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저자가 우리의 산길, 물길, 땅길을 구석구석 다니며 찾고, 보고, 들은 이야기들을 시로 엮어낸 것이다.
저자가 보여주는 길 위에는 시간도 내려앉았고, 계절도 내려앉았으며, 역사도 내려앉아 있다. 더불어 사람들이 산 흔적도 내려앉고 저자의 마음도 내려앉아 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모습에서 느껴지는 여유로움을 독자에게 선사하는 책이다.
더불어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도 중간중간 모시옷 위에 아로새긴 잔잔한 꽃무늬처럼 소소한 즐거움을 맛보게 한다.
아울러 이 책만이 지닌 요즘 맛보기 힘든 매력이라면 한시이다.
아는 이도, 쓰는 이도, 즐기는 이도 드물어진 현실이지만, 우리말과는 또 다른 정제된 매력을 지닌 한시 작품들을 맛볼 수 있는 점이 《도시락》만의 매력이다.
저자가 보여주는 길 위에는 시간도 내려앉았고, 계절도 내려앉았으며, 역사도 내려앉아 있다. 더불어 사람들이 산 흔적도 내려앉고 저자의 마음도 내려앉아 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모습에서 느껴지는 여유로움을 독자에게 선사하는 책이다.
더불어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도 중간중간 모시옷 위에 아로새긴 잔잔한 꽃무늬처럼 소소한 즐거움을 맛보게 한다.
아울러 이 책만이 지닌 요즘 맛보기 힘든 매력이라면 한시이다.
아는 이도, 쓰는 이도, 즐기는 이도 드물어진 현실이지만, 우리말과는 또 다른 정제된 매력을 지닌 한시 작품들을 맛볼 수 있는 점이 《도시락》만의 매력이다.
도시락 (길 위의 시)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