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흔들리지 않는 믿음, 무조건적인 사랑)

해바라기 (흔들리지 않는 믿음, 무조건적인 사랑)

$16.35
Description
소설 『해바라기』는 부서지고 무너지는 삶의 희망 속에서도 한 줄기 햇빛을 그리는 선량함이 삶을 위로하고 지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소설 속 주인공 남매들은 화목하고 행복했던 시골에서의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장성하여 가족을 꾸림에 따라 저마다의 현실적 어려움에 부딪히고 가혹한 시련을 겪는다. 특히 주 이야기로 서술되는 ‘언니’의 가정사는 읽는 독자의 마음에 안타까움이 가득 차오르게 할 정도로 다사다난하다.
그러나 끝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은 어두운 고난 속에서도 꼿꼿한 선량함으로 가족의 와해를 막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주인공 ‘인희’가 있다. ‘인희’는 인간사의 고통과 인간성의 저열함을 보여주는 ‘언니’의 남편과는 반대 선상에 서 있다. 살신성인의 자세와 꿋꿋한 인내심 그리고 사랑으로 ‘언니’의 세 아이를 보살피는 ‘인희’의 모습은 우리 삶이 어두운 구렁텅이에서 헤매더라도 ‘선량함’과 ‘사랑’ 그리고 ‘빛을 향하는 의지’가 있다면 그 목적이 허망한 것이 아니며 결국 주변의 고통을 벗어나 따스함을 맞이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소설은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 주인공들이 처한 어려움이 등이 완전히 해결되고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풀리게 되는 식으로 전개되지는 않는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던 구성원들은 완전한 배드엔딩은 아니지만 결국 가정을 떠나거나 갈라서는 길을 택한다. 그러나 이 또한 삶의 흐름이랴. 담담하게 그들의 갈 길을 보여주며 마지막 ‘엄마’의 팔순잔치에서 엄마는 모든 고난을 잊은 듯 덩실덩실 춤을 추어 낸다. 고통과 고난이 우리 삶의 길을 수놓더라도 그 끝이 모두 처절한 것은 아니라는, 그 모든 아픔을 승화하고 궁극적인 인생승리는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듯하다.
물 흐르듯 전개되는 본 소설을 통하여 많은 독자들이 인생의 순리를 깨달아가는 여정에 있음을 재확인하게 되는 기쁨을 맛보았으면 한다. 삶이 아플지라도 해를 향해 고개를 드는 해바라기 같은 우리가 있기에 삶은 허망한 것이 아니리라.
저자

김순길

성공학강연가이자자기계발작가로활동중이다.
어느새중년을훌쩍넘어가는세월을지나가고있다.많은세월을살아오는동안머릿속에남긴삶의기억을되살려본다.좋았던기억보다힘든역경속에고뇌하며살아왔던기억들이수를놓으며한조각한조각퍼즐을맞추듯이지난세월을짚어본다.좀더지혜로웠더라면좀더현명한삶을살았더라면하는아쉬움을남긴다.
코로나19의여파로제2의삶을책으로펼쳐보고자작가의길을가게되었다.자기계발에가까운에세이책에이어삶의진면목을깊이있게들여다보며지나온시절의그리움과가족의소중함을더없이가슴으로느껴볼수있었다.저서로는『하나님이제남눈치보지않고나답게살겠습니다』,『코로나19시대의인생재테크』,『이대로살다갈수는없잖아』가있으며집필활동을이어가고있다.

