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서 시작하는 너에게

맨땅에서 시작하는 너에게

$15.50
Description
우리는 모두 맨땅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젊은 사회적 기업가 이영훈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떠나버려 동생과 함께 고아원에서 자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그의 인생을, 언뜻 슬플 것이라 넘겨짚을 필요는 없다. 이 글을 통해서 느껴지는 그의 에너지는 우울하다기보다는 따듯하며, 비관적이기보다는 활발한 개척정신이 느껴지는 행복함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가 지나온 여행길을 차분하게 이야기한다.
‘우리집’ 양육시설에서 자라며 또래 아이들과 다름없이 교육을 받고, 음악과 요리에 흥미가 있어 열심히 배우고, 고아라는 사실 때문에 놀림을 받았던 일과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겪으며 반항도 했던 일들을 솔직하게 밝히고 있다.
그는 꾸준히 인생길을 가꿔왔다. 요리가 좋아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떠나 조리 고등학교로 진학했고, 조리를 공부하는 대학에 진학했다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다시 관광경역학과가 있는 대학으로 떠났다. 고등학교도 바뀌고, 대학교도 바뀌게 되는 경험으로 인해 그의 생각은 깊어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주도하는 삶’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게 되었다. 누군가에 의해 강요된 길이 아닌, 내가 직접 경험하고 아니다 싶으면 변경할 수 있는 삶. 남들하고 비교해서 가는 길이 아니라 나의 속도에 맞게 걸어가는 삶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의 인생의 두 번째 터닝포인트는 대학에 가 ‘여행’을 시작했을 때가 될 것이다.
학창시절 여행에 대한 꿈을 키워왔던 그는 대학에 진학하여 매 여름, 겨울엔 꼭 해외여행을 가기로 마음먹는다. 20살에 어렵게 자퇴하고, 일을 병행하는 와중에 새 학교에서 이제 한 학기를 마친 마당에 무슨 사치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여행은 꼭 여유가 있을 때만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0대 초반인 우리에게 여행은 다른 무수한 교육과 마찬가지로 피와 살이 되는 경험이다. 그것을 위해서만이라도 충분히 돈을 모아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도전을 감행한다.
그리고 그는 관광을 위한 여행뿐만 아니라 수많은 해외봉사활동의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신의 가슴이 뛰는 일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자신을 부르는 소명을 따라 열심히 삶을 일구어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까지 수상하고 현재 여행사를 운영하게 되었다.
그는 “여행은 꼭 한번 가보라.”고 이야기한다. 과연 그가 이루어낸 것을 본다면 여행이 젊은 청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 법 하다. 이영훈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해외에 가면 낯선 환경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사람들 또한 낯설고 대화도 통하지 않는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그렇게 다시 태어난 본연의 나와 마주하게 된다.”
그의 이야기는 3포 세대, 5포 세대 등 많은 우울한 유행어들이 범람하는 오늘날 청년들에게 방향성과 희망을 제시한다. 인생은 남들의 시선이 아닌 자기 스스로의 의지로 개척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너도 할 수 있다.”는 약속을 한다. 그가 살아온 여정을 읽어가면서 독자는 꾸준히 그와 한편이 되어 그의 의지와 노력, 인생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공유해 가게 된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그의 이야기가 함께하며 삶의 철학이 우리 마음속에 심겨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책을 덮은 후 느껴지는 것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충만감이다.
이영훈 저자의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맨땅에서 시작하는 청춘들에게 이 책이 희망의 받침대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이영훈

우연한계기로창업의길에들어서서그인연의길을아직걸어가고있다.그길따라만난여행과전통시장이좋아서관련된일을하면서대한민국인재상까지수상하게되었다.
인연을맺은사람들과꾸준하게함께여행하며정보를알리고전통시장과마을을활성화하는일들을계속하고있다.
이길의끝에는사회적약자를도우며,대한민국에서힘들게살아가는자립청소년들이사회에서안착할수있도록돕는일을하기를꿈꾼다.
인생최종목표는열렬히사랑하는사람에게마음을빼앗기고,삶과앎을동시에일깨워주는책속에파묻혀머리를빼앗기고,다채로운매력을지닌여행에스며들어눈과코와입을빼앗기는것.한마디로사랑하는사람과평생함께책을읽으며또인생이란여행을하며행복하게살아가는것이다.

