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의 대한민국

세계 속의 대한민국

$17.00
Description
『올빼미 눈에 비췬 세계 속의 대한민국』은 국내총생산 세계 13위, 수출 규모 세계 7위, 1인당 국민소득이 거의 3만 달러(2014년 기준)에 육박하는, 모든 개발도상국들의 경제 성장의 본보기인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길, 즉 국제화로 가는 길에서 한국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시각과 자극을 주어 자신을 깊게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의 저자인 김지수 교수는 40년 이상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접촉하고, 여러 나라를 방문하면서 배우고 느낀 바를 배경으로 조국인 대한민국이 국제무대에서 각광을 받고, 후세대들이 국제무대에서 빛날 수 있는 미래 사회를 설계하는 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집필했다.

즉,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 나오는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이 세상을 구하는 것과 같다.”는 말처럼, 단 한 명의 독자라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의식구조와 태도를 변화·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쓴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따끔한 자극제가 되어 거울 속에 비친 우리 자신들을 바라보며 고장 난 부분들을 고치려는 진지한 토론의 마중물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김지수

저자김지수교수는1946년생으로,경기고등학교를졸업한후미국에서대학과대학원에서순수수학과통계학을전공했다.플로리다주립대학에서세계적인석학버거(R.Berger)교수와프로쉔(F.Proschan)교수의지도하에수학통계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캘리포니아주로마린다대학의정교수직에서조기은퇴하고귀국한후,부인이근무하고있는전남대학에서BK21교수로4년간재직했고,연세대학에서연구교수로4년간근무한후2015년에퇴직했다.
수학과통계학전공학생들및공과대학생들,심리학대학원생들,경영대학원생들,의대·치대·간호대·보건대학원,약학대학원생들에게통계학을강의했으며,수십명의석·박사학생들의학위논문을지도했다.그간미국,유럽,한국에서발간되는학술지편집위원으로도활동했다.
특히,미국과유럽각국에서출판되었던저자의저서『BiostatisticsforOralHealthcare』(Wiley-Blackwell)는이분야에서가장포괄적인교과서로인정받고있다.저자는현재한국과미국을오가며매년한국에서8~9개월,미국에서3~4개월을보내고있으며,가끔특강도하면서은퇴생활을즐기고있다.

목차

감사의말/4
이책을내면서/6

1장역이민온한국인
1미국생활40여년/19
2해외동포들의애국심/22
3위안부소녀상/26

2장한국어는사어가될건가
1영어광풍의나라/31
범람하는영어간판들|영어가뭐길래|영어의오염과공해
2누가우리말을멸망의길로몰고가나/45
스트레스를우리말로뭐라하지요?|영어의오물|세계화시대의국어국문학|우리말을죽이는세종류의한국인들

3장합병증에시달리는한국사회
1한국사회의암,지-학-혈/67
내고향은대한민국입니다!|미국의조지프매카시시대|독일인이깜짝놀란어리석은지역감정
2야만국수준의교통문화/78
교통문화는그나라수준의척도|한국에교통경찰이있습니까?|그동안압축성장을해서|후쿠시마인근마을의교통신호기|어물전망신,꼴뚜기택시|구급차를가로막는운전자들|고장난사회
3무관심의공화국/95
무관심한이웃들|여보,조중동이누구야?|내가혼자해봐야무슨소용이있겠어?
4공정성의원칙이무너진이기적이고비겁한사회/104
토끼와거북이|국회의원만도못한X|공부해라.숙제했니?학원가야지.
5표절의왕국/110
표절은무서운범죄행위|학위위조의천국
6이색적인결혼문화/120
북한문제보다더심각한저출산율|결혼인가?물물교환인가?|증인이된축하객들|외모에너무집착하는한국젊은이들|결혼식비용
7물욕에취해있는나라/131
“여러분!여러분!부자되세요!”|돈이면모든것해결|오두막집의캄보디아가족들|명품회사들도놀란‘된장녀’

