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 대권

이성계 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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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성계 대권』은 이성계의 군사를 끌어들여 무진정변을 일으켜 당시 권력을 전횡하며 백성의 원성을 사던 이인임 일파를 척결했던 최영과 고려의 임금이, 이번에는 반대로 자신들을 도와주었던 이성계가 왕권을 위협할 정도로 세력이 강해지자 그게 두려워 이성계의 세력을 제거하고자, 현실성이 없어 모두들 반대하던 요동정벌을 굳이 추진하면서 그에게 억지로 그 임무를 떠맡겼고, 결국 요동정벌이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고, 또 요동정벌의 본뜻이 자신을 죽이려는 정치적 결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깨달은 이성계가 ‘고려’라는 나라에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위화도에서 회군한 이후 여러 가지 정치적 갈등과 위기들을 모두 극복하고, 결국 새 나라 ‘조선’을 건국해가는 과정을 실감 나게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은퇴 후 5년간 글쓰기에만 매달려 드디어 2016년 『정도전의 야망』이란 세 권짜리 장편소설을 출간한 바 있는 저자 윤만보는, 2016년 말부터 2017년 봄까지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이란 엄청난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서 엄청나게 고통받으며 갈등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바라보면서 600년 전 조선이란 새로운 나라를 세운 이성계의 의미를 오늘날의 상황과 비교해보고 싶어서 두 번째 책 『이성계 대권』을 집필하게 되었다. 특히,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이라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는 이 책은, 오늘날 정치 지도자를 자처하며 대권(大權)에 나선 분들에게는 반면교사가 될 것이고, 혼돈 속에서 고통을 받는 국민들에게는 큰 위로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