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길이 엄마 김미자

대길이 엄마 김미자

$16.00
Description
작가는 35년 이란 인생을 살아오면서 “왜 대체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까?” 하는 의문이 많았다. 부모님의 이혼, 18세 때 뇌병변, 어머니의 아픔, 그리고 어머니의 선택, 아버지의 질병까지….
어릴 때부터 대체 왜 나한테 이런 일이… 하는 의문이 많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 괴로운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좀 나아질까 했는데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말았다.

작가의 첫 이름은 ‘임병도’였으며, 개명 후 현재는 ‘임대길’의 이름으로 살고 있다. 사람은 이름대로 살아간다고 ‘병도’라는 이름은 ‘병’과 관련이 많았다. 직접적인 병 체험은 이제 멈추었고,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와 간호사분들과 소통하며 많은 환우의 치유를 위하여 제약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작가는 이제는 인생을 다르게 살아가려 한다.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슬퍼하며 시간을 보내기보다 활기차고 재밌게 인생을 살아가려 한다. 이것이 바로 진정 어머니를 위한 길이라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이 그러하듯 부모는 자식이 행복할 때 가장 행복할 것이다. 그래서 내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작가 어머니의 본명은 ‘김미자’이다. 어머니는 살아생전 3가지 이름을 갖고 계셨는데 ‘김미자’, ‘김재희’, ‘병도 엄마’이다. 어머니들은 결혼하고 나면 본인의 이름보다 ‘ㅇㅇ엄마’라고 불릴 때가 많다. 어머니는 일을 하셔서 성인이 된 이후로 ‘김재희’란 이름으로 가장 많이 불리셨다.
어머니는 본명의 이름(미자) 뜻처럼 아름다움을 추구하셨다. 어릴 때 김재희란 이름이 더 잘 어울린다는 말을 우연히 들으시고 일하실 때는 ‘김재희’라는 이름을 쓰셨다. 그리고 내가 개명 승인을 받고 난 후 생전에 몸이 너무 아프셔서 ‘김재희’란 이름으로 개명신청을 하셨는데 승인이 나기 전에 돌아가시고 말았다.
‘병도 엄마’로서의 어머니는 나에게 최선을 다하셨다. 어린 마음에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머니 곁을 벗어나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어머니의 희생과 정성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 나에게 많은 것을 물려 주셨으며 어머니가 계셨기에 나는 일탈하지 않고 인생을 살 수 있었다. ‘병도 엄마’는 가족을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감이 강한 여자 ‘김미자’다.
저자

임대길

현재제약회사영업사원으로아주약품에근무하고있다.제약회사에들어가기까지우여곡절이있었으나많은장애물을넘어이제는영업6년차가되었다.제약회사에근무하면서의사,약사,간호사분들을만나고있다.물론이분들은나의직업과관련되어만나는인연들이며,이인연들을통해서나는많은것들을배우고있다.질병으로많은아픔이있던내가의료계영역에서일을할수있다는것을행복하게생각하고있다.

목차

들어가는말

제1부어머니
물리적질병의체험
물리적질병을겪은후
내가기억하는어머니
어머니의성장환경
아버지의성장환경
아버지와어머니의결혼생활
이혼후어머니와나의생활
복귀와학벌집착증그리고대학생활
정신적강박증을겪고
어머니의병
두번째강박증
드디어취직을하다
죽음
장례

유품정리
어머니와의마지막데이트
정신센터
유서
사십구재
에필로그1
에필로그2

2부임대길의이야기

아버지에대한단상
이렇게살면안되는데
이름을바꾸고자하는사람들에게
정신적고통이찾아온사람들에게
소중한존재를먼저보낸사람들에게
유가족분들에게
질병의의미
병원의의미
죽음에관하여
안락사에관하여
의사와제사장
직업에관하여,업에대하여
건강에관하여
정신적인처방-말그리고영혼의안정
골든타임
치유사그리고연금술사
영혼해원에관하여
나는제약영업사원임대길이다

출판사 서평

『대길이엄마김미자』는임대길작가의35년의삶을이야기한논픽션이다.

우리는부모를복제하며산다.부모의얼굴과습관,생각을담아가며성장한다.그러나지금시대를살고있는우리는부모보다더나은진화된나를만들어가야한다.이것이현생을살고있는우리들에게주어진시대적책무이기도하다.

『대길이엄마김미자』는아들이바라보는엄마의모습이며,아들이느끼는엄마에대한사랑이다.누군가의엄마로불리는우리들의엄마,이름대신자식의이름으로불리는우리들의엄마,그엄마를바라보는자식의마음,길고질긴인연의고리가가족으로엮이고,가족은나의희망이기도하지만때론절망이기도하며,사랑이기도하지만미움이공존하기도하는관계인것이다.
치유란,어둡고아픈상처가밖으로드러나야밝은빛을통해치유될수있다.어둠은빛을통해밝혀지고,상처도곪아서터져야낫는다.감추려하면할수록안으로곪는다.임병도의인생이감추는인생이었다면,임대길의인생은밝은길을걸어가는인생이될것이다.이렇게상처를드러내서치유할때아픔이사라지고,또과거를청산하고미래로나갈수있다.
『대길이엄마김미자』는자신이직접겪고경험한일들을독자들과함께공유하며새로운미래를꿈꾸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