4장빗나간한국의교육환경
1흰개미들처럼한국사회를좀먹는학벌주의/143
“제발,학벌얘기좀하지마세요”|“학원을모두폭파해버리고싶어요”|“소름끼치게하는나의경쟁자들”|출신대학보다는실력과능력과잠재력|세계최고의대학진학률
2주입식점수교육은이제그만/157
국제학생능력평가|미래를향한교육|“유대인보다더우수한민족이에요”|미명문대학한국학생들의참혹한중도탈락|질문이없고,수업중조는학생들|G20회담에서대한민국을망신시킨한국기자들
3자식을망치는극성스런엄마들/180
자식이뭐길래|자식을위한어머니의눈물|자녀들에게김치담그는법을가르쳐라


5장잃어버린동방예의지국
1편견을가슴에품고사는장애인들/189
편견과차별의상처|흑인대통령을선출한미국|종업원을하대하는한국식당주인들|차별과편견이가져온LA흑인폭동
2한국인의음주문화/200
술에절어있는사회|열일곱번등장하는연속극의음주장면|술은사탄의피|대학교정에차려진술상|술이원수야
3다른나라에선안통하는빨리빨리문화/212
빨리빨리~,빨리빨리~|천천히오라고당부하는미국관광안내인|감탄할정도로침착한알래스카항공기승객들
4한국인들의특이한배려심과변명/218
교양없는미개인들|배려심과공공예의없는수치스러운사람들|불필요한배려심|변명의공화국사람들


6장혼수상태에빠진한국사회·정치,막막한대한민국의미래
1불쌍한젊은세대들/239
돈에만집착하는우리젊은이들|투표함을바꿔치는고장난대학생들|얼빠진부모,얼빠진불쌍한자식|박모·배모·한모씨|존딘의아버지|돈의노예가돼버린젊은세대들의엉망진창가치관|한국의젊은세대들이여,제발정신좀차려!|조국의미래를위해생각을바꿔라
2삼류도못되는정치/266
한국국민의민주주의인식수준|빈깡통정치인들|낙엽처럼우수수떨어져나간대통령임명자들|링컨대통령의훌륭한인격과넓은아량|고장난유권자들
3명품선진국이되는길/285
“한국은절대선진국이될수없다”|‘차권’이‘인권’보다높은나라|내가누구라는걸밝혀라|준법정신은어디로갔나|억지부리고떼만쓰는‘떼한민국’|치유가절실히필요한병든나라|악취의쓰레기속에파묻혀있는아름다운금수강산

끝맺음말/301

출판사 서평

선진국에되려면이런‘조건’이필요하다!

‘선진국’이니‘선진화’니하는말은한국사람들이자주쓰는말중의하나다.그런데가만히들어보면경제적으로잘살고부유하면자연스럽게선진국이되는것으로대부분의사람들이착각하고있다.물론경제적으로여유가있다는것도선진국이되는중요한조건중하나다.그러나다른조건들이충족되지못하면,우리나라의국민소득이3만달러에서6만달러로갑자기뛰어오른다해도결코선진국이될수없다.
선진국이되려면,우리국민전체가다음과같은조건들을준수해야한다.

-인권이가장큰대접을받고존중받아야한다.
-철두철미한준법정신이살아있어야한다.
-국민들의의식구조가합리적이어야한다.
-인격과교양을갖추어야한다.
-국민들의행위가도덕적이고윤리적이어야한다.
-약자를두둔하고사회정의를위해싸울수있어야한다.
-남을배려하고양보할줄알아야한다.
-사회에대한책임과의무를이행하고,봉사정신이있어야한다.
-서로간에믿음과신임이있어야한다.
-사회의질서와안전이보장되어야한다.
-정신적으로성숙한국민이라는평을받을수있어야한다.
-기본적인사회복지가보장되고,정치환경이안정적이고지도자들이국민들로부터존경과신임을받을수있는분위기여야한다.

