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생겼다 (문인선 시집)

애인이 생겼다 (문인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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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인선 시인의 시집 『애인이 생겼다』는 시인이 추구해온 순수서정시의 폭을 한 단계 확장한 시집이다. 문단활동 20년이 넘는 시인 인만큼 스스로의 문학적 보폭을 넓히는 일에 주저함이 없다. 하여 사회적 시선에 둔 시들과 안타까움, 그리고 시적 화자가 꿈꾸는 ‘애인’에 대한 갈망을 주저 없이 드러낸다. 물론 여기서 ‘애인’은 언어적 뜻인 이성의 대상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가 가슴에 품고 있는 이상의 희원이다.
코로나 사태로 힘든 날들이 국민들의 가슴을 짓누르는 현재, 문인선 시인의 시집 『애인이 생겼다』는 작으나마 독자들에게 힐링이 되고 웃음을 안겨주는 시집이다. 이는 전문 시낭송가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저자의 경력이 어쩌면 시집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저자

문인선

*경남하동출생
*시낭송가/문학평론가
*1997년《시대문학》등단
*경성대학교시창작/낭송아카데미주임교수
*경성대국문학과외래교수
*교육청연수원강사,평화방송시프로그램목요시담당
*부산광역시민방위소양교육강사
*부산시인협회,통영문인협회전국시낭송대회심사위원장외다수
*갈매길유네스코등재전국낭송대회심사위원장
*국가기록원전국백일장심사위원외다수
*중국연변국제학교초청강의
*한ㆍ중윤동주문학상심사위원장
*한국문인협회중앙위원,부산문인협회연수이사
*유치환100주년깃발추진위원
*연제문인협회초대회장
*부산여류시인협회6대회장
*국제펜문학부산지역부회장
*부산시인협회부회장
*한다사문학6대회장
*불교문인협회감사
*한국농촌문학상,실상문학작가/작품상
*부산시장표창장,춘천시장표창장
*백호낭송대상,시대문학낭송대상,부산문협회장상
*2009전국예술제시부문대상,동행문문학상외다수
*시집『사랑하나배달되어오다』『천리향』『그래도우담바라는핀다』
『날개돋다』『애인이생겼다』외목마,한다사,동인지다수

목차

제1부

산골시인
운주사에가면
바다와나주댁
그녀의일기장
노루의양심
동살에피어나는소금꽃
숨겨놓은애인
여자
빗자루생각
바위
배신의계절1
맹물먹은죄
태양을식혀라
빨리가는종착역은어디일까
향기에게물어봐
어느서슬
통도사별곡1
감로사별곡
참새가혀를차다
진짜교주

제2부

코로나풍경
사전에도없어질거야
꿈꾸는새
뒤따르는소리,아름답다
바람
물고기의꿈
아버지의나무,어머니의꽃
바람부는날
세월이흐르는줄모르고
알고있다
알고있니?
네가평화주의자
찔레꽃피거든
장미가시
신문
초심
장미가시
미생지진

제3부

담양대숲
새로운대한을꽃피우자
직지의노래
부산속의아시아
진장한영웅이여
진정한영웅이여1
돌랴다오
소녀상을보며

제4부

뭔가수상하다
라면과우정
거류시인만평매화원
꽃처럼살고싶다
가을바다와여인
그대,그냥오소서
나에게미안할때있다
활화산과바다
내첫사랑은누구신가요
아버지웃으신다
맛은사랑이낸다
행복인가불행인가
그랬으면좋겠다

와인한잔
난그감을따려고했네
철학이필요해
불안과염려사이
매화
벚꽃핀봄날에
서운암다정에서
꿈1
하하동동

출판사 서평

문인선시인의시들은힘차고부드럽다.그렇다고힘차다고하여서정성이없는메시지만담은것이아니다.서정의기본은사람의심상을울리는것이다.개개인의서정이다를수있겠지만변하지않는것은‘심장을울리는파장’이다.그파장을문인선시인은만들줄을안다.그렇기에숨겨놓은애인을슬그머니독자들에게공개한다.오랜신열을앓고난뒤의무지개가얼마나아름다운가.그리고자잘한일상에서부터사회적시각의시들까지시인스스로가옹여맨단단한서정의이미지들을흩트리지않고보여주고있다.
-배재경(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