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학문과 사랑의 길로 학생들을 인도했던
25년간의 추억과 감사
떨리는 손으로 적은 편지를 차곡차곡 모은 책이다. 이 떨림은 질환에 의한 것일까, 그리스도의 성품과 본성을 전할 수 없다는 슬픔에서 온 것일까.
미국 플로리다대학에서 박사논문을 채 쓰지 못했던 시기, 아내가 하나님의 우레와 같은 음성을 듣고 중국으로 향한 이래, 저자 김이삭은 연변과학기술대학에 교수로 25년간 사역했다. 기술적인 지식과 사랑을 함께 배운 학생들은 졸업 후 자신이 배운 지식을 이용해 이타적인 사랑을 실천한다.
25년 동안 만난 학생들은 그가 타국 생활을 견디게 하는 원천 중 하나였다. 시험 중에 부정행위를 저질러 불려 온 제자, 입원한 교수를 위해 간병한 제자, 사고로 유일한 가족을 잃고 우울감에 젖었다가 신앙으로 이겨낸 제자, 부부의 연을 맺고 함께 사역의 길을 걷는 제자까지. 복음을 받은 학생들이 그려갈 환한 미래를 저자는 기도한다.
연변과학기술대학에 재직한 25년은 제 인생의 중심이었습니다.
한국 기독교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사라진 학교에서의 추억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거기에 참여한 영광을 누리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그곳을 거친 모든 사람과 하나님의 손길이 스쳐 지나간 자국을 나누길 원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승패가 결정된 결전지입니다.
25년간의 추억과 감사
떨리는 손으로 적은 편지를 차곡차곡 모은 책이다. 이 떨림은 질환에 의한 것일까, 그리스도의 성품과 본성을 전할 수 없다는 슬픔에서 온 것일까.
미국 플로리다대학에서 박사논문을 채 쓰지 못했던 시기, 아내가 하나님의 우레와 같은 음성을 듣고 중국으로 향한 이래, 저자 김이삭은 연변과학기술대학에 교수로 25년간 사역했다. 기술적인 지식과 사랑을 함께 배운 학생들은 졸업 후 자신이 배운 지식을 이용해 이타적인 사랑을 실천한다.
25년 동안 만난 학생들은 그가 타국 생활을 견디게 하는 원천 중 하나였다. 시험 중에 부정행위를 저질러 불려 온 제자, 입원한 교수를 위해 간병한 제자, 사고로 유일한 가족을 잃고 우울감에 젖었다가 신앙으로 이겨낸 제자, 부부의 연을 맺고 함께 사역의 길을 걷는 제자까지. 복음을 받은 학생들이 그려갈 환한 미래를 저자는 기도한다.
연변과학기술대학에 재직한 25년은 제 인생의 중심이었습니다.
한국 기독교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사라진 학교에서의 추억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거기에 참여한 영광을 누리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그곳을 거친 모든 사람과 하나님의 손길이 스쳐 지나간 자국을 나누길 원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승패가 결정된 결전지입니다.
울며 씨 뿌리는 자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