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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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2년마다 시행되는 아마추어 여성 문인 대상 문학상으로서, 시 부문/소설 부문/수필 부문/아동문학 부문(동화, 동시)의 총 4개 분야 / 자유 주제로 작품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지난 11회, ‘동서커피문학상’에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고 총 7,900만 원의 상금을 책정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위치를 굳건히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상 및 금상 수상작은 등단 및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 부여, ‘월간문학’ 12월호 작품 게재의 특전도 있습니다.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대상은 김은혜의 소설 『두 번째 엄마』가 선정되었으며, 시 부문은 채연우의 『복제인간 로이』, 수필 부문은 윤국희의 『차가는 달이 보름달이 될 때』, 아동문학 부문은 김영인의 『엄마는 1학년』이 금상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저자

김은혜외

소설부문수상작

대상/두번째엄마/김은혜
은상/사리수집가/이선연
은상/실/조경선
동상/영원한아내/유희섭
동상/꿈속의꿈/양윤선
동상/두엔/윤정임

시부문수상작

금상/복제인간로이/채연우
은상/유품정리사/이세미
은상/육포/송은정
동상/싸락눈/구기순
동상/불온한사막/김귀순
동상/빈혈/정현순

수필부문수상작

금상/차가는달이보름달이될때/윤국희
은상/겸허/박태양
은상/늙은펭귄의날갯짓/윤태봉
동상/민달팽이,집을꿈꾸다/임경희
동상/등대의손/홍정미
동상/겨울의거울/김상은

아동문학부문수상작

금상/엄마는1학년/김영인
은상/손가락보험/허창열
은상/호구의묘수/김은아
동상/잠/이연숙
동상/맨드라미/김수정
동상/허수어미/윤혜정

목차

|총평|
고난과시련과억압과슬픔을치유하는묘약으로발전/김홍신|9

|심사평|
소설부문/이광복,김지연|11
시부문/김후란,유자효|12
수필부문/유혜자,지연희|14
아동문학/부문하청호,이규희|16

|소설부문|
대상/두번째엄마|김은혜|20
은상/사리수집가|이선연|37
은상/실|조경선|56
동상/영원한아내|유희섭|77
동상/꿈속의꿈|양윤선|101
동상/두엔|윤정임|118

|시부문|
금상/복제인간로이|채연우|144
은상/유품정리사|이세미|148
은상/육포|송은정|152
동상/싸락눈|구기순|156
동상/불온한사막|김귀순|159
동상/빈혈|정현순|164

|수필부문|
금상/차가는달이보름달이될때|윤국희|170
은상/겸허|박태양|179
은상/늙은펭귄의날갯짓|윤태봉|187
동상/민달팽이,집을꿈꾸다|임경희|194
동상/등대의손|홍정미|200
동상/겨울의거울|김상은|208

|아동문학부문|
금상/엄마는1학년|김영인|216
은상/손가락보험|허창열|225
은상/호구의묘수|김은아|230
동상/잠|이연숙|241
동상/맨드라미|김수정|244
동상/허수어미|윤혜정|247

-2022년제16회삶의향기동서문학상수상자명단|259
-동서문학상연혁|285

출판사 서평

사람이평생동안괴로움이없고자유로우며건강할수는없습니다.그래서문학은고난과시련과억압과슬픔을치유하는묘약으로발전했습니다.응모해주신모든작품들역시우리에게묘약이되었기에고마움을전합니다.
-총평中/김홍신(소설가,16회삶의향기동서문학상운영위원장)

예심을거쳐본심에올라온작품은전반적으로수준이높아우열을가리기가어려웠다.
「두번째엄마」는세련된문장으로호감을주었고,서사구조를차분하게전개하는솜씨가뛰어났다.작품을갈고다듬는내공이건강한주제의식과맞물려어디내놓아도손색없는수작을이루어냈다.
-소설부문본심심사위원이광복·김지연

시부문에서는우리가살고있는시대의생생한모습을그린작품들이많았다.
오늘같은시대에시를,문학을공부하고글을쓰는신인들이늘고있음은고무적인현상이다.
아무쪼록시와,문학과함께여러분의인생이풍요롭고,빛나기를바란다.
-시부문본심심사위원김후란·유자효

동서문학상을제정하고16회라는오랜시간을통하여많은참가자들이삶을문학의향기로꽃피우는과정에서적지않은문학인을배출하였다.오늘의이제전에서높거나낮거나어떤성과를이루었다하더라도참가자여러분들은훌륭한문인이라고생각한다.더분발하여아름다운문학정신의내일을엮어주시기기대한다.
-수필부문본심심사위원유혜자ㆍ지연희

좋은작품을쓰려면무엇보다내안에서그작품의소재와주제가발효가되어야한다.패스트푸드처럼급하게지어난작품들은어딘가설익은느낌이난다.부디,발효의시간을거치고,수없이많은퇴고의시간을거쳐좋은작품을쓰기바란다.
-아동문학부문본심심사위원하청호·이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