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수필가이자 꽃예술전문강사로 활동하는 박호선 선생의 두 번째 수필집 『의자, 길을 묻다』(작가마을)가 발간됐다. 박호선 선생은 수필가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첫 수필집 『나에게로 온 꽃』이 그동안 해온 꽃예술의 정서를 담아 수필 속에 창조된 꽃예술 사진을 곁들여 묶었다면 이번 수필집 『의자, 길을 묻다』에서는 오로지 문학수필에 중점을 두어 퇴고에 심혈을 기울여 발간하였다. 특히 이번 수필집에서는 섬, 여행을 주 테마로 한 작품들을 묶었다. 그녀의 여행의 기록은 ‘부표가 귀뜸’하는 ‘섬캉스’가 되고 ‘알섬’이 되고 ‘해녀의 부엌 이야기’가 되었다가 마침내 ‘바다의 땀 냄새’도 맡기도 한다.
의자, 길을 묻다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