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세일움 사용서 (당신을 위한 심통심통 철학)

배세일움 사용서 (당신을 위한 심통심통 철학)

$20.00
Description
‘배세일움 사용서’는 씩씩하게 그리고 힘차고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는 한 ‘다섯 패밀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은이 문홍선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발견한 나름의 법칙과 의미를 찾아 비빔밥처럼 버무려 내놓고 스스로 ‘개똥철학’이라고 일컫는다.
그의 이야기에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이런저런 깨달음이나 생각이 때로는 큰 의미로, 때로는 별 것 아닌 장난으로 만나고 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인생 별 것 없으니 즐기라’는 말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러나 인생의 무게를 그렇게 넘겨 버리기엔 왜인지 모를 아쉬움 때문에, 작고 사소한 일에서부터 인생의 큰 중대사까지 꼼꼼하게 살펴 나가는 그의 필치엔 장난스러움만큼이나 진지함도 깃들어 있다.

하나 둘 셋, 숫자 3의 의미와 상징을 깊이 탐색하였다. 기독교의 기본적인 교의(敎義)는 삼위일체(trinitas, 三位一體)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한 하나님은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의 세 위격을 가지며, 이 세 위격은 동일한 본질을 공유하고, 유일한 실체로서 존재한다는 교리이다. 역경(易經)에서 굴착해 보는 1·2·3, 천지인(天地人), 하늘·땅·사람. 3은 3을 말하기 전에 1에 해당하는 하늘과 2에 해당하는 땅을 생각해야 한다. 1은 1을 말하기 전에 2와 3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1을 생각한 후에 2와 3을 1에 포함시켜 볼 수는 있다. 3은 1과 2 없이는 존재할 수 없지만 1은 2와 3 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 사람은 우주와 땅 없이는 존재할 수 없지만 우주는 땅과 사람 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 -본문 中에서

셋째로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짓기 위해 궁리하면서 이것저것 건드려 보는 작가의 생각을 보아도 그가 일상을 가볍게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세상의 수많은 의미와 나름의 해석을 가지고 와 마치 요지경을 통해 들여다보는 듯이 툭툭 써낸다.
‘메멘토모리(죽음을 기억하라)’, ‘아모르파티(운명을 사랑하라)’, ‘까르페디엠(현재를 즐겨라)’. 자신의 세 아들에게 훈장처럼 달아 준 각각의 경구는 곧 패밀리의 일상과도 연결되며 나침반처럼 일상을 안내하고 손전등처럼 삶의 수수께끼를 비추는 데 기능한다.

패밀리 캠핑, 성지순례, 지리산 종주를 한 고된 경험 안에는 한결같이 도전과 꾸준함, 성실한 패밀리의 일상과 신념이 옹골차게 들어있다. 그런데 보이스피싱에 낚였던 일이라든가 지은이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일에도 부정적이거나 슬프고 절망적인 기운은 없다. 인생은 무조건 달콤하기 때문에? 아니다. 심통심통(心痛心通), 마음이 아파야 마음이 통하기 때문이다. 아픈 만큼 성숙해지기 때문이다.

‘배세일움’, 그의 세 아들인 ‘배움’, ‘세움’, ‘일움’을 뜻하는 사자성어다. 단어가 풍기는 느낌은 중립적이고 담담하며 굳세다. 삶은 그런 것이 아닐까. 삶은 무언가를 던져주고 살아가는 이들은 그 무언가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궁리해야 한다. ‘배세일움 사용서’에는 그러한 궁리가 숨죽이고 있다가 불쑥불쑥 독자들의 ‘긍정 호르몬’을 건드린다.

주역의 변화 철학이 궁즉통(窮則通) 논리이다. 궁즉변(窮則變), 궁하게 되면 즉 끝까지 다하면 변하게 된다. 변즉통(變則通), 변화하면 통하게 된다. 통즉구(通則久), 통하게 되면 오래간다. 다시 오래가면 즉 끝까지 다하면 궁하게 된다. 궁하게 되면 변하게 된다. - 본문 中에서

우리는 다만 죽음을 기억하고 운명을 사랑하며 현재를 즐기면서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개똥도 약이다. ‘배세일움 사용서’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구수한 개똥밭이다. 산삼을 캘 수 있을까? 우리에게 달렸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삶을 너무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 그대로 사용서인 이 책의 제목처럼 삶이라는 요리에 양념을 더하듯 작가의 유쾌한 철학을 전달받아 보자. 그대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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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문홍선

1960년생으로배움,세움,일움세아들〈배세일움〉의아버지로서이책을썼다.‘마음이아파야마음이통한다’는생각으로스스로호를〈心痛心通〉이라짓고,기독교인으로서영문이름은〈PaulMoon〉이라짓고서살고있다.‘여러분의기쁨이저의기쁨’이라면서〈여기저기연구소〉를준비하고있다.제30회행정고시(1986년)를통해공무원이되었고33년을공직자로일했다.

