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기증작가 이향영(Lisa Lee) 시인이 간증 시집 『밀회, 그 사랑의 품으로』를 발간했다. 간증 시집 『밀회, 그 사랑의 품으로』는 이향영 시인의 종교적 심상을 극화시킨 시집이다. 미국으로 이민 가 43년을 살다 고국으로 돌아와 하느님에 안주하며 어둡고 그늘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책을 발간하여 기부하는 기증작가로 안착하기까지의 자신의 이야기다. 특히 허무하게 너무도 어이없이 잃어버린 아들 폴 유빈(1992년 서울대 기숙사 감전사, 당시 17세)을 가슴에 묻고 살아야만 했던, 숨막히는 하루하루를 하느님에 의존하여 극복했던 시인 스스로의 위로 시집인 셈이다.
미국에서 세익스피어문학과 순수미술을 전공한 이향영 작가는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이태석 신부를 위한 시집 『당신의 평화를 빕니다』, 한부모 가정을 위한 시집 『별들이 소풍 와서 꽃으로 피어 있네』, 암 환우들을 위한 시집 『암이 내게 준 행복』, 아너소사이트 기부대상 시집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 정필도 목사 평전시집 『입 다물고 무릎 꿇어라』 등 많은 책을 발간하여 기부하는 기증작가의 삶을 살고 있어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 시집 『밀회, 그 사랑의 품으로』는 이향영 작가 자신을 위무하는 시집이다. 모두 5개 주제의 연작시로 꾸며졌다. 1부 「아버지의 집으로」 15편, 2부 「그리움의 품으로」 19편, 3부 「안드레 마을」 17편, 4부 「메멘토 모리」 16편, 5부 「십자가 그늘」 16편 등 모두 83편의 시가 담겼으며 김종회(전, 경희대 교수) 평론가의 해설이 실려있다. 시집 전반을 아우러는 주제는 역시 작가의 심상에 자리 잡은 하느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다. 그렇기에 ‘간증 시집’이다.
작가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그분의 작품이 된, 작은 저는 오늘 이 순간을 선물 받은 것이 가장 큰 은혜이고 기쁨”이라며 반생을 디아스포라로 살아온 스스로를 위무한다. 김종회 평론가는 “자신만의 가열차고 곡진한 어조로 하느님께 나아가는 신앙의 고백이요, 그 실상의 기록이다”고 평하고 있다. 또 정민진 목사는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메시지이자 왜곡없이 진리를 투영하는 맑은 영혼을 마주한다”고 추천사에서 밝히고 있다.
미국에서 세익스피어문학과 순수미술을 전공한 이향영 작가는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이태석 신부를 위한 시집 『당신의 평화를 빕니다』, 한부모 가정을 위한 시집 『별들이 소풍 와서 꽃으로 피어 있네』, 암 환우들을 위한 시집 『암이 내게 준 행복』, 아너소사이트 기부대상 시집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 정필도 목사 평전시집 『입 다물고 무릎 꿇어라』 등 많은 책을 발간하여 기부하는 기증작가의 삶을 살고 있어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 시집 『밀회, 그 사랑의 품으로』는 이향영 작가 자신을 위무하는 시집이다. 모두 5개 주제의 연작시로 꾸며졌다. 1부 「아버지의 집으로」 15편, 2부 「그리움의 품으로」 19편, 3부 「안드레 마을」 17편, 4부 「메멘토 모리」 16편, 5부 「십자가 그늘」 16편 등 모두 83편의 시가 담겼으며 김종회(전, 경희대 교수) 평론가의 해설이 실려있다. 시집 전반을 아우러는 주제는 역시 작가의 심상에 자리 잡은 하느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다. 그렇기에 ‘간증 시집’이다.
작가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그분의 작품이 된, 작은 저는 오늘 이 순간을 선물 받은 것이 가장 큰 은혜이고 기쁨”이라며 반생을 디아스포라로 살아온 스스로를 위무한다. 김종회 평론가는 “자신만의 가열차고 곡진한 어조로 하느님께 나아가는 신앙의 고백이요, 그 실상의 기록이다”고 평하고 있다. 또 정민진 목사는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메시지이자 왜곡없이 진리를 투영하는 맑은 영혼을 마주한다”고 추천사에서 밝히고 있다.
밀회, 그 사랑의 품으로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