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선인이 살았던 과거에도, 후손이 살아갈 미래에도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현재가 있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현재가 있다
역사는 많은 현재가 쌓여서 이루어졌다. 역사를 만든 건 기록이다. 최춘 수필가의 기록 역시 역사를 담고 있다. 향가와 고전수필에서 선인의 정취를 따라가고, 누군가를 위하여 기도하고, 누군가를 위하여 봉사하고, 후원금까지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미래를 엿본다. ‘미스터 트롯’ 이찬원의 영상을 보고 솟대의 일종인 진또배기에 소원 하나 두면서 현재를 극복한다. 솟대라는 전통의 산물과 현대인의 조화가 돋보인다.
코로나19 유행이 불러온 혼돈을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 덮는 글을 모은 수필집, 『하나의 달이 천 개의 강을 비추듯』. 이 제목은 대웅보전 4개의 기둥에 쓰인 주련에서 따왔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천 개의 강을 비추는 달과 같이 온 세상에 두루 계신다는 내용이다. 이처럼 자신의 글로 세상을 비추고 싶은 최춘 수필가의 바람이 투영된 제목이다.
코로나19 유행이 불러온 혼돈을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 덮는 글을 모은 수필집, 『하나의 달이 천 개의 강을 비추듯』. 이 제목은 대웅보전 4개의 기둥에 쓰인 주련에서 따왔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천 개의 강을 비추는 달과 같이 온 세상에 두루 계신다는 내용이다. 이처럼 자신의 글로 세상을 비추고 싶은 최춘 수필가의 바람이 투영된 제목이다.
하나의 달이 천 개의 강을 비추듯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