015년 겨울부터 2016년 여름까지 우리 사회에 주요 이슈로 다루어졌던 사건들에 대한 견해들이나 개인적인 경험담 등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해 거침없이 글을 풀어내었다.
저자

윤정대

저자윤정대는대학을졸업한후언론에뜻을두어신문사에들어가사회부기자를하다그만두고사법시험을공부했다.1995년제37회사법시험에합격하고사법연수원을수료한후1998년대구수성구범어동에법률사무소를열어현재까지개업변호사로활동하고있다.대학생딸부터초등학생인아들까지네자녀를둔아버지이다.신문에칼럼을정기적으로기고하기도하고오랜기간동안틈틈이글을써790쪽에달하는《천자문공부》(동아일보사)를냈으며《소년천자문》의출간을준비하고있다.

목차

2015년

겨울
새해의다짐ㆍ10
예수의재판ㆍ13
『땅과정의』ㆍ17
참을수없는정치의시시함ㆍ21
종교와테러ㆍ25
용서ㆍ28
소통과대화ㆍ32
현역입영ㆍ35
존재하는삶ㆍ39


봄의길목ㆍ44
부정청탁금지법,공정한사회를향한큰걸음ㆍ47
통일대박론ㆍ51
선착순경제ㆍ55
공적(公的)문제ㆍ59
구속ㆍ63
4월어느날ㆍ67
부부싸움ㆍ70
닫힌토론ㆍ74
희생자들ㆍ78
여름
메르스ㆍ82
병원ㆍ86
걷기,그매혹적인행위ㆍ90
권력ㆍ94
「혹리열전(酷吏列傳)」ㆍ98
하루를마치며ㆍ102
방송의유령ㆍ105
죽은자의고백ㆍ109
불볕더위ㆍ113
대법원판결문의어떤논리ㆍ117
삶의장소ㆍ122

가을
함께하는마음ㆍ128
정의의비용ㆍ131
북한ㆍ135
갈등ㆍ139
변호사조영래(趙英來)ㆍ143
아버지ㆍ147
가을햇살ㆍ151
국사교과서ㆍ154
칼국수만들기ㆍ158
조선통신사(朝鮮通信使)ㆍ162
파리의학살ㆍ166
젊은날의고뇌ㆍ169
겨울
토지소유ㆍ174
노년의존재감ㆍ178
내가만약대통령이라면ㆍ182
법정에서ㆍ186
판결과정치ㆍ189
김무성새누리당대표ㆍ193
가난한이의성탄절ㆍ196

2016년

겨울
불륜에대해한마디하기ㆍ200
정치인의직업ㆍ204
계파정치와신념의정치ㆍ208
공부ㆍ212
형사판결ㆍ215
눈물의중학교졸업식ㆍ219
북한,이웃나라ㆍ223


고등한동물ㆍ228
우연한대화에서ㆍ232
인공지능ㆍ236
대단한결의ㆍ240
순정한성당(聖堂)ㆍ243
공천ㆍ247
국회의원선거ㆍ251
제20대총선에서건져올린것들ㆍ254
힘들때견디는것ㆍ257
대한체육회의이중징계규정ㆍ261

여름
돈에목매는곳ㆍ266
변호사vs법조브로커ㆍ270
범죄피해자가되지않으려면ㆍ274
삶의배경ㆍ278
타인에게안전한자살방법ㆍ281
시간을아쉬워하는ㆍ284
다른생각,다른선택ㆍ288

출판사 서평

내주변과세상의이야기가나의삶을만든다,
오늘은어떤사람과나의삶을함께하게될까?
혼자살지않는세상!삶과삶의접점에생각의중심이있다!


태양이매일아침동쪽에서떠오르듯때가되면봄이되고,여름,가을,겨울이되어한해가흐른다.그안에는수많은사람들이삶을살아가며이야기를만든다.그수많은사람들이오로지혼자만의삶을사는것은아니다.누군가와는한날한시동일한기억을갖기도하고,전혀다른이야기를만들어내기도한다.어떤사람이있다면그사람이산흔적이곧삶이된다.

책『생각의중심』은동시대를살아가며보고듣고느낄수있는이야기들에대해저자의시각과생각을모아담은것이다.2015년겨울부터2016년여름까지우리사회에주요이슈로다루어졌던사건들에대한견해들이나개인적인경험담등다양한소재들을활용해거침없이글을풀어내었다.

저자는신문사에서사회부기자로활동하다가사법시험을치르고합격해개업변호사로살아가는법조인이다.그러나글을놓지않고틈틈이신문에기고를하며세상을바라보는눈을갈고닦아왔다.그는감각적인시작으로혼란스러운현재를왜곡없이바라보고물음표를붙인다.흔히‘팩트’라고하는사실을보여주고본인의생각을기술하며타인에게이에대한생각을묻고있다.이에대해독자는어떻게답할까,동시대를살아가는다른사람들이라면전혀다른대답이나올지않을까질문을던진저자는아마대답의방향보다대답자체를기대하고있을지모른다.

저자가바라보는삶의모습은비단현재에만국한되지않는다.기억으로만남은과거의누군가의모습,또는역사속인물의사상혹은사실관계등을비롯하기도한다.흔히나누게되는정치·사회·문화·과학등에도개의치않는다.
책에서는한때사회를떠들썩하게했던‘크림빵뺑소니사건’에대해“가해자가아니라사법기관이사건의진실을밝힐책임을지고있다.피해자의용서를위해서도제대로된수사와재판이요구된다.”면서한명의법조인으로서사법기관의각성을촉구하기도하고(‘용서’),“버스통학우선위주의대구광역시교육청의중·고등학교추첨배정방식은중·고등학생들의학업성취도에도부정적인영향을미칠것으로보인다.”라며학부모이자지역주민의일원으로정부기관에목소리를높이기도한다(‘눈물의중학교졸업식’).다른한편으로는아내와함께한가지주제를두고나눈대화를소개하거나(‘희생자들’)음식같은생활적인소재를두고행복이나추억등을함께엮어내어보인다(‘칼국수만들기’).

아무것도하지않고사람은살수가없다.특히타인과의관계,사회적인행동은사람을사람답게만들어준다.‘인간은사회적동물이다’라는아리스토텔레스의오래된명언을굳이들추지않더라도우리가살아가는동안타인의영향을받지않는다고할수있는부분은그리많지않다.그렇다면우리가사는동안일어나는크고작은일들을그렇게무시하고외면하고만살아갈수있을까?책을통해세상살이에대한시각을다시금재정비해보고함께고민해볼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