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년에 만난 70인, 그들이 말하는 가치주의 세상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제대로 된 미래)

2100년에 만난 70인, 그들이 말하는 가치주의 세상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제대로 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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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화폐가 아닌 가치에 의해서 살아가도록 하는 ‘가치주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경제 체계를 소개하고 있다. 이는 우리의 건전한 활동으로 만들어 내는 재화나 서비스가 그에 합당한 가치로 평가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공급하여 거래되면 가상계좌에 가상가치로 적립되며, 이 가상가치를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 운영 체계이다. 이것은 사회에 유익을 주는 노동이나 노력이 그 가치대로 인정받는 것을 뜻하며,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책은 2100년, 가치주의가 정착된 우리나라에서 만난 70인이 이상적인 변화의 실제 모습을 각자의 분야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부정부패의 만연, 양극화와 불평등의 심화, 부와 권력의 대물림, 청년실업 및 일자리 문제, 복지재원의 딜레마 등,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모순을 끊고, 해결되지 않는 난제를 풀어내며, 참다운 세상을 제대로 만들어 가야 할 시대적 사명을 지닌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국가의 비전이기도 하다.
저자

박명준

저자박명준은
수많은학문을취미삼아미지의영역까지두루기웃거리다.
손닿지않는곳에서지혜를찾고우주의진리까지도탐했으니
‘사상가’라자칭하고자한다.

글을쓰고자꿈꾸지는않았다.
쌓이고발효되어우러나오는생각을머릿속에가두는데끝내실패했으니
이제는작가라불려도나쁘지않다.

지난일들이무슨의미가있겠는가?
서울태생으로이름깨나하는대학에서배웠다는것이.
석사를거쳐20년간자동차회사의연구원이었다는것도.

그보다는그려내야할두가지과제가가슴을뛰게한다.
바로이상향으로나아가기위한과정과이상향의참모습이다.
물질문명의끝과정신문명의시작을제대로알리기위해서다.

굳이나서고싶지는않다.
그렇다고요란스레큰소리치거나장담할수는없다.
참세상을만들고자하는열망이어떠한무모함으로표출될지는모르기에.

누구라도바라는세상이있을것이다.
누구라도꿈꾸는미래가있을것이다.
이책을읽으며한번더생각하고고민해보기를기대한다.

자신만을위한희망이아닌,
우리사회와대한민국의꿈을넘어서서,
모든나라와인류의미래를위한참된비전을.

목차

들어가는글
2100년,가치주의(valueism)세상을여행하다!

Chapter01미래의학자들

가치학자
자연학자
인간학자
철학자
에너지학자
역사학자
종교학자
자연법학자
가치주의경제학자
세계학자

Chapter02가치주의공무원들

가치평가소가치산정원
가치거래시장관리자
가상가치관리시스템설계자
홍익평가소공무원
토지사용관리자
세무관리자
사회구성원관리자
민중의지팡이경찰관
국가기록원공무원
국가선거관리원소속선거관리위원

Chapter03가치주의공무원들

가치관리본부
국가학술본부
국가에너지본부
국가인재본부
국가재난본부
국가보건본부
수자원관리본부
국가민생본부
국가산업본부
국토개발본부

Chapter04행정각료와정치인들

대통령입후보자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회의원
검찰총장
대통령
과거통일부장관
외교평화부장관
대법원장
국방부장관
서울시장

Chapter05교육·복지·보건종사자들

홍익인간교과선생님
심리와진로교과선생님
교육부대학과정교육정책담당자
교육부교육관리담당자
교육부학생교육정책담당자
봉사및나눔관리자
장애인교육및직업관리자
사회부사회복지담당자
보건부보건정책담당자
의사

Chapter06가치주의산업과기업들

자연산업관리자
제조산업관리자
보건산업관리자
창작물저작권관리자
기업의인사담당자
가상여행사
자동차제작사
주택건축회사
로봇제작사
개인언론사

Chapter07미래의인공지능들그리고일반인들

알파고판사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비서
일반가정
환경지킴이
바둑기사
합창단지휘자
시각장애인작곡가
설교목사

마치는글
우리는지도자를기다리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도서소개

이책은화폐가아닌가치에의해서살아가도록하는‘가치주의’라는새로운패러다임의경제체계를소개하고있다.이는우리의건전한활동으로만들어내는재화나서비스가그에합당한가치로평가되고,이를필요로하는곳에공급하여거래되면가상계좌에가상가치로적립되며,이가상가치를화폐처럼사용할수있도록하는경제운영체계이다.이것은사회에유익을주는노동이나노력이그가치대로인정받는것을뜻하며,노력없이는아무것도얻을수없다는뜻이기도하다.

