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노유정 시인이 여섯 번째 시집 『피란민의 난간』을 펴냈다. 노유정 시인은 이번 시집 『피란민의 난간』에서 지난 시집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와는 변별된 시 세계를 보여주고자 변화를 꾀하고 있다. 갑자기 홀로의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시인의 상실감이 시집 전편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러나 그 상실감은 감정의 토로에 그치지 않고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에너지로 재생산해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그만큼 이미지 묘사에 대한 시인 스스로의 진취적 서정성의 깊이를 몰아간다.
피란민의 난간 (노유정 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