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밥 짓는 여자 (이지영 에세이)

글밥 짓는 여자 (이지영 에세이)

$15.00
Description
‘이 책은 한 개인의 자전적 에세이인 동시에 책을 쓰고자 하는 만인을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소소한 일상으로 지어진 글이기에 읽는 이로 하여금 ‘나에게도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라는 생각을 여러 번 들게 하고, 다 읽고 나면 “나도 쓸 수 있겠는걸!”하고 외치면서 펜을 들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글을 한 줄 써보는 작은 시도가 모여 독자에서 작가로의 변환을 가져올 것이다.

타자들끼리 공유하는 나의 모습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밝히는 나의 모습들로 글을 짓고 마침표를 찍어둘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성장의 기회이다.
모쪼록 이 책이 또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를 길어 올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그 사람이 다름 아닌 ‘바로 당신’이었으면 한다.
저자

이지영

이지영
일상의행복에대해연구하고강의하는프리랜서강사.
다양한분야의문제해결과소통을돕는퍼실리테이터.
꽃한송이를건네는작은실천이세상을바꿀수있다고믿는
일상행동가.

現)대전시NPO아름다운시작대표

목차

글을시작하며

봄햇살은가족을꽃피운다
그리움에는단맛과쓴맛이섞여있다/부모라는울림통/아버지와짜장면/찢어진운동화/우리집꼬맹이/역지사지/어느꼰대의변(辯)/교양머리없는고기사랑/갱년기/딸아이의교복/엄마들에게속옷이란/붙잡을수없는이별/어머님의삼배/그때의나는무엇이그리도간절했을까?/그하루의따뜻한징검다리를건너며

별것아닌일상이여름볕에반짝인다
아기바람의대관식/발가벗은사과/소소하고확실한행복/요즘나에게잘먹히는말/겁쟁이/효명세자의춘앵전/어느여름날의하소연/미니멀라이프/빨간신호등과가야금/낙서(도서관에서)/매화예찬/실례를범해서죄송하게됐습니다/바람을가르는라이더/클래식에대한오해와진실/자선냄비&메리크리스마스/이여자에관한몇가지에피소드

가을에는엉뚱한생각마저도빨간능금으로익는다
코뚜레/단풍든그대그리고나/눈물겨운자아성찰/다람쥐먹이를털다/공맹(公孟)의굴욕/헬렌켈러의산책/인공호흡/벚꽃단상/물속에서얻은힘의논리/언어…그치유성에대하여/죽음에관한원데이클래스/우문현답/책속에서얻은위로/큰스님의중노릇/체리향기

하얀눈길위로나란히찍힌부부의발자국
그리운바다성산포/배차적잡솨보셨니껴?/그남자의커피나무/커피나무의꿈/우리할머니와윤서방/첫딸을낳고/종묘제례악을들으며/손이큰여자/이남자에관한몇가지에피소드/부부/달팽이관소회/선운사에가신적이있나요?/어느아빠의자식교육/큰아버님의읍소

명상이야기
명상/좌충우돌명상수행이야기/구도자1/구도자2/태국에서의명상수행1탄/태국에서의명상수행2탄/태국에서의명상수행3탄/호수가건네준말/나자신을만나러가는늦은약속/네마음속어디까지들어가봤니?/춘설

출간일기

출판사 서평

색바랜뜨개옷을풀어한땀씩다시엮어낸뜨개바지를입고자란어린시절의이야기부터
나이가들어도여전히좌충우돌을벗어나지못하는철부지중년의이야기를꾸밈없이그려내고있다.
?그리고명상으로마음을길러내는우물깊은마당같은여자의이야기가곁들여져있다.

이책『글밥짓는여자』를읽다보면,지금순간에도누구나하나씩가지고있는마음속텃밭에서오롯이영글어갈오곡백과들이더많이나오리라는기대를해보게된다.

나도쓸수있을까?나도내책을가질수있을까?

이런소박한고민을모아한자한자써내려가다보면,가마솥뚜껑을열고펼쳐지는하얀글밥처럼구수하게익어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