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늘날의 불교학자를 비롯한 인문학자들은 참여적이고 양심적이고 실천적인 지혜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고, 기득권층의 정의롭지 못한 질서에 편승하면서, 더 나아가 기꺼이 종속적으로 자본을 추종하고 있다. 이에 하카마야 노리아키 그리고 마츠모토 시로 같은 일본의 대표적 불교학자들이 기득권과 위선과 침묵 뒤 일본 불교의 현실에 대한 철저한 반성에서 시작하여, 동아시아의 조화(和)의 이념이 사회적 차별을 정당화하는 기득권의 가식임을 폭로하고, 객관성을 표방하는 막스 베버 부류의 학문 풍토가 실상은 몰염치한 침묵임을 고발한다.
보리수 가지치기 (비판불교를 둘러싼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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