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바다에서 긍정의 파도를 타다 (이현숙 에세이 | 행복을 끌어오는 긍정의 힘)

맑은 바다에서 긍정의 파도를 타다 (이현숙 에세이 | 행복을 끌어오는 긍정의 힘)

$15.12
Description
긍정이 사람을 바꾸고, 관계를 바꾸고, 세계를 바꾼다.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간의 정신적 발전을 돕기 위해 노력한 수많은 세계적 스승들은 모두 ‘긍정적인 생각’을 아주 중요한 주제로 이야기하곤 했다. 과학, 사회학, 종교, 철학 등 수많은 분야의 학문에서 긍정의 힘은 오랫동안 탐구되어 왔다.

『맑은 바다에서 긍정의 파도를 타다』 역시 이러한 종류의 자기계발서 혹은 인문학 서적과 비슷한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이 가진 큰 사상적 특징은 ‘긍정’을 단순히 인간 정신이 만들어내는 ‘현상’이나 사회적으로 유용성을 가진 ‘도구’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이야말로 인간의 지성과 감성, 인간이 만들어낸 학문과 종교보다 앞서서 존재하는 우주의 원리라는 진리를 발견해낸 것이다.
저자

이현숙

1947년12월16일마산출생
1966년마산여고졸업
1989년두만강횟집개업
(1980년보석세일즈시작)
1992년빛사랑보석방개업
1993년다시마상품개발
1997년창업

회사명:맑은바다해초식품
상품명:십사일다시마

목차

4추천사

1장나의인생과가족이야기
12전쟁으로인한나의가족사
16내인생
22내가사랑하는사람들
44공유교감일치소통
54남편과나,위기와화해
76꿈이야기
83나의건강체험과‘맑은바다해초식품’

2장전쟁이남긴것
102나는베트남전쟁‘간접적제2의피해자’기어코베트남을가다
105내가베트남을가게된동기는
115전쟁을겪은사람들의삶
117대통령의머리
119국가에대한나의항의(서)
122국가상대베트남전쟁피해보상청구소송문
132이인모선생님이야기

3장긍정의선부정의악
142나는1947년12월16일생입니다
145뇌기능을활용한생각의여행
154하느님을향하여
163기작용,기반응커뮤니케이션
171긍정원리의개념과낱말
179인간은안전해야한다
184긍정과건강
188인간의기질에의한기세유형과관계에의한기세력
198기세가전달되면자율적으로좋은점
204선과악
212“복(福)”이란
214긍정은인생을바꾼다
225직관,감성,텔레파시,긍정이힐링이다
235인생은긍정으로그리는그림이다
240우주의주파수
247명상에대하여
253우주블랙홀과화이트홀,그리고초끈이론
256인간은공동책임운명체다
262순간은영원으로

264부록

268에필로그

270출간후기

출판사 서평

이책이말하는‘긍정’은대우주를움직이는원리이자부모님을통해각각의유전자를받고태어나서로다를수밖에없는인간개체가서로의다름을극복하고어우러져살수있도록하는근본이기도하다.인간이긍정을체득하는훈련을통해태어날때부터갖고있는긍정핵을깨우면다른인간은물론자연과의공유교감과텔레파시가가능하며,타인및대자연과의합일을통해더없는행복과사랑을느끼며주변에전파하는존재로거듭날수있다는이론이다.
여기에더해저자는이세상에는절대적인악이란존재하지않으며단지완전한선이자우주의원리인긍정에서잠시벗어나만물과의연결을잃어버린부정의상태가악으로불리는것일뿐이라고설명한다.악으로여겨지는것들도긍정을통해만물과의연결고리를회복하면다시선의세계로되돌아올수있다는해석이다.

이현숙저자의이러한‘긍정원리’는그자신이평범한사람들은상상하기어려운고난과역경을극복하였기에더욱인상적으로우리에게다가온다.6.25전쟁에징병되어참가한세명의삼촌들과그의가정이전쟁의후유증으로많은고통을받는것을보며자라온저자는운명적으로베트남짜빈동전투에서부상을입은해병대출신의청년을만나결혼하면서대물림되는전쟁후유증의고통을맨몸으로마주해야만했다.전쟁으로인한극도의PTSD(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으로고통받는남편과의불통을극복하기위해시작한마음공부에서발견하게된긍정의진리는고통의시간을극복하고남편과의관계를회복하며부부가같이사회운동가로활동하게하는데에가장중요한역할을했다고해도무방할것이다.