주천초등학교,주천중학교,전주신흥고등학교를졸업했다.중앙대학교행정학과를졸업했고,미국오리건대학교PPPM(SchoolofPlanning,PublicPolicyandManagement)석사이다.서울대행정대학원석사과정과서울시립대도시공학과박사과정을수료했다.

동대문구청새마을과장,서울시청청소년과장·여성정책과장·뉴타운총괄반장·주택정책과장·금융투자기획관·보건기획관·산업경제정책관·인재개발원장,성북구청부구청장과강서구청부구청장으로근무했다.

목차

1.저자약력
2.목차

日배세일움초대장
배움ː지금이라도늦지않았습니다
세움ː배세일움인생철학세웠습니다
일움ː당신은선물이군요,꽃씨가져가세요!

月심통심통부부
작명ː전철을타고이름을짓다
판단력ː심쿵한심통심통부부탄생
성례ː배세일움F&B
배움ː배세일움D&D
세움ː배세일움C&C
일움ː배세일움B&B
홍선ː배세일움O&O
삼우당ː내할일을다하자

火메멘토모리배움
배움ː과거로부터소중한교훈을배워라
진화ː발목접질렸어그래도가
종교ː죽음을기억하라부활을기념하라
결단ː문박사할아버지전통
몰입ː배움6년에3부까지오른생활탁구인
연속성ː통륜과심륜그리고심통륜
공동체ː엘림교회성지순례단
도전ː알래스카교회짓기
경험주의ː배세일움패밀리캠핑
몸ː누우면죽고걸으면산다


水아모르파티세움
세움ː멋진미래를마음속으로그려라
생명ː난아빠배속에있었다
깨달음ː보이스피싱에낚여납치됐었지
운명애ː짜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목표ː공부해서남주자,유엔사무총장
고통ː고성은인천에서가장먼곳
가치ː사는것에서사는곳으로시프트
사랑ː86세에세례받은성도
세속주의ː오주여!예배를세우소서
뜻ː오늘보다더나은내일이면돼

木까르페디엠일움
일움ː바로지금이순간을살아라
자유ː지금뭐하는거야
기다림ː링딩동링딩동시인의사회
배려ː춤추고빨래개는끈질긴달인
두려움ː초코우유
동반자ː내사랑하는아들부탁해
행복ː삼겹살을구워놓고소주한잔
일터ː나는까르페디엠까페사장님
믿음ː나는행복합니다
맘ː산티아고순례길을걷자

金배세일움진화론
배움ː겸손하게배우고
세움ː정의롭게세우고
일움ː끈질기게이루세요
진실ː자식연금제도
삶ː웰다잉,필연같은우연
약속ː89세구순장학금
이념ː원애재와인애당
동행ː북해도강원랜드
다섯손가락ː지리산종주

土심통심통편지
배움ːA4용지손편지쓰기
세움ː심통편지증보개정판
일움ː심통편지를드립니다

배세일움후기

출간후기

출판사 서평

[출간후기]
삶은계속되는해프닝과도전으로이루어져있다

권선복(도서출판행복에너지대표이사)

배세일움사용서.언뜻들으면낯설기그지없는이름입니다.과연무엇에대한사용서일까요?
1986년제30회행정고시합격후33년간공직에재직하며기록한문홍선저자의기록물로인생을어떻게사용할것인가에대한사용서입니다.소소한이야기들로이루어진이책은밝고희망찬긍정에너지로가득차있습니다.
책을읽으면서가장인상깊었던것은‘배세일움패밀리’의끝없는도전정신입니다.말그대로일상속에서겸손하게배우고,정의롭게세우고,끈질기게이루는모습들을보면어느새읽는이에게도용기가생깁니다.실제로성지순례를한이들의일상의기록은지금살고있는이순간마저도마치성지순례하듯굳건히걸어가는모습입니다.작가는일상의해프닝과인생의의미를마치털실을짜듯함께엮어나름대로의특별한철학을소개하고있습니다.
인생을사는데가장중요한건무엇일까요?저는긍정정신이라고말하고싶습니다.사물을어떻게보느냐에따라직접체험하게되는것도달라집니다.배세일움패밀리는어떤상황에서도한결같이씩씩하게,힘차게걸어가는모습을보여줍니다.글전체를감도는유쾌한분위기가진정‘인생사용서’가무엇인지보여주는듯합니다.
우리에게존재하는것은오직현재뿐입니다.과거는지나갔고,미래는아직오지않았습니다.우리의삶은영원한‘현재’로이루어져있습니다.그런의미에서언제나현재를살고있는‘배세일움패밀리’의흥이넘치는삶이의미있게다가옵니다.
‘삶은열어보지않은초콜릿박스’라는영화‘포레스트검프’의대사가생각납니다.
우리에게주어진초콜릿박스안에무엇이있을지는아무도모릅니다.하지만분명그하나하나는쓰면서도또한아주달콤할것입니다.
이처럼배세일움패밀리를통해세상이한층더달콤쌉싸름해지는쾌거를이루기를바라봅니다.또한독자여러분모두에게도배세일움문홍선저자의긍정적인행복에너지가팡팡팡!!솟아나는일들이계속해서일어나기를진심을다해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