목차

멍석위의만찬ㆍ007

모래성ㆍ033

살아야하는이유ㆍ061

언니가사라졌다ㆍ089

엄마아닌엄마가됐다ㆍ117

오빠가운다ㆍ145

누굴믿고살수있을까?ㆍ173

영원히향기로운꽃ㆍ201

생애봄날ㆍ229


출간후기ㆍ258

출판사 서평

소설『해바라기』는부서지고무너지는삶의희망속에서도한줄기햇빛을그리는선량함이삶을위로하고지탱하고있음을보여주는소설이다.소설속주인공남매들은화목하고행복했던시골에서의어린시절을뒤로하고장성하여가족을꾸림에따라저마다의현실적어려움에부딪히고가혹한시련을겪는다.특히주이야기로서술되는‘언니’의가정사는읽는독자의마음에안타까움이가득차오르게할정도로다사다난하다.
그러나끝이보이지않을것만같은어두운고난속에서도꼿꼿한선량함으로가족의와해를막고어려움을이겨내는주인공‘인희’가있다.‘인희’는인간사의고통과인간성의저열함을보여주는‘언니’의남편과는반대선상에서있다.살신성인의자세와꿋꿋한인내심그리고사랑으로‘언니’의세아이를보살피는‘인희’의모습은우리삶이어두운구렁텅이에서헤매더라도‘선량함’과‘사랑’그리고‘빛을향하는의지’가있다면그목적이허망한것이아니며결국주변의고통을벗어나따스함을맞이할수있음을상징적으로보여주고있다.
소설은극적인사건이일어나주인공들이처한어려움이등이완전히해결되고모든것이긍정적으로풀리게되는식으로전개되지는않는다.결혼을하고가정을이루었던구성원들은완전한배드엔딩은아니지만결국가정을떠나거나갈라서는길을택한다.그러나이또한삶의흐름이랴.담담하게그들의갈길을보여주며마지막‘엄마’의팔순잔치에서엄마는모든고난을잊은듯덩실덩실춤을추어낸다.고통과고난이우리삶의길을수놓더라도그끝이모두처절한것은아니라는,그모든아픔을승화하고궁극적인인생승리는존재한다는것을보여주는듯하다.
물흐르듯전개되는본소설을통하여많은독자들이인생의순리를깨달아가는여정에있음을재확인하게되는기쁨을맛보았으면한다.삶이아플지라도해를향해고개를드는해바라기같은우리가있기에삶은허망한것이아니리라.

출간후기

다사다난한인생의굴곡속에서도
환하게피어나는해바라기꽃이있다

인생은한치앞도모른다는것은진리입니다.바로다음순간도예측할수없는것이인간이니까요.백년가약을맺은연인이서로다투다갈라질수도있고,건강하던사람이갑자기쓰러져병원신세를질수도있습니다.참으로허망하지만또그러한인생의굴곡을원한다고벗어날수있는것도아닙니다.
본서는그러한인생의아이러니를잘담아낸소설이라할수있습니다.
어린시절단란한가정속에서행복하게지내던오남매,영원히계속될것만같았던평화는그러나,이들이장성하여가족을꾸리면서서서히깨져가기시작합니다.
착하디착했던‘언니’는남편을잘못만나속이끊어지는아픔을겪으며세아이를키워내야했고,결국비구니가되는길을택합니다.‘작은오빠’또한사치를일삼는아내를만나이혼을선택합니다.막내여동생인‘연희’역시남편의도박때문에더이상결혼생활을유지하지못합니다.
그렇게암울해보이기만하던가족들이지만,둘째여동생인‘인희’만큼은살신성인의자세를보여주며‘언니’의세자식들을거두어자기자식처럼헌신을다해키웁니다.
이처럼명암이교차하는인생살이는우리의현실을잘반영해주고있습니다.완전한불행도,완전한행복도없습니다.우리는살아가면서그렇게최악의상황에서도최선을선택하고,다가오는풍랑속에서도방향키를잘잡아나아가기위해노력합니다.
인생은예측불허이지만지금의선택은결국미래로이어지기에‘현재’가전부라고할수있습니다.그리고그현재는선한마음과행동을통해서가치있게존재할수있습니다.
‘인희’가‘언니’의세남매를거두어들이지않았다면이가정은훨씬더한파국으로치달았을것입니다.결국그녀가가족을붙들어매어둔접착제인셈입니다.이처럼선한행동은우리가‘악’하다고부를수있을법한고통과고난을이겨냅니다.
책제목이왜해바라기일까?생각해보았습니다.
그것은이처럼아무리힘든고난이닥쳐와도꿋꿋이태양을바라보며꽃을피워내고자노력하는우리네의삶을뜻함이아닐까요?그래서책의부제가‘흔들리지않는믿음,무조건적인사랑’인지도모릅니다.해바라기는태양을바라봄에있어서결코흔들리지않으니까요.
한편의현실적이면서도아름다운소설을집필하신작가님덕분에책을읽는내내인생에대해,그방향에대해다시금생각해볼수있었던시간이었습니다.
결국우리는해바라기처럼태양을바라보며살수밖에없는존재인것입니다.그선한본성은헛되지않습니다.그렇기에,인생은허망하지않습니다.
차가운겨울이다가오고있지만따스한소설한권을읽게되어감사드립니다.
독자여러분들도본소설을통해삶이란무엇인가에대해다시한번생각해보고올바른길을걸으면서늘행복하시길바랍니다.
가시는걸음걸음축복이피어나길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