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방귀 열차 타는 날〉은 이산야(본명 이심길)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2018년 계간 〈연인〉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은 글짓기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어쩌면 이번 동시집은 오랜 직업의 산물인 셈이다. 또한 동시집의 모든 그림들은 시인이 가르친 제자들이 직접 정성 들여 그렸다. 그래서인지 동시집의 그림들이 전문가의 세련미가 주는 정돈된 맛과는 다른 순수하고 담백한 맑은 영혼이 느껴진다. 특히 이산야 시인이 추구하는 밝고 맑은 세상에 맞게 동시와 그림들이 너무나 잘 어우러져 있다.
이산야 시인은 이번 첫 동시집 〈방귀 열차 타는 날〉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담았으며 자칫 어른의 시각에서 흐트려질 수 있는 자연과 사물에 대한 편협성을 지우는 사물 그대로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을 담는데 주력했다. 송진 시인은 “시인의 마음속에는 보물 같은 도깨비방망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으며 황정산 평론가는 “이산야 시인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의성어나 의태어 등을 찾아 생명력을 부여하는 시인”이라고 작품성을 논하고 있다.
이산야 시인은 이번 첫 동시집 〈방귀 열차 타는 날〉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담았으며 자칫 어른의 시각에서 흐트려질 수 있는 자연과 사물에 대한 편협성을 지우는 사물 그대로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을 담는데 주력했다. 송진 시인은 “시인의 마음속에는 보물 같은 도깨비방망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으며 황정산 평론가는 “이산야 시인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의성어나 의태어 등을 찾아 생명력을 부여하는 시인”이라고 작품성을 논하고 있다.
방귀 열차 타는 날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