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말을 알다』는 한국인도 헷갈릴 수밖에 없는 말들을 골라 규범 표준은 무엇이며 그것이 왜 규범에 맞는지에 대하여 논리적인 근거를 들며 풍성한 용례도 덧붙였다. 이 책의 저자 심택월은 몇 개의 방송사에서 30여 년간 아나운서와 피디로 근무했고 대학에서도 수년간 교편을 잡아왔다. 누구보다 정확한 표준어 사용이 요구되는 방송일을 하며 공들여 축적한 자료들을 모두 꺼내어 갈고 다듬어서 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다른 국어 서적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우리말의 발음 문제를 일정 부분 다룰 수 있는 이유도 그의 내력과 무관하지 않다. 이 책은 언론사, 공무원, 기업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국어 참고서가 될 것이며, SNS 활동이 많은 분들에겐 훌륭한 우리말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확한 우리말 표현에 관심이 많은 분께도 좋은 교양서이다. 곳곳에 스민 저자의 유머와 재치로 인하여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읽을 만한 책이다.
우리말을 알다 (한국인도 헷갈리는 한국어 해설서)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