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한다고 말하지 않겠네 (임영희 제3시집)

그리워 한다고 말하지 않겠네 (임영희 제3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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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임영희 시인은 1970년 초에 시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제1시집 《구슬빽과 허리띠의 의미》(1972년), 제2시집 《목련이 피던 아침》(1981년)을 내놓으며 동인지 《진단시》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해 왔다. 이번 제3시집 『그리워 한다고 말하지 않겠네』는 38년 만에 나오는 임 시인의 정수를 담은 책으로서 고전적인 세련미와 현대적인 통찰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밝혀 줄 것이다.
저자

임영희

ㆍ안동태생
ㆍ안동사범병설중학교졸업
ㆍ안동사범본과3년졸업
ㆍ숙명여대문과대국어국문과졸업
ㆍ초등학교교사6년
ㆍ1972년월간시전문지『풀과별(신석정,이동주)』추천
ㆍ현대시인협회회원
ㆍ블로그:http://blog.daum.net/vivichu

목차

소망:어느날의엽서
꽃향기를닮은사람ㆍ10
희망1ㆍ12
지금은바다로가라ㆍ13
누가알고있나요ㆍ16
그대는ㆍ18
우리가기다리는것들ㆍ20
남과여ㆍ22
9월의기도ㆍ24
마음이여ㆍ26
소중한모든것들이여ㆍ28
오월의기도ㆍ30
정을사렵니다ㆍ32
내안의기도ㆍ34
뜨거운꿈이있다면ㆍ36
어느날의엽서ㆍ38
그곳에가고싶다-제주ㆍ40
아이야ㆍ42
가을날의희망ㆍ44
젊음에게ㆍ46
슬픔에게ㆍ48
오늘을위해ㆍ50
소박한꿈ㆍ52
희망2ㆍ54
가을벤치ㆍ56
가을잎새ㆍ57
한해를보내며ㆍ58
꿈길ㆍ60
딸에게ㆍ62
말(言)ㆍ64
비야내려라ㆍ66
늙었다하지마소ㆍ68
꿈ㆍ70
감사드리는마음ㆍ71

기도:꿈을꾸어요
가족을위한기도ㆍ74
기도1ㆍ76
위안이되라ㆍ78
세월에게ㆍ79
날아라새여ㆍ82
작은소망을위한기도ㆍ84
기도2ㆍ86
씨앗ㆍ88
꿈2ㆍ90
날개ㆍ92
나의기도ㆍ94
차한잔보내오리다ㆍ95
그섬ㆍ96
행복-나에게ㆍ98
오호통재라ㆍ100
꽃이고싶을때ㆍ102
꿈-손녀에게ㆍ104
아름다운입술ㆍ106
기도3ㆍ108
꿈3ㆍ110
하루의축복ㆍ111
작은소망ㆍ114
아침편지ㆍ116
비내리는날ㆍ118
기도4ㆍ120
명복을빕니다ㆍ122
꿈을꾸어요ㆍ124
내일도ㆍ126
오월의희망ㆍ128

그리움:바람이전하는말
연두빛들판저너머ㆍ132
그대의강물ㆍ133
달빛ㆍ135
그리움1ㆍ138
그리운날ㆍ140
가슴하나ㆍ142
눈밭위의사람아ㆍ414
밤편지ㆍ146
나무의꿈ㆍ148
봄날ㆍ150
그리워한다고말하지않겠네ㆍ152
그리움2ㆍ154
그리운사람이여ㆍ155
빈벤치ㆍ156
내손잡아주어요ㆍ158
바람이전하는말ㆍ160
내눈(眼)속에는ㆍ162
그리움의꿈ㆍ164
바람아ㆍ166
꿈꾸는바다ㆍ168
작은영혼ㆍ170
그리움에게1ㆍ172
그바다제주여ㆍ173
이별ㆍ176
꿈을꾸며ㆍ178
그리움에게2ㆍ180
그어느날의편지ㆍ182
어둠속에서ㆍ184
멍울ㆍ186
떠나보내기ㆍ188
황새ㆍ190
고백ㆍ192
그리움3ㆍ193
마음ㆍ194
그리운엄니ㆍ196
슬픔그리고사랑ㆍ198
흔적ㆍ200
부질없는사랑ㆍ201
그대에게로가는꿈ㆍ202
우리가외로워할때ㆍ204

사랑:아름다운꽃잎떠다니면
사랑그리고행복ㆍ208
사랑그리고사랑ㆍ210
입맞춤ㆍ212
아기사랑ㆍ213
연리지ㆍ214
편지를쓰네ㆍ215
사랑아ㆍ218
아름다운사람ㆍ220
또다른편지ㆍ222
동굴같은사랑ㆍ225
촛불ㆍ226
아름다운꽃잎떠다니면ㆍ228
빛나는봄날에는ㆍ230
행복-짝꿍에게ㆍ232
사랑을보냅니다ㆍ234
사랑은1ㆍ236
연가ㆍ238
눈오는밤에ㆍ240
사랑이보입니다ㆍ242
유혹ㆍ244
함께가는길ㆍ246
살아가노라면ㆍ248
그대게로가리다ㆍ250
무인도ㆍ252
눈물ㆍ254
그대는ㆍ255
사랑은2ㆍ256
나를기억하소서ㆍ258
생명ㆍ260
무제ㆍ262
꿈4ㆍ264
엄니의사랑ㆍ266
구름ㆍ267
아름다운꿈ㆍ268
벤치ㆍ270
어린이날에ㆍ272
새들과함께ㆍ273
운명의바다ㆍ274
사랑하리ㆍ277
풀잎이슬ㆍ278
바람부는날ㆍ280
그대의목소리ㆍ280

후기ㆍ285
출간후기ㆍ282

출판사 서평

정갈하고아름다운언어로노래하는우리인생의편린

사람의인생은그자체만으로도한편의책과도같다고한다.예측하지못한사건과수많은사람들이얽혀서복잡하게자아내는이야기는책중에서도대하서사시라고할수있을것이다.그리고문학은이렇게거대한책과도같은인간의삶속편린을붙잡아각기다른방법으로풀어내는존재이다.
문학의꽃이라고도불리는시는그중에서도특히정갈하고절제된언어로인생의단면을노래하는장르라고불린다.시의언어는다른장르보다호흡이짧은만큼더강렬하며,더인상적이고,더욱많은것을함축하는언어가요구된다.

그런의미에서임영희시인의제3시집『그리워한다고말하지않겠네』는서정시의모범이라고할만하다.소망,기도,그리움,사랑의4가지콘셉트를빌어평범한삶속순간순간느낀감정들을분류하고정제하여작품으로독자앞에내놓는다.각각의시가담고있는인생의편린은마치한순간요동첬다가사라지는감정과도같지만시인의삶에대한깊은통찰과세련된시어의사용이맞물려깊은의미를담은서사로부활한다.
특히『그리워한다고말하지않겠네』가드러내는삶에대한통찰은깊이있는휴머니즘으로요약할수있을것이다.시인은오랜삶의시간동안닦아온시선을통해우리의삶이가진아름다움에감탄할뿐만아니라부조리하고안타까운치부에대한분노를아낌없이드러내기도한다.하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미래세대를이끌어갈어린이와청소년들에대한아낌없는애정과응원을‘아이야’,‘소박한꿈’,‘희망’등의작품을통해볼수있다.이것이야말로우리의미래에대해서시인이믿는희망그자체이자,휴머니즘의본질이라고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