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한민우 단편소설 | 행복한 삶의 길 그리고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꿈 (한민우 단편소설 | 행복한 삶의 길 그리고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10.03
Description
우리 곁에 있는 흔한 사람을 통해 전하는 꿈에 관한 메시지
‘한그리’라는 인물과 ‘한현종(한노을)’이라는 두 인물을 통해서 꿈을 말하다. 워커홀릭 한그리는 언제나 일 중심적으로 생각하며 행동한다. 그러던 중 친형의 자살 소식을 듣게 되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 뒤돌아보며 새로운 희망 혹은 꿈을 찾아나선다. 뭣 모르고 야구를 좋아하던 7살짜리 꼬마는 야구선수를 꿈꾸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가족의 반대와 타고난 재능의 부족, 곱지 않은 주위의 시선 등. 세상은 꿈꾸는 사람에게 마냥 응원만을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소년이 소년만화에 나올법한 근성과 끈기로 달려가는 모습에 우리는 자연스럽게 응원을 하게 된다. 책을 읽고 난다면 이 두 명의 인물이 바라는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책을 덮는 독자의 모습을 그리고 싶다.
저자

한민우

저자한민우는저는2002년청주에서태어나청주대성초등학교와서원중학교를졸업하였습니다.그토록원하던민족사관고등학교에합격하여미래에대한설렘과기대로들뜬저에게역경은예고도없이찾아왔습니다.입원,경추고정수술,그리고휴학……병원에서퇴원했지만두려움은그어느때보다컸습니다.앞으로내가잘할수있을까?평생힘들게살게된다면나는감당할수있을까?어둠과절망이몰려왔습니다.그러다가저는버킷리스트를하나씩이루기로하였습니다.심심할때마다상상의나래를펼치며소설창작하기를좋아했기에저만의책을만들기로하였습니다.병원에있는동안그리고퇴원후치료를받는동안저를지탱해준것이바로이글입니다.그렇게소설을쓰며몇달을보내고드디어원고를탈고하니,성취감과함께부끄러움이몰려옵니다.이루말할수없이부끄러워책으로엮어야할지고민입니다.그러나용기를냈습니다.이것은저에게새로운도전이고시작이라생각합니다.그리고저와같은고민과고통이있는친구들에게용기를준다면더이상바랄것이없습니다.마지막으로,답답한병원에서치료를받는친구들에게저의소설이작은환기창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

목차

프롤로그-4
첫번재이야기한그리(hungry)-8
두번째이야기야구가꿈이다-46

출판사 서평

이글은꿈을위해서노력하는것이죄라는생각이들때쯤어깨를두드려주는친구같은책이다.

『꿈』은크게2가지의흐름을가지고있다.한그리의이야기와한현종(한노을)의이야기.
책에대해말할때이두인물을따로분리해서말할필요는없을것같다.나이도,직업도,살아온배경도다르지만근본적인인물의내면은같다고생각했다.
‘꿈꾸는것은자유’라는말은옛말이되었다.꿈꾸는것에관대하지못한세상을살고있는것이우리의현주소다.우리주위에서볼수있는평범한소년이야구선수를꿈꾸는것이힘든세상이고문학을꿈꾸던청년이자본주의에쫓겨대기업에들어가는것이당연한세상을살고있다.
한그리는스스로를위해워커홀릭이라는가면을쓰고살아간다.그러면서자신은일을위해무엇이든지할수있다는식의행동을보여준다.하지만친형의자살이라는충격적인소식을통해인물의반전이일어난다.앞만을노려보며달리는경주마같은삶에서옆으로시선을돌리자그제야‘나’라는사람을찾게된것이다.
야구선수를꿈꾸지만타고난신체적능력이부족하며어려서부터체계적인교육을받지도않은한현종은결국야구명문고에가지못하며야구칼럼니스트라는직업을꿈꾸게한다.
후반부는아이러니하게도전반부에위치한한그리의이야기와는다르게‘노력해도안돼’라는뉘앙스의말을전달한다.하지만다시우리를생각하게만드는지점은말미에나오는문장이다.

“자네가뭘모르는군.현종의꿈은야구를하는것이야.야구칼럼니스트는그꿈을실현하기위한방법중하나고.”
-203p

우리의꿈이라는것은막상들어보면뜬구름잡는이야기일때가많다.높은사람이되고싶다.혹은돈을많이벌고싶다.아니면해외를가보고싶다.우주를가보고싶다.등막연함을담고있다.이글의저자도그런것이꿈이라고말하는듯하다.
분명히꿈을따라가던한그리처럼,한현종처럼이글도자세하게본다면서툴고어색하다.글이확연히짜임새가좋고완벽한글은아니다.하지만그안에서희미하게빛나는문장이있고빛나는생각이있다.어쩌면한그리나한현종처럼글을쓴저자도막연하지만빛나는꿈을찾아걷고있을지도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