가치주의경제에서는눈에보이는화폐는전혀사용하지않는다.이자도,금리도,은행이나보험도,증권이나채권같은금융의개념도모두존재하지않는다.우리가노력해서만들어낸것들을함께나누어서쓰는것이지화폐나금융상품을운용한다고해서이세상에새로운가치가창출될리는만무하기때문이다.뇌물수수,사기,절도,세금포탈이일어날방법자체가존재하지않으니부정부패가사라질수밖에없다.빚쟁이도노숙자도가치주의에서는볼수없는자본주의의유물일뿐이다.

공수래공수거라는말대로죽을때에남겨지는가상가치는상속이되지않고국가의주요세원이되며,모든토지의소유개념이사라진다는것도파격일것이다.눈에보이는가치는아니더라도널리세상을이롭게하는기여나활동으로다수의사람들에게긍정적인효과를준행위자의삶에도움을주도록한홍익지수도눈여겨볼대목이다.누구나대학을들어갈수있지만,실력이있어야졸업할수있고,필요한교육을받아서언제든지새로운일자리를선택하는사회,그래서경쟁을통해선택받지않고언제든지기회가열려있는사회의모습또한새로울것이다.경제만이아닌정치,행정,교육,보건,산업등사회의모든틀이이를뒷받침하도록철저한변혁이동반되어야만참다운가치주의가실현될수있다.

2100년,가치주의가정착된우리나라에서만난70인이이상적인변화의실제모습을각자의분야에서자세히설명하고있다.이들의이야기는부정부패의만연,양극화와불평등의심화,부와권력의대물림,청년실업및일자리문제,복지재원의딜레마등,우리사회의고질적인모순을끊고,해결되지않는난제를풀어내며,참다운세상을제대로만들어가야할시대적사명을지닌우리가바라보아야할국가의비전이기도하다.분단을극복하고통일을이루어내는일도,국제사회에서세계평화를주도하는통일한국의역할도우리겨레의몫이다.

자신의삶을돌아보는여유를갖는다면,사람과자연을모두배려하고존중한다면,그리고이웃을돌아보아나누고함께함을인생의보람과의미로삼는다면,그사회는사람이사람답게사는사회라고불러도좋을것이다.

출판사서평
우선,‘가치주의’라는말이신선하다.어디서들어본듯해도경제학의용어로는,이책을통해처음등장하는것이다.자본주의나사회주의또는공산주의는지금의시대를운영하는경제의체계를대표하는익숙한단어들이다.하지만공산주의는비효율이라는말이,그리고자본주의는양극화라는말이먼저떠오를정도로둘다불편함과모순을안고있는것이사실이다.공산주의가무너져가고,자본주의가대세인시대로접어들었지만,2008년한금융기관의부실이전세계의경제를일시에마비시킨상황에서볼수있듯이,자본주의는우리의미래를끝까지책임질수있는경제체제로는부족하다는판단이확신있게다가오는요즘이다.그렇다면그대안으로가치주의가우리인류의미래를맡길만한경제체계인지를따져봐야할것이다.이책에서처럼이상적인세상을우리의현실로만들어줄지도모른다.

2100년을사는서로다른70인의이야기가흥미롭다.직업도지위도천차만별이다.인공지능마저스스로를소개하고있다니,이책의분류가내용적으로는사회과학에속해있어도그형식은소설이라고해야할것이다.주로는가치주의체제에서의정치와경제및사회의각분야를이야기하고있고,가치주의를지탱하고있는다양한공무원들과이상적인체계를갖춘행정부의조직과업무를상당히자세하게이야기하고있다.책의뒷부분에서소개되는인공지능과일반인들이들려주는진솔한이야기는이책을읽는또다른묘미이다.

2100년이라는시대답게미래의학문과지식들그리고새로운직업들도눈에들어온다.번개에서전기를채집하는기술,마치조립식컴퓨터같이사용자가원하는대로만드는조립식자동차,원반형으로회전을통해하늘을나는비행체등미래의신기술도상당히흥미로운이야기들이다.이미알고있는분야마저새롭게풀어낸작가만의독창적인시각도돋보이는부분이다.역사학자들이정부의시책에대해지체없이역사평론을내고,성문법이아닌불문법이법의틀이되며이틀안에서상황에맞는법을인공지능이즉석으로만들어낸다는것이어디상상이나되는이야기인가?부화조건을갖춘병아리가껍데기를깨고밖으로나오듯이해당직무의조건을갖춘후보자중에서그적임자를선출하는부화방식의선거제도는당장에라도시급하게도입해야할것이다.

이시대의당면한과제를풀어낼새로운지도자를기다리고있는것은이나라대한민국을사랑하는국민이라면그누구라도예외가없을것이다.역사의전면으로나서는지도자들이제시해야할국가의비전을보고자한다면이책의마치는글을참조하길권해드린다.시대를열어갈비전이있어야국정운영의기조와세부정책의수립도따를수있다.공감을불러낼만한선명한철학이그비전의바탕을이루고있는지도눈여겨보아야할것이다.우리에게는지금이마지막기회인지도모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