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경찰 39+ : 경찰 김정환의 유쾌하고 솔직한 청렴이야기 (양장)

목민경찰 39+ : 경찰 김정환의 유쾌하고 솔직한 청렴이야기 (양장)

$20.00
Description
목민심서로 청렴 의지를 다진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의 청렴 이야기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특히 공직자의 부패와 범죄는 시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조장한다. 금품을 수수하고도 가벼운 징계를 받는 것에 그치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치고도 자리를 보전했다는 뉴스로 경찰을 비롯해 공직자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다. 그럼에도 시민을 위해 현장에 나서는 참 공직자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목민경찰 39+』는 순경에서 시작해 고향 땅 세종시 경찰서장으로 근무하기까지 38년의 대장정을 담은 책이다. 저자 김정환은 지금도 청렴 교육 강의를 할 정도로 청렴에 진심이다. 그는 공직시절 목민심서를 마음에 품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현장 대응을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고자 112신고 현장에서 잘 처리된 내용을 정리해 매뉴얼을 만드는가 하면, 경찰관의 음주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전 서원에게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다양한 순찰 방식 등 기발한 범죄예방 시스템을 고안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경찰관들의 직업의식을 고취한, 진정한 의미의 공직자로 살아온 김정환 저자가 떠나는 길에는 맑은 바람이 불어온다.

책 뒷부분에는 김정환 저자의 재직 시절 범죄예방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내 시행한 범죄예방 컬렉션을 수록했다. 현장에 접목하여 성공한 사례이며 일부는 시행 중이다. 늘 현장을 놓치지 않고 발 벗고 나선 땀이 밴 흔적이며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심초사 노력한 모습이 돋보인다.
저자

김정환

저자:김정환
세종시,경찰학박사
순경으로경찰입직
경찰청정보국·수사국·감사관실
대통령사정비서관실
서울청서대문·관악·동작·용산·광진·강남경찰서
제75대세종경찰서장
한국영상대학교경찰범죄심리과교수
세종시감사위원및선거관리위원
국민권익위원회청렴연수원등록청렴교육전문강사

목차


프롤로그4
추천사8

PART1_나의고향나의부모님
01경찰관을왜?34
02고향은나의힘!39
03과도한수신은사양43
04그립고설레는귀향의행복열차47
05무한대의세계부모님의자식사랑53
06조상님이계셨기에내가있지요59
07귀신아니모습보여봐나경찰이거든64

PART2_꿈을안고서울로
08검소해도부자안됩니다72
09승진,생각만하여도가슴이울렁울렁77
10젊은날의쓴맛결국에는달달함으로82

PART3_숙명의길공직자
11부동자세보다는바른자세90
12이자리가꽃자리95
13제고향은경라도입니다101
14아무리물어도아프지않아요107
15화려한찻잔도컵아래에113
16말이정말싫어하는말118
17술,한잔을열잔처럼열잔을한잔처럼124
18당신을천금으로사겠소131
19리더의숙명,작은그릇이라도큰물을136

PART4_시대의화두소통과화합
20갑진년에는무갑질로144
21궁한사람은잡아주어야150
22양성평등,홍임의슬픈천리길156
23양성평등,역지思지역지四지163
24시행착오방지턱복명복창169
25제갈공명촉의황제가될뻔175
26공직자의연금술소통과화합!179
27어떤문제가총명과슬기를이기겠는가?184
28팀!같은곳을보면서같이채워나가요190
29소잃고도외양간은반드시고쳐야194

PART5_고뇌의시간시민안전만점치안
30신언서판을깔아드려요202
31주폭을이겨내는마음속의칼(忍)209
32첫사랑이끝사랑으로215
33코는크게눈은작게222
34자치경찰그이름우리경찰228
35꽃보다이름익명보다실명234
36‘순찰’또다른이름어.뚜.기순찰241
37손잡고도빨리멀리갈수있어요247

PART6_맑은물로흐르고싶다
38신뢰와우직은일맥상통254
39물한잔도뇌물?258
40오해는나의몫263
41금(金)중의금(金)3금(禁)269
42존재의가벼움은돌아보며채워야274
43공든탑을쌓을때는두려움과정성으로278

PART7_귀향,새로운출발
44눈은크게뜨고귀는활짝열고284
45정년퇴직의선물자기계발290
46떠날때는미련없이말없이294
47떠난자리에향기가297
48맑은바람과함께사라지다302

범죄예방컬렉션312

출판사 서평

목민심서로청렴의지를다진
김정환세종경찰서장의청렴이야기

누구에게나해당하는이야기지만,특히공직자의부패와범죄는시민들의불안과불신을조장한다.금품을수수하고도가벼운징계를받는것에그치는가하면,다른사람의인생을망치고도자리를보전했다는뉴스로경찰을비롯해공직자에대한불신이팽배하다.그럼에도시민을위해현장에나서는참공직자가있음을기억해야한다.

『목민경찰39+』는순경에서시작해고향땅세종시경찰서장으로근무하기까지38년의대장정을담은책이다.저자김정환은지금도청렴교육강의를할정도로청렴에진심이다.그는공직시절목민심서를마음에품고안전한사회를만들기위해노력했다.현장대응을더신속하고정확하게하고자112신고현장에서잘처리된내용을정리해매뉴얼을만드는가하면,경찰관의음주운전을방지하기위해매주금요일전서원에게문자를발송하기도했다.

다양한순찰방식등기발한범죄예방시스템을고안해시민의안전을지키고경찰관들의직업의식을고취한,진정한의미의공직자로살아온김정환저자가떠나는길에는맑은바람이불어온다.

책뒷부분에는김정환저자의재직시절범죄예방을위해직원들과함께아이디어를내시행한범죄예방컬렉션을수록했다.현장에접목하여성공한사례이며일부는시행중이다.늘현장을놓치지않고발벗고나선땀이밴흔적이며범죄로부터시민의안전을확보하기위해노심초사노력한모습이돋보인다.

서평
낡은수레를타고맑은바람을맞으며귀향하는
김정환전경찰서장의38년을담은기록

불위이유(不爲利誘)불위위굴(不爲威屈)
공직자는백성의준엄한명령인법을준수하는가운데이(利)에유혹되거나위(威)에굴복해서는안된다.-목민심서봉공편‘수법’

동서고금을막론하고공직자에게는높은가치의청렴이요구된다.저자김정환의공직생활38년을지탱한것역시청렴이었다.퇴임후에는청렴교육전문강사자격으로공공기관법정의무교육인청렴교육을하고있다.아무리좋은법이라도지키지않으면소용없다는것을강조하는것에서적극적이고기발한아이디어로범죄예방시스템을개발하고바꾼저자의공직생활이그려진다.

김정환저자는공직자가가져야할가장소중하고비싼금인엄금(嚴禁)으로세가지를든다.금품수수,성범죄,음주운전이그것이다.일반시민에게도당연한사실을공직자에게는더강하게강조한다.유혹에빠지거나위력에무릎을꿇으면그사람혼자물러나는것으로끝나지않음을현장에서체득했기때문이다.청렴을신조로삼고달려왔음에도저자는여전히학생이나후배공직자에게청렴을이야기할자격이되는지,경찰관재직중청렴한공직자상을위해얼마나노력했으며진실로떳떳한지스스로묻는다.

사회의질서를지키기위해서는자기안위만을생각할수없는게경찰이다.사사로운감정이아닌진정시민을위하는우직한마음으로움직일수밖에없다.김정환저자의한결같은마음은무탈하게공직생활을마칠수있게했다.모든공직자가,공직자를준비하는모든사람이가슴에새겨야할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