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이자 수필가로 활동하는 김새록 시인이 시집 꼬꾸라진 비명이 잘려나갔어(작가마을시인선 54)를 펴냈다. 김새록 시인은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2004년 수필과비평으로 등단한 수필가이며 2017년 계간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수필가로서 나름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면 시인으로서는 아직 청년이다. 그래서인지 시어들의 부드러움과 함께 감칠맛 나는 서정적 조화가 눈을 발게 한다. 그만큼 김새록 시인의 내면적 풍경이 아름답다는 반증이다.
꼬부라진 비명이 잘려나갔어 (김새록 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