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그 사랑의 품으로

밀회, 그 사랑의 품으로

$15.00
저자

이향영

저자:이향영

시인이향영은미국에서43년을살았고,복수국적자이기에이름이둘이다.반생을코리안디아스포라로살았으며,삶의마지막무대는고향을선택했다.

이향영작가는미국LACC(LosAngelesCityCollege)에서셰익스피어문학과순수미술을공부했고,AIU-LA(AmericanIntercontinentalUniversity-LosAngeles)에서파인아트(BFA)로학위를받았다.AIU-London(AmericanIntercontinentalUniversity-London)에서아트폼사진학과박물관학으로연수를마치고,캘리포니아주립대학노스릿지(CaliforniaStateUniversity-Northridge)에서파인아트로석사과정을공부했다.개인전과그룹전등다수의전시회를열었으며,시와소설등문예작가로등단후현재는사회각계의사람들을위한기증작가로살고있다.

저서로는논픽션소설『나비야청산가자』,장편소설『밀가의아리아』(상·하),소설집『레퀴엠』,자전소설『TheRichBoyStandsThereAlways』(LACC에서교재로사용됨),수필집『아픔이향기가되어』등이있으며시집으로는『두런두런빛의대화』,『환한빛사랑해당신을』(이태석신부추모시집),『행복에스프리』,『세븐스타그대들을위하여』(트로트가수헌정시집),『미안하다더사랑해요』,『당신의평화를빕니다』,『별들이소풍와서꽃으로피어있네』(한부모가정을위한헌정시집),『해운대페스티벌』,『암이내게준행복』(세상모든환우들을위한헌정시집),『암이준하늘선물』,『암이준하늘축복』,『당신이있어내가있습니다』(아너소사이티기부대상시집),『입다물고무릎꿇어라』(정필도목사평전시집)등이있다.

목차

Part1.그사랑의품에서

아버지집으로1
아버지집으로2
아버지집으로3
아버지집으로4
아버지집으로5
아버지집으로6
아버지집으로7
아버지집으로8
아버지집으로9
아버지집으로10
아버지집으로11
아버지집으로12
아버지집으로13
아버지집으로14
아버지집으로15

Part2.환란이은혜가되어

그분의품으로1
그분의품으로2
그분의품으로3
그분의품으로4
그분의품으로5
그분의품으로6
그분의품으로7
그분의품으로8
그분의품으로9
그분의품으로10
그분의품으로11
그분의품으로12
그분의품으로13
그분의품으로14
그분의품으로15
그분의품으로16
그분의품으로17
그분의품으로18
그분의품으로19

Part3.안드레마을에서

안드레마을1
안드레마을2
안드레마을3
안드레마을4
안드레마을5
안드레마을6
안드레마을7
안드레마을8
안드레마을9
안드레마을10
안드레마을11
안드레마을12
안드레마을13
안드레마을14
안드레마을15
안드레마을16
안드레마을17

Part.4메멘토모리

메멘토모리1
메멘토모리2
메멘토모리3
메멘토모리4
메멘토모리5
메멘토모리6
메멘토모리7
메멘토모리8
메멘토모리9
메멘토모리10
메멘토모리11
메멘토모리12
메멘토모리13
메멘토모리14
메멘토모리15

Part5.십자가그늘아래로

십자가그늘1
십자가그늘2
십자가그늘3
십자가그늘4
십자가그늘5
십자가그늘6
십자가그늘7
십자가그늘8
십자가그늘9
십자가그늘10
십자가그늘11
십자가그늘12
십자가그늘13
십자가그늘14
십자가그늘15
십자가그늘16

해설|완곡하지만치열한믿음의언어들-김종회(문학평론가,전경희대교수)

출판사 서평

이번의시집『밀회,그사랑의품으로』는,지금까지쌓아온시인으로서의역량을다하여자신만의가열(苛烈)차고곡진(曲盡)한어조로하나님께나아가는신앙의고백이요,그실상의기록이다.‘아버지집으로’간다는것은매일같이그가걷고있는신앙생활의경과를말하는것이요,더멀리내다보기로는언젠가돌아갈하나님나라본향의그집으로간다는의미다.그는미켈란젤로의피에타,곧성모마리아가십자가에매달려죽은예수의시체를무릎에안고슬퍼하는,그광경을표현하는마음으로이시집을썼다고밝히고있다.이와같은심경이면육신과영혼,세상살이와영적피안을아울러서자신이붙들고있는믿음보다더귀한것이없다는선언의표현과다르지않다.

-김종회(문학평론가,전경희대교수)

글귀마다18세소녀감성이느껴지지만이향영작가님은올해82세의어르신이십니다.자신에게임한감동을글귀에담아누군가에게전달하는일은참으로기쁜일입니다.여기에의미까지전달할수있다면보람이더해집니다.작가님의글은이기쁨과보람뿐만아니라영광까지담겨진일입니다.생명을살리는복음의메시지가녹아있기때문입니다.글에는하늘의비밀과이에반응했던한존재가담겨있습니다.어렵지않고쉽습니다.그래서공감됩니다.작가는마치창문의역할을자처한듯합니다.독자들이자신을통해복음을목격하길바라고있는듯합니다.우리는그렇게왜곡없이진리를투영하는맑은영혼을마주하게됩니다.

-정민진(수영로교회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