한국인에게국제화로가는뼈아픈성찰의기회를제공한다

『올빼미눈에비췬세계속의대한민국』은국내총생산세계13위,수출규모세계7위,1인당국민소득이거의3만달러(2014년기준)에육박하는,모든개발도상국들의경제성장의본보기인‘대한민국’이진정한선진국이되는길,즉국제화로가는길에서한국인들에게진정으로필요한시각과자극을주어자신을깊게성찰할기회를제공하는책이다.
특히,이책의저자인김지수교수는40년이상미국에서생활하면서세계각국에서모여든사람들과접촉하고,여러나라를방문하면서배우고느낀바를배경으로조국인대한민국이국제무대에서각광을받고,후세대들이국제무대에서빛날수있는미래사회를설계하는데일조하고싶은마음에이책을집필했다.즉,영화<쉰들러리스트>에나오는“한생명을구하는것은이세상을구하는것과같다.”는말처럼,단한명의독자라도이책을통해자신의의식구조와태도를변화·발전시키는데도움이되었으면하는간절한마음으로쓴책이다.따라서이책은따끔한자극제가되어거울속에비친우리자신들을바라보며고장난부분들을고치려는진지한토론의마중물이되어줄것이다.

“경제적인기적을이룬나라,행복을잃어버린나라”

과거50~60년간한국은전국민이모든것을희생하고,앞만보면서경제적인발전에만전력투구했다.자랑할만한경제적인성공은이룩했지만,불행히도이과정에서우리는더고귀한많은것을잃어버렸다.미국의시사주간지는한국을“경제적인기적을이룬나라,행복을잃어버린나라”라고요약했다.어린나이에사회경험도해볼틈없이한국을떠난저자는40여년후에귀국하여,한걸음밖에서민족주의적인오만이나아무런편견없이객관적인시각으로한국의이모저모를관찰하고배울수가있었다.
저자는사회평론가도아니며,정치행정학을전공한사람도아닌,그저조국을사랑하며우리조국이국제사회에서선진국으로인정받고존경받는모범국가,명품선진국시민들이되길간절히염원하는평범한사람으로서,한국사회에서보고느낀것을아무런포장없이솔직하게서술하고있다.
어처구니없는학벌주의,망국적인지역감정,얼빠진유권자들,윤리도덕과인격이결핍된저질의정치인들,멍든국민의의식구조,돈에집착하는국민정서,남이싫으면무조건분열적인발언으로국가를쪼개버리려는어리석은자들이한국사회를병들게하고있다고비판한다.다소비판적인책이란인상을줄수있지만,오로지대한민국의미래와후세대를위한건설적인비판이라고할수있다.

“세상은저절로좋아지지않는다!”

최근한국인들의독서율이조사대상국30개국중부끄럽게도맨꼴찌인30번째로발표되었다.이미알려진사실이지만,OECD국가중에서도한국인들의독서율은맨꼴찌를면치못한다.미국의어느문학평론가가“독서율은세계에서제일밑바닥인나라사람들이매년노벨문학상은자기들이차지하려고주책부리는나라,한국”이라고꼬집었다.국제적인감각이미비하며,국제사회속에우리의처지와위치를객관적이고올바르게파악하지못하고함부로나대다간이러한비극만초래할수있다는사실을명심해야한다.
해가뜨고지는것을막을수없는것처럼,밀려오는국제화는피할수없다.저자가이책을쓰게된목적중하나가우리의태도와의식구조일부를발전시키고바꾸면서,국제무대에서이런비극을미리예방하자는것이었다.
영국의역사가에릭홉스봄(EricHobsbawm)은“세상은저절로좋아지지않는다.”라는말을남겼다.우리한국인들은“언젠가는좋아질거야!”라고말하길좋아한다.이런달콤한말은아무런근거는없지만,듣는사람의귀를즐겁고편하게할수있기때문에한국사회의특이한정서속에서는이런말을자주하는사람이좋게평가받고주목받을수도있다.하지만민주주의가됐건,교육,정치,경제,사회가됐건,개인이됐건,국가가됐건이처럼막연하고무모한자세로는우리한국사회는지속적인발전이어려울것이다.하지만우리한국인들은“하겠다”면무엇이든해낼수있는숭고한정신을지닌민족이다.저자는여기에큰희망을걸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