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부양 (하태수 수필집)

노노부양 (하태수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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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하태수 수필집 [노노부양]. 저자는 자신의 삶을 이 책에 오롯이 담아냈다. 그 생각 속에는 개인의 삶으로 좁혀지지 않고, 타인 나아가 사회로 생각을 확장시키며 자신을 볼아보게 만든다.
저자

하태수

ㆍ시인,수필가
ㆍ1948년(72세)경주출생
ㆍ한국사이버문학(발행인)
ㆍ2001년《시와시론》(문예운동)시등단(추천:성기조,이문걸,이근배)
ㆍ2018년《서울문학》수필등단(추천:김양식,이원복)
ㆍ시집『노을울음』외다수
ㆍ수필『노노부양』외다수
ㆍ일반서『심성계발』외다수
ㆍ국제펜클럽[InternationalPEN]:남북교류위원회위원
ㆍ한국문인협회:복지위원회위원
ㆍ한국시인협회:중앙위원
ㆍ부산문인협회(시분과)
ㆍ부산시인협회(이사)
ㆍ충북단양문인협회(고문,자문위원)
ㆍ한국현대문학작가연대(중앙위원)
ㆍ시문학(시와수필)(Studygroup)양성소심의위원
ㆍ한국문인협회단양지부(30년)문학상수상
ㆍ글짓기대회(장원)
ㆍ공로표창및독서교육,문학활동40여년
ㆍ글짓기,칼럼,인성지도,
ㆍ언론(신문)과문예지에시와수필발표
ㆍ현재시문학강의와더불어문학창작스터디그룹(Studygroup)(시와수필)을
주민센터에서지도하고있음.

목차

하태수수필집

老老扶養

이책을내면서

차례

제1부
며느리에게한마디한죄로올해는난방셔츠2벌이안온다
우리아버님은저승사자가술취해서안잡아간다
울엄니의단식투쟁
아버지가슴속의여인
저당잡힌거시기
아버님께옵서개나리보따리달랑매고대문을나선다
울엄마젖가슴만지려다가
고드름고을에투박한사랑
야!이놈아!치매가왔냐!등신꼴갑떠네
우리집아버지와누렁이의삶
꾸러기는스텐트(stent)때문에
어머님방문도어록(doorlock)부러져고장난사건
아버님의노리개는죽을때까지몽실몽실한어머님젖무덤과찌찌를만지길원한다?
어머님의치매검사,등급을받지못한(등급재외자)사례
옛날이야기하던중천방지축(天方地軸)울엄니뜻밖에내뱉은말
와이래빨리안죽노!
100살다된아버지와70아들의무언중속마음대화
아버지와의이별을준비해야하는이때에아버님의고통이제고통으로
울엄마궁댕이가부러졌어요!
울엄니아버지세상을뜨셔홀로외로워서어떻게살아가실까?
울엄니자존심과마음의상처헤아려주고싶다
울아버지울엄마진실을알고싶다
등신,쪼다같이눈치만살피며
엄마(90)를요양원으로보내며아들(70)은한없이울었다
뚱뚱보(90)울엄니가홀쭉이로변해놓고막내아들며느리손주2명)만찾는다
엄마는날기다려주질않고가버렸다
90세가넘으면대소변을잘가리지못합니다

제2부
포도똥새
사바골과실천하는효의사상
가짜아버지의부성애(父性愛)
"임마"!벌써고추가고장나면우짜노!
쪼다할아버지
‘띨방이와띨순이’는약봉지바꾸어먹어도살아있다
거릿귀신
누가먼저나홀로살아가야하는가
쩍벌려여사와칠떡이
입원실수련의[修鍊醫]와저의체험(환자)이야기
아흔아홉개꼬리달린여우를찾아갔더니만
벌거숭이미친여자,논두렁밭두렁에뛰어다닌다&그리고이놈을우짜까요!
인터넷으로정보검색을하던중에이런문구가뜹니다
아직까지살아있다
마을청년회와노인회
산타기도전
안거安居/&언감생심(焉敢生心)

제3부
노후를바라보며
이런경험개똥철학
노년의건강한삶그리고자가진단
무소유(無所有)
늑대가왔습니다
뚝안그치면잡아간다
몰래한정열
당신하고는코드가안맞아
각자매일말한마디없이흔들다가사라집니다
수많은만남과인연속에서
사색과검색
바다
의지할것을의지해야지
서울대학교병원
부모와자식간에비어있는공간
6.70대노후생활중대화를시작해보면
휴대폰으로<부고장>받고보니
돈빌리려다니는시골이웃
마운틴오르가즘(mountainorgasm)
지금것살아온생(生)을관조(觀照)하며
초혼(招魂)
고종명(考終命),내고향귀뚜라미야
인성교육(人性敎育)

출판사 서평

하태수수필집노노부양은제목그대로노인이노인을부양하는이야기이다.요즘세대에노인이노인을부양한다는것은찾아볼수없는일들이다.40~50년농번기세대가남아있던시기에는존재하였지만,핵가족화가진행된지가오래인한국에서찾아볼수없는이야기이다.그러한귀한시간을70대의하태수시인이직접90대의두부모님을모시며살아가는이야기를수필로담았다.시인특유의구수한입담이수필곳곳에적나라하게드러나색다른재미를던져주는것이특징이다.이는단순히저자의개인사이긴하나첨단을걷는이시대에,너무나쉽게부모를요양병원으로모시는세태에한번쯤현대인들이자각해보아야할‘사람’으로서의본분을지키는정신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