현재이현숙저자는남편과함께반전(反戰)및세계평화를촉구하는사회운동가로활동하는동시에‘맑은바다해초식품’의CEO로서피를깨끗이하고미네랄을보급하는‘십사일다시마’건강보조식품으로많은이들의건강을지키는데에일익을담당하고있다.

[추천사]
조기조(曺基祚;경남대학교명예교수,경영학박사)

누님,나탈리아여!

‘집단주의:개인주의’,‘남성중심사회:여성중심사회’문화권을보는두가지잣대의모습이다.
영화〈82년생김지영〉,아직40이안된그녀는집단주의와남성중심의틀에갇힌세상에서눌린연탄같은인생으로신음한다.제몸살라태우고도거추장스럽다고버려질,누군가가걷어차버릴연탄재같은인생말이다.

‘47년생이현숙’의영화를상상해본다.김지영의큰어머니같은,순종을미덕으로배우고,여자는출가외인이라‘죽어도시집귀신이되어야한다.’고배운사람이다.해방직후에태어나전후의황폐하고어수선한시기에도꿈많은소녀로따뜻한세끼를챙겨먹고자랐다.명문여고를다녔던복되고깨우친여성이었다.
‘월남에서돌아온김해병’을만나서이꿈많은아가씨,이현숙의인생은소용돌이에휘말린다.빈한한집안의맏며느리에시집살이부터꿈은박살이난다.상이용사로전쟁의트라우마에고통을겪는,남편이라는애처롭고도용서하기어려운큰짐을지고살았다.돌이켜보면가난과아픈남편,세아이라는삼각파도를헤쳐나온것은보이지않는에너지로연결되어질기고질긴생명의사랑줄때문이었으리라.

구남매의가운데인나는팔순의큰누님이계신다.보릿고개를잘아는우리는‘82년생김지영’의엄마가그랬듯이그렇게자랐다.아들인나는단지,자매들의희생으로일어선사람이다.‘47년생이현숙’은오랜기간을함께한스승이자누님이시다.틈틈이,짬짬이,일기처럼기록해온누님의글을받아나름대로다듬어보기로했다.순수하고진실하여원문그대로가좋겠다싶어가필이나정정은안했다.아니,몰래한인생의일대기를훑어보았다.
인생은희망으로사는것이라고했던가?작은것이라도이루어보려는목표가있으면즐겁다.그런데결혼후상당기간은첩첩산중에오리무중의산길을이고지고오르는삶이었다.어떻게희망을이야기하겠는가?지쳐쓰러져도포기하지않고험산을넘은이현숙은작은거인이다.꿈과의지,사랑과신념,정의가살아있는사람이다.재능과끼가넘치는사람이다.냉철한두뇌에뜨거운가슴을가진사람이다.

득도(得道)와경지(境地)를생각한다.돈오(頓悟)인지해오(解悟)인지는중요하지가않다.수많은고통과절규,참담(慘憺)과암울(暗鬱)속에서하나님을믿으며아내와엄마의임무를감당해오던어느날,문득경지에이르렀던것이다.
그과정은험난함이맞다.욥과같이인내하였다.울다가기도하셨다.마침내그끝이창대(昌大)하다.혀로뼈를깎아내듯이살아온인생,스스로긍정의힘을깨닫고실천한여인,시련과고통으로가득한인생이불가마에서구워지며단단해진옹기(甕器)처럼영생하게된것이다.되돌아보니생각나는말씀,“보이는시련때문에좌절하지말고,믿음으로일어나라하셨더라!”“야곱아!(나탈리아여!)내가너와함께있으니두려워하지마라.”

끝이좋으면다좋다고할수있을까?딸같은주인공‘82년생김지영’을보면서이땅의딸들이힘들지않고살수있기를빌고또빌었다.‘47년생이현숙’의삶을들여다보며어찌저리도힘든인고(忍苦)의시기를잘견뎌내었는지경탄(敬歎)과울분(鬱憤)이교차한다.전쟁의트라우마로고통받은‘인간김해병’의인생도승리했다.고진감래(苦盡甘來)였고기·승·전-처복이다.알고는받아들이기어려운이인생을사는방법은사랑하고간구(懇求)하는것이라한다.“사랑하였느냐?진심으로사랑하였더냐?”하느님께서응답하셨다.

세속에서기도드립니다.“누님,나탈리아여!언제나주님을섬기고가족과이웃을사랑하며살다가주님의은총으로영원한천상가정에들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