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레요코
1954년도쿄에서태어나니혼대학교예술학부를졸업한후광고회사등을거쳐,1978년‘책의잡지사(本の雜誌社)’에입사했다.이때지인의권유로칼럼을쓰기시작했고,1984년에에세이『오전0시의현미빵』을발표하며작가생활을시작했다.이후여성들의소소한일상을경쾌하고유머넘치는문장으로표현하면서‘요코중독’현상을일으키기도했다.
국내에서는『카모메식당』으로널리이름을알렸다.『빵과수프,고양이와함께하기좋은날』은삶을담담한시선으로바라보면서그안에서자신만의자리를만들어나가는한여성의이야기다.출간당시고양이와음식에대한생생한묘사로여성독자들에게큰사랑을받았다.그인기에힘입어2013년동명의4부작드라마로만들어져WOWOWTV를통해방영되었다.그밖의작품으로『무인양녀』,『일하는여자』,『외톨이여자』,『미사코,서른여덟살-』,『작가소노미의만만치않은생활』,『개나리장』,『일하지않습니다』,『세평의행복,연꽃빌라』,『구깃구깃육체백과』,『모모요는아직아흔살』,『나랑안맞네그럼,안할래』,『그렇게중년이된다』,『지갑의속삭임』,『아저씨고양이는줄무늬』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