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여성 해양경찰의 행복한 도전

1호 여성 해양경찰의 행복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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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36년 2개월의 해양경찰 생활을 마친 지금
아직 도전하는 최초 여성 해양 경찰관 박경순 총경

대한민국 1호 여성 해양경찰 순경으로 임용되어 총경으로 승진한 박경순 총경의 자전적 자기계발서이다. 기존 자기계발서 틀을 깨고 저자가 걸어온 길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여 해양경찰 생활의 일화를 들어가며 담백하게 이야기하듯 알려주고 있다.

진정한 리더는 권위적이지 않고, 앞에서 구성원들을 강제하지 않는다. 구성원들 뒤에서 아낌없이 밀어주고 그들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36년 해양경찰 생활과 함께 퇴임 후에도 끝없는 자기 도전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줌으로써 독자에게 동기부여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바다에 가면』, 『그 빛나는 바다가 보고 싶거든』 등 5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자 시낭송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권위적이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자아실현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조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들에게 좋은 길라잡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퇴임 이후에도 대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슈퍼리더십을 발휘하며 꾸준히 자기계발을 통해 끊임없이 행복한 도전을 하고 있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주고 있다.
저자

박경순

인천출생,인하대학교행정학박사,울진해양경찰서장,평택해양경찰서장을역임하고현재한서대학교에서학생들을가르치고있다.
1991년《시와의식》으로등단,제24회인천문학상,2017여성1호상,《한국수필》신인상,제27회전국성인시낭송대회최우수상,제15회청마유치환시극대회대상,대한민국ESG실천대상을수상했다.
녹조근정훈장,근정포장,국무총리,해양수산부장관,해양경찰청장표창등을수상했으며현재인천문인협회·부천시소리낭송회·내항회원,남동문화재단비상임이사로활동하고있다.

시집
『새는또하나의시를쓰고』(1997)
『이제창문내는일만남았다』(2002)
『바다에남겨놓은것들』(2011)
『그바다에가면』(2019)
『그빛나는바다가보고싶거든』(2023)

목차

3프롤로그

제1부1호여성해양경찰관
13민원실박순경입니다
18또하나의최초,마마리더십
24포기하지않은6개월
29‘최초’라는책임감의무게
35레펠훈련을받는강한서장
40선임자의눈빛은나의길라잡이다
44놀랍고반가운문자메시지
48언제나보고싶은그대들
제2부내자리를지키기위한열정의아이콘
57육아의어려움을나누다
63잊지못할경비함정1507함
71성과로거듭나기
75바다에서보낸세번의여름
80바다의수호신
85보물찾기의기쁨
89해양경찰,경찰,소방서와함께하다
93전복선박현장에서
제3부유리천장을깬작은거인
99내가먼저손내밀기
103평택앞바다의여성파워!
107만만치않은바다!
111손편지의감동
114서장취임100일
117음악으로다함께차차차
121나자신을스스로알리다
125퇴임식같은이임식
제4부세마리토끼를잡다
133꿈에그리던대학원
137네번째시집
141어느새어른이된아이들
147둘이함께하면
152업무아이디어로맺어진인연
157행복의가치는내중심으로
160중국유학의꿈을꾸다
165첫수업을무사히끝내다
제5부끝없는배움으로시작하는인생2막
173마음을울리는시낭송가
178하나씩벽돌을쌓다보면
183나를돌아보는서예와사진
186문학의숲길을걷다
191모교에서의‘꿈강의’
195문화공간다누리‘휴먼북’활동
199대학강단에서다
제6부마지막에웃는사람이되자
207소중하지않은순간은없다
211행복한직장생활노하우
215사랑은늘아름답다
219슬럼프벗어나기
225내삶에버팀목이되어준‘詩’의위안
230싱그러운봄은또다시올것이다
234나에게보내는편지


238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1호여성해경으로서보여준리더십

박경순저자만의‘마마리더십’은그녀의따뜻한공직생활을보여준다.동기들과끈끈한동료애를키웠으며후배들에게도움을주는모범적인선배였다.힘겹게훈련하는후배들을위해간식을제공하거나외출시간을준비해단합력을기르게했다.‘여성최초’라는무게에눌리지않으려는몸부림이결과적으로동료들의존경과신임을샀다.

공로연수발령후에도저자는열심히할것을찾았다.서예를배우며시낭송,골프,ESG컨설팅전문가등새로운분야를개척했다.그녀가공직생활을무사히마칠수있었던것은남편의전폭적인지지덕분이었다.자식들을모두독립시키고부부만남은지금,저자는혼자하고싶은일과남편과함께나누고싶은취미를즐기고있다.

그녀는여전히도전하고싶은마음으로뒤늦게학위를취득하고대학에서강의를시작했다.국민을위해봉사하고자하는마음은학생들을올바르게사회로이끌어주고자하는목표로바뀌었다.박경순저자의리더십은바다를떠난지금도강단에서이어지고있다.

지나온길을하나씩되새기며어렵고힘들었던,그러나보석처럼빛났던시간을소중하게꺼내서이책을읽는사람들에게헛되지않게작은발자국이라도남겨서자신보다더나은사람이되었으면하는바람으로첫페이지를연다.한페이지한페이지에주옥같은경험과교훈이담겨있다.

해양경찰관,시인,수필가,시낭송가,대학교수,ESG컨설팅전문가등여러분야에서리더십뿐만아니라끝없는도전을행복으로여기며열정과신뢰를바탕으로한저자의삶을담백하게느낄수있는저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