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정글까지 (땀방울로 꽃피운 해외 건설 이야기)

사막에서 정글까지 (땀방울로 꽃피운 해외 건설 이야기)

$16.55
Description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고속도로 건설, 인도네시아 발전소, 비료화학공장 등 초대형 토목·건설공사를 경험하면서 일어났던 갖가지 ‘기술적 이야깃거리’와 그 외 부수적으로 해외 건설사업에서 느낀 점, 혹은 재미있는 일화들을 정리한 해외 건설 에세이입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중동과 인도네시아 현장에서 근무하며 겪은 다양한 문화적 체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험한 시행착오와 극복 방법, 시공방식에 대한 스케치 등이 풍성한 콘텐츠로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 건설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앞선 시대의 발자취를 더듬고, 현지 생활 적응, 시공 방식에 대한 노하우 등 다양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도서입니다.
저자

신현호

1951년1월한국동란중부산행피난길에서태어났다.어린시절을경기도수원에서성장하여한양대학교에서토목공학을전공,‘토목기사1급’취득후‘토목시공기술사’도취득했음.
졸업직후동아건설산업(주)재직시중동지역사우디아라비아모래사막에서모진악조건을견뎌내며사막관통고속도로공사에토목기사로서시공에참여함.이어서동남아지역인도네시아자바서쪽지방‘수랄라야화력발전소’현장에서구조물엔지니어로근무후동칼리만탄지역본땅에소재한‘칼리만탄티모르화학비료공장’현장소장으로서본공사를성공리에완성하였음.귀국후여주대교감리단장직역임.그후공영토건(주)에서‘건천-포항간산업고속화도로’현장소장역임후또다시‘인도네시아POSCO제철소’건립공사에주재임원으로재직후,62세로퇴임한‘전문건설기술인’입니다.

목차

추천사
PROLOGUE

제1장사막의추억
열사(熱沙)의나라로
호푸프(HOFUF)현장으로
호푸프(Hofuf)지역
뜨거운맛현장근무
떼도둑을잡다
영문직과장님들
Mr,아바씨
노체층다짐검측
실험실서기사
라마단
사막의일상
매일돌아눕는낙타사체
입사동기생김기모기사와헤어짐
사막에떨어져있는007가방
유목민의천막집
사막의동물이야기
이슬람국가의결혼식
이슬람제국의성문제
이동식트레일러식당
아랍젊은이의사막나이트파티
야리끼리
사우디운전면허
사막운전과사막조난
축구시합
종교교도소
해외월급관리와귀국준비
귀국행비행기
동아건설을떠나다
동아유감

제2장자바의서쪽
동아를떠나서새로운길로
김사장이란분
인도네시아에오다
윤소장의반란
나이많은J소장의출현
이SK씨의‘안열’사고
J소장의비행
J소장의다음행각들
추박사(Dr.Choo)
이현장의기본개요
BatchPlant와시멘트창고
크러셔플랜트(CrusherPlant)
큐브캐스팅과캐스팅에어리어
기능직원들의근무외시간
언덕길교통사고와식구들도착
여기사람들의퇴직금개념
군시절전우조원식을만나다
말라리아입원
뱀탕이야기
인도네시아어배우기
냉각수인입암거구조물(coolingwaterIntakeculvertstructure)
골프를시작하다
야생견물리치기
크라카타우화산섬답사기
길지않았던자카르타생활

제3장칼리만탄의동쪽(KALITIM3암모니아,우레아비료공장)
본땅(BONTANG)생활을시작하다
아주위험했던밤
보람이태어난날
현장사무실입주
현장구내식당
르까야사미스터이마니
장비도착:어마어마한모빌라이제이션(Mobilization)
프릴링타워(슈퍼스트럭처)
신입사원
시장버스에서의난투극
급식불만파업사태
냉각수인입구조물(IntakeSTRUCTURE)
일요일의사고
골프회원권
파일스플라이싱(PILE-SPLICING)
바다에빠진래머(Rammer)
플랜트이송화물선(1)일본선적배
플랜트이송화물선(2)한국선적배
수하르토대통령정권창출기
EARLYTURNOVERWORK
노가다이야기꾼

EPILOGUE

출판사 서평

한국전쟁이후대한민국에는크게두번의성장모멘텀이있었다고생각합니다.그중한번은베트남전쟁으로인해해외파병장병이벌어들인달러의유입이고,또하나는해외건설역군이벌어들인중동및기타지역의오일머니입니다.
그중특히오일머니를벌어들인중동의산업역군들이어떻게생활했을까요?
우리와는판이하게다른이슬람문화권에가서그들이도대체무엇을보고듣고먹고어떻게일하며지냈는지세세하게남겨진기록이우리출판계에는전혀없습니다.그들이벌어들인달러가분명히이나라발전에큰밑거름이되었음에도,우리는중동건설붐의시대에대해정리된생활체험기록을접해보기쉽지않았습니다.
누군가의집안에하나쯤은있었을‘사우디에간아빠나삼촌….’
이책『사막에서정글까지』는바로중동건설,또2차로동남아건설붐의한복판에,그것도일반근로자가아닌,초대형토목공사현장의총책임자이자‘야전사령관’,토목시공기술사신현호저자의생생한해외건설에세이입니다.
이책은두가지측면에서단순한자전적에세이이상의가치가있습니다.
첫째,우리에게는‘메르스’따위의공포와관련지어인식되거나,혹은중동전쟁,아니면낯설기만한이슬람문화권에대한막연한두려움이나거부감등으로다가오던중동지역의생활모습을중동근무의최전선에서살과살,땀과땀으로그들과부대끼는중에생긴에피소드들로알기쉽게해설해줍니다.예컨대,본문중이슬람문화권에서어린양을신에게제물로바치는과정에대한이야기를읽어보면같은중동문화권에서어린양을번제로바치는과정을알수있습니다.희생물로바쳐지기전에어린양이돌베개를베고눕혀지는것을보면,구약성서속야곱이고난중에돌베개를베고꿈을꾼후신을향해자신의모든것을바치는모습이떠오릅니다.이처럼직업,종교,성별,나이에무관하게이책은이야기속에서중동문화를자연스럽게알아갈수있는풍성한콘텐츠를담은‘재미있는이슬람문화권이야기책’이기도합니다.
둘째,동남아건설의중심,인도네시아에서벌어진대형건설프로젝트의내면으로들어가한국의건설인들이해외건설프로젝트에서어떤중심적인역할을했는지생생하게알려주어동종계열에서근무하는,혹은근무하려는분들에게하나의귀감내지는선행자료가될수있을것입니다.
이책『사막에서정글까지』가건설분야는물론일반독자들의손에서널리읽히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