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최소한의 역사!
지난 2015년 10월 19일, 교육부는 ‘올바른 역사교과서-유관순 열사편’이라는 제목의 국정교과서 홍보 영상을 제작·방영했다. 이 영상은 “2014년까지 일부 교과서에는 유관순은 없었습니다.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국정교과서에서 이런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주장하고 싶었던 모양이나, 이 영상은 곧 여러 비판에 직면했다.
『한국사를 지켜라』 제1권 《독립운동가로 산다는 것》은 저자가 국정교과서 논쟁을 지켜보며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최소한의 역사는 있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그동안 적어왔던 ‘오늘의 역사’ 가운데 독립운동가 관련 글을 고치고 덧붙여 엮은 것이다. 28개 꼭지를 통해 오늘을 있게 한, 그러나 오늘이 잊은 여러 독립운동가의 삶을 찾아 나선다.
도산 안창호가 “그녀 같은 사람 열 명만 있어도 조선은 독립됐다”고 했던 김마리아, 식산은행에 폭탄을 던지고 동양척식주식회사에 총알 세례를 퍼부은 후 죽어가면서 “2천만 동포들아 분투하라, 쉬지 말라”고 외치던 나석주, 의병으로 전사한 남편의 뒤를 이어 독립군 수발에 나섰던 남자현 등 기억되어야 할, 그러나 잊히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생생히 그린다.
『한국사를 지켜라』 제1권 《독립운동가로 산다는 것》은 저자가 국정교과서 논쟁을 지켜보며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최소한의 역사는 있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그동안 적어왔던 ‘오늘의 역사’ 가운데 독립운동가 관련 글을 고치고 덧붙여 엮은 것이다. 28개 꼭지를 통해 오늘을 있게 한, 그러나 오늘이 잊은 여러 독립운동가의 삶을 찾아 나선다.
도산 안창호가 “그녀 같은 사람 열 명만 있어도 조선은 독립됐다”고 했던 김마리아, 식산은행에 폭탄을 던지고 동양척식주식회사에 총알 세례를 퍼부은 후 죽어가면서 “2천만 동포들아 분투하라, 쉬지 말라”고 외치던 나석주, 의병으로 전사한 남편의 뒤를 이어 독립군 수발에 나섰던 남자현 등 기억되어야 할, 그러나 잊히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생생히 그린다.
저자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노천광’에 비유한다. 흙투성이가 되었을망정 씻어보면 황금빛으로 빛나고, 돌무더기처럼 보일망정 조금 긁어 보면 은은한 은빛깔이 눈을 파고드는 노천광. 노천광 같은 독립운동가들을 백분의 일, 천분의 일이라도 들춰보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미안함과 고마움을 그들의 영전에 보낸다.
한국사를 지켜라. 1: 독립운동가로 산다는 것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