목차

〈추천사〉04
〈프롤로그〉06

〈제1장〉평범하지않았던인생의시작점

1.나도몰랐던나의가정환경14
2.꽃다운나이의아버지와작별인사16
3.내삶의구원투수이명순19
4.루미네수녀님과의첫만남22

〈제2장〉보호기관아동으로좌충우돌생활기

1.보호기관에서의적응기26
2.마음의도피처,예랑어린이집29
3.좌충우돌초등학교생활33
4.고모집가는날은최고행복한날!39
5.사춘기?!난오춘기!43
6.다사다난했던진로선택54

〈제3장〉해보기전엔절대모른다

1.대학도바뀌었어?62
2.자립을위한고군분투기68
3.관심과사랑을되돌려주기위한활동74
4.스스로이뤄낸대외활동이야기80
5.대한민국청소년대표단,터키를가다!120
6.전통시장을사랑하게된이유126
7.우물안개구리에서벗어나기133

〈제4장〉버텨낼수있는이유,여행

1.보호종결아동의해외여행가는법150
2.세상을바라보는또하나의눈을얻다158
3.변화를사랑하는사람들175

〈제5장〉받은사랑과관심을사회에되돌려주기

1.사업을시작해볼까?194
2.실패는성공의어머니198
3.여행사업은내사업의심폐소생술202
4.소셜벤처로다시한번날개를207

〈제6장〉대한민국인재상을수상하다

1.대한민국인재상은도전에대한값진결과!212

〈제7장〉과거와현재그리고미래

1.대한민국인재상수상이후의삶222
2.또한번의인재상을수상하다227
3.마음의허기를스스로치유하다230
4.끝나지않은도전235
5.수녀님들께편지238

〈에필로그〉246
〈출간후기〉252

출판사 서평

[출간후기]
권선복
도서출판행복에너지대표이사

이세상은혼자살아가는것이라고얘기들합니다.
그말이맞습니다.사람은홀로태어났고홀로걸어가며죽음직전까지자신의몸안에서사물과사람을마주하며살아갑니다.
여기특별히더‘홀로된’청년이있습니다.
사회적기업가이영훈입니다.
이른나이에아버지를잃고,어머니도떠나버려동생과함께고아로성장한그는,그럼에도불구하고그어느누구보다긍정적이고열정적으로살아온청년입니다.
홀로있음을마주하기위해서일까요?그는대학에입학할때부터꾸준히여행을다니고자했습니다.여행을통해아는것이많아지고진정한자신을마주할수있게되었기때문이라고합니다.수많은사람들과의만남을통해그의식견도넓어지고깊어졌습니다.
청년이영훈은진정으로가슴이뛰는삶을찾아낸것같습니다.물론아직도현재진행형임은말할것도없겠지만요.어린시절음악을접하고요리를접하며매순간마다두근거림을경험하고그박동을따라온저자의길은매우정직하고도올곧다는인상을받았습니다.원하는일이있으면도전하고,그길이아닌것같다고판단되면바로방향을트는대담함도보여줍니다.삶에있어서필요한요소가아닌가싶습니다.청소년이든성인이든그의자세를본받아야할것같습니다.
이영훈의삶이매력적인것은그가자신의‘취향’을확실히따라왔다는점에있습니다.마치어떤운명이계시를하듯그가밟아가는길은모두자신의확고한결정과감정과의지에따라펼쳐졌습니다.물론그가자신이겪은모든고난을이책한권에기록하지는않았을것입니다.하지만그런고난은무시해도될만큼그의길은씩씩함이넘쳐흐릅니다.
그는여행을통해정말많은발전을이룩했다고스스로고백하고있습니다.학창시절에학점이나취업에만매달리지않고적극적으로해외봉사활동을통해식견을넓혔습니다.
즐거움만을추구하기위한여행은아니었습니다.봉사를통해타국의고아들을가르치고도우며영적성장도이루어낼수있었기에더욱값집니다.
청년이영훈의삶의모토는“일단가!직진!”인듯합니다.
너무어렵게생각하지않고,한번뿐인인생,하고싶은것을하고말겠다는의지가드러납니다.다른청춘들이주저할때자신이원하는것을찾아내서돌파구를만들어내는그의모습이존경스럽습니다.
또자신만의성장에서멈추지않고키오스크별하사후활동을통하여다른청년들을이끌어주려는모습에도그의책임감과열정이드러나있어그의역량이돋보입니다.
그는적극적으로여행을추천합니다.
여행을통해서얻을수있는게참많다고말입니다.
대학생시절부터취업준비만을위해달려온회색빛의청춘들에게이책을꼭권하고싶은이유입니다.
인생은길고,이제더이상좋은대학과좋은학점만이미래를결정해주는시기는지났다고볼수있습니다.
새로운시대,격동하는시대에어울리는인재상은자신이진정으로가슴뛰는일이무엇인지고민하고,탐구하며,그것을알아내삶에적용할줄아는청년들이될것입니다.
이책을통해여행이가져다주는복과장점을비롯하여패기를단단히알게되었으니,이제겁내지말고떠나봅시다.
꼭여행이아니라도좋습니다.이책이가져다주는열정은이영훈의삶그자체에있기때문입니다.
뚝심있고,씩씩하며,거창하지않아도좋아하는것을위해몸을던질수있는청년들이더많아졌으면하는소망입니다.
모든독자여러분의가슴속에희망찬불꽃이팡팡팡!!!솟아오르길진심으로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