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21년 아너소사이어티 대상을 수상한 이향영(미국명 Lisa Lee) 시인이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는 생애보 시집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우분투1)를 펴냈다. 이번 시집은 이향영 시인이 갑작스런 남편의 사별로 인해 아가만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 험난했던 타국에서의 삶과 하나뿐인 아들을 어처구니없게도 서울대 기숙사에서 전기 감전으로 잃어버린 서글픈 자신의 생애를 담담히 담아낸 생애보 시집이다. 자신의 목숨보다 귀한 아들을 잃고 한동안 방황하다 평소 봉사를 하나의 가치로 여기며 살았던 아들을 위한 삶을 살고자 아들 이름의 재단을 만들어 미국사회에 기부와 봉사를 해왔다. 또한 아들을 위한 글쓰기를 통해 신동아 넌픽션공모에 당선되는 등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책을 펴내 관련기관과 사람들에게 기부해온 기증작가로서의 인생사 스토리가 담긴 시집이다. 이향영 시인이 기부해온 시집으로는 아프리카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를 하다 타계한 이태석 신부를 위한 『환한 빛, 사랑해 당신을』, 한부모 가정을 위한 『별들이 소풍 와서 꽃으로 피어 있네』, 암 환자들을 위한 『암이 내게 준 행복』, 해운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해운대 페스티벌』 등 다양한 대상을 향해 기부를 한다.
이향영 시인의 이러한 삶을 담은 『나비야 청산가자』는 이미 미국의 대학에서 이민자들을 위한 정식 교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훌륭한 기부자이자 예술가로 정평이 나 있다. 2018년 귀국한 이후 매년 책을 펴낼 정도로 열정적인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집의 부제인 ‘우분투’는 아프리카 한 부족의 언어로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향영 시인의 이러한 삶을 담은 『나비야 청산가자』는 이미 미국의 대학에서 이민자들을 위한 정식 교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훌륭한 기부자이자 예술가로 정평이 나 있다. 2018년 귀국한 이후 매년 책을 펴낼 정도로 열정적인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집의 부제인 ‘우분투’는 아프리카 한 부족의 언어로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 (이향영 생애보시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