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말할래요 (임영희 제4시집)

꽃으로 말할래요 (임영희 제4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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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꽃으로 말할래요』는 꽃이라는 단일한 주제를 가진 160여 개의 시로 이루어진 유일한 시집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장미, 아이리스, 애기별꽃, 노루귀꽃, 진달래꽃…각기 다른 외견과 색깔, 향기를 가진 다양한 꽃들을 풍성한 감성으로 담아 낸 시어들 속에서는 꽃향기가 느껴지는 듯하다. ‘꽃’이라는 상징 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에 대한 순수한 갈망이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폭발할 듯 강렬하게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꽃들이 가진 제각각의 특징을 예리한 관찰력과 창의력으로 새롭게 드러내는 시인의 시선은 ‘모든 꽃들을 사랑하는 마음’이자 순수한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깨끗한 시선인 셈이다.
저자

임영희

·안동태생
·안동사범병설중학교졸업
·안동사범본과3년졸업
·숙명여대문과대국어국문과졸업
·초등학교교사6년
·1972년월간시전문지『풀과별(신석정,이동주)』추천
·현대시인협회회원

·블로그:http://blog.daum.net/vivichu

목차

꽃1:순수의꽃
꽃이여·10
장미의꿈·12
사랑의장미·14
아이리스·16
순수의꽃·18
제비동자꽃보며·19
르네브꽃·20
애기별꽃·22
꽃들의미소·24
노루귀꽃·26
진달래꽃·28
할미꽃1·30
귀여운팬지꽃·31
라일락필때·32
작은풀꽃·34
군자란·36
분홍장미1·37
엉겅퀴꽃1·38
보라빛연꽃·40
상사화·41
꽃에게1·42
석류·44
초롱꽃1·46
나의국화는·48
빛과꽃·50
장미의노래·52
연꽃·54
영롱한장미·56
며느리배꼽풀·58
파도와꽃·60
파꽃그림·62
꽃·64
초롱꽃2·65
홍매화·66
동백꽃1·68
할미꽃2·70
연분홍빛철쭉꽃·72
카라꽃·74
꽃창포핀들녘·75

꽃2:애달픈꽃이여
아름다운세상1·78
애달픈꽃이여·79
엉겅퀴꽃2·80
씀바귀꽃·82
꽃들녘에서·84
소나무와장미·86
꽃과여인들·88
꽃과나비·90
과꽃·92
분홍장미2·94
연꽃·95
도라지꽃·96
호박꽃·98
수국·100
칸나·102
아름다운시간·104
꽃을사세요·106
해오라비난초꽃·108
너무아름다워서·110
잠자리와장미·112
벌깨덩굴꽃·113
산목련·114
갯까치수영꽃·116
그리움이피었네요·117
춤추는꽃·120
아름다워라연꽃이여·122
등꽃1·124
꽃과인생·125
노란장미·126
내사랑능소화·128
꽃의세월·130
목련이여·132
개망초·134
나무백일홍·136
달개비꽃·138
분홍빛동백꽃·140
은방울꽃·142
나무는·143
꽃기린·144

꽃3:여인의향기
산수유꽃·148
목련·150
아름다운이별·152
꽃은어디에있어도·154
꽃으로말할래요·156
꽃무릇·158
꽃이피면·160
흰모란·162
꽃의하소연·164
박태기나무꽃·166
물난초·168
꽃천국·170
순백의감동·172
능소화의끈기·174
아름다운세상2·176
영원할수는없는가·178
솔나리·179
그리운할미꽃·180
이팝나무꽃·182
봄까치풀꽃·184
위안의꽃이여·186
가재발선인장꽃이여·188
연잎·189
사무침·190
목련이피었는데·192
유채꽃길·194
금낭화·195
동자꽃·196
사랑의빛깔·197
장미예찬·198
그리움의꽃이여·200
쥐꽃·202
꽃을보며·203
물매화1·204
동백꽃2·206
배꽃·207
풀솜대꽃·208
여인의향기·210
꽃이핀숲길·212
꽃의온정·213

꽃4:꽃으로다시피랴
코스모스·216
꽃숲에서·217
꽃을보는마음·218
홍매·220
눈꽃이되어·222
동백꽃3·224
눈바람꽃·225
정향풀꽃·226
영혼의꽃·227
깽깽이풀꽃·228
애기중의무릇·230
등꽃길·232
붉은모란꽃·234
백화등꽃·236
수련꽃·238
보라빛산수국·239
타래난초·240
꽃감상·242
물매화2·243
무슨꽃이었을까·244
꽃에게2·246
겨울장미에게·248
꽃이었네·249
붓꽃·250
꽃으로다시피랴·252
철쭉꽃·254
꽃한송이·255
꽃이여,꽃이여·256
목련꽃이지는데·258
수선화·260
그리움의꽃·262
제비꽃한송이·263
등꽃2·264
아름다운튤립·265
변산바람꽃·266
꽃구름·267
장미여·268
붉은사철란·270

작품해설·272
후기·277

출판사 서평

꽃향기머금은시에서느껴지는순수한아름다움에대한갈망

사람의인생은그자체만으로도한편의책과도같다고한다.예측하지못한사건과수많은사람들이얽혀서복잡하게자아내는이야기는책중에서도대하서사시라고할수있을것이다.그리고문학은이렇게거대한책과도같은인간의삶속편린을붙잡아각기다른방법으로풀어내는존재이다.
문학의꽃이라고도불리는시는그중에서도특히정갈하고절제된언어로인생의단면을노래하는장르라고불린다.시의언어는다른장르보다호흡이짧은만큼더강렬하며,더인상적이고,더욱많은것을함축하는언어가요구된다.이러한의미에서꽃과아름다움을사랑하는시인,임영희시인이제4시집『꽃으로말할래요』를통해보여주는서정적아름다움에대한갈망은주목할만하다.

임영희시인은1970년초에시의세계에발을들여놓은이래제1시집『구슬빽과허리띠의의미』(1972년),제2시집『목련이피던아침』(1981년)을내놓으며동인지『진단시』의일원으로활동하는등활발한문학활동을해왔다.이번제3시집『그리워한다고말하지않겠네』는38년만에나오는임시인의정수를담은책으로서고전적인세련미와현대적인통찰력으로독자들의마음을밝혀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