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치유하는 앎 : 끝없는 항암에도 나는 이겨낸다

암을 치유하는 앎 : 끝없는 항암에도 나는 이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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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장암 4기 간 전이 선고
그에게 온 건 절망이 아니라 승리한다는 믿음이었다

암은 누구에게나 불행으로 다가온다. 수술보다 힘겨운 것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항암치료다. 독한 약은 안 그래도 약해진 환자의 몸을 더 약하게 만든다. 그런 와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이 승리로 이끌어주실 것을 믿으며 항암 중인 심세진 목사다.

저자는 대장암 4기가 간으로 전이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하나님이 살도록 해 주신 은혜와 감사를 묵상하며 글을 썼다. 하나님을 묵상할수록 하나님에 대한 ‘앎’이 깊어졌다. 그리고 하나님을 ‘앎’이 몸과 마음을 죽이는 암(cancer)으로부터 살리는 능력이 나타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저자가 바라는 것은 모두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힘내어 하나님을 통해 승리하는 것이다. 여호와가 이기도록 하신 승리의 이야기를 세상에 마음껏 나누면서 치유의 희망을 공유하는 것이다.
저자

심세진

1975년생으로호서대학교신학과(B.A)와호서대학교대학원기독교교육(TH.M)졸업후일반무역회사를다니다가하나님의부르심으로다시미국으로2008년유학을한다.시카고에있는TrinityEvangelicalDivinitySchool에서목회학석사(M.Div)와선교학석사학위(TH.M)취득후인디애나에있는GraceTheologicalSeminary에서교차문화학으로박사학위(D.ICS-InterculturalStudies)를취득한다.미국유학동안시카고에있는NewlifechurchofChicago에서7년간사역후2018년한국으로돌아와신창동교회(도봉구소재)에서사역자로사역하고있다.
2021년11월몸의상태가좋지않아검진을받던중대장암4기진단이내려지고암수술을하고난후현재까지항암치료중이다.암진단을받고항암치료를병행하며하나님이살도록해주신은혜와감사를묵상하며글을썼다.많은고통중에서도죽음이가까워있는환경임에도하나님붙잡음으로희망을잃지않고매일의승리를경험해나가는믿음의신앙에세이가많은이들에게힘과용기를주기를소망하며하나님승리이야기를함께나누고자한다.

목차

프롤로그···5

1장어떻게살수있을까?-하나님이살린다-
민감함···19
구덩이···22
받아들임···25
아직끝나지않은진단···28
정말인가요?···29
승리를바라보라···33
함께함···35
걱정은붙들어매라···39
동병상련···42
잠···46
음식···48
진통제···51
온열매트와양말···53
전화···55
고여있는눈물···57
붙들어주심···59
아기얼굴···60
찌름···63
익숙해짐···66
텅빈복도···69
X-ray실···71
해는떠오른다···74
손잡음···76
미안해요···78
초점잃은눈동자···81
입맛···84
체력···86
낙심···88
무기력···90
웃음···94
선포의기도···97
텅빈복도2···99
십자가를질수있나···102
일상의소중함···103
의지적인깨움···106
사랑스러운존재···108
약할때강함주시네-Youaremyallinall···110
동행···115
감사···118
족욕···120
기도의동역자들···123
청국장···126
너무걱정말아요···129
뽀로로포크레인···132
새벽···135
나팔을불어라···138
보배를담으라···141
냄새···144
철저한생활관리···149
감정의기복···153
삐삐삐···156
천근만근···161
여호와이레···164
만나와메추라기
그리고구름기둥과불기둥···169
HereIamtoworship···173
머리털은또자라난다···178
나눔···181
믿음의대화-하나님을통과하라···186

2장닥쳐온죽음의순간과그이후
장폐색···193
하나님의사람들···197
수술전끝없는고통···200
대장암수술···203
마취에서깼을때···205
진짜가되라···208
걸음마에서달리기까지···213
씻어냄···217
상처를뜯다···220
사라진근육···223
걸음의미학···227
가보지않은길···229
삶의무게···232
되돌아옴···234
반전···237
몸집불리기프로젝트···241
왜당연하다고생각하는가?···245
피검사(BloodTest)···249
중간점검···252
12번의항암
그리고또다른12번,그리고또…···256
사랑하는이들과많은시간을보내라···259
좋은음식을해먹어라···263
삶과죽음의의미···266

에필로그···270

출판사 서평

깃발을흔들며승리를만나길소원하면서
앎으로써암을극복하는이야기

여호와닛시(Jehovah-nissi,여호와는나의깃발이다),저자가《암을치유하는앎》을통해강조하는단어이다.사실상이에세이를투과하는말이기도하다.

저자는현재대장암투병중이다.약해진몸을더약하게만드는항암에도그는고통스럽지않다.저자의곁에는하나님이있기때문이다.한때다른사람의사연을찾아보며암을이겨낼거라고믿었지만,인간에게서는희망을찾을수없었다.투병은미로와같아서언제어떻게빠져나갈지모른다.저자에게는출구를찾게도와주는것이하나님이승리를주실거라믿는희망이다.

항암제투입을위해삽입한케모포트를고정한밴드때문에피부가짓물러쓰라려도이는완치를위한고통이라며기꺼이받아들인다.그런기꺼운마음,끝까지싸워이길힘을하나님에게서받는다.자신이겪는고통은하나님이안배한것이기에.못이길시련은주시지않는다고믿기에.

그렇게저자는승리의깃발을흔들날을향해가고있다.미로에서빠져나오는날그의손에들릴깃발은어떤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