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경찰관에서 변호사, 목회자로
언약신학을 통하여 사형제도를 이야기한다
언약신학을 통하여 사형제도를 이야기한다
경찰관에서 법률가로 변신, 변호사의 길을 가던 사람이 목회자가 되어 연구한 이색적인 신학 신간 서적이다. 이 책은 아름다운동행교회 담임목사이며 법무법인 엘림 대표변호사인 김청만이 최근 미국 Faith Theological Seminary에서 취득한 “언약신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형제도의 정당성에 대한 고찰”이라는 논문을 『언약신학 & 사형제도』라는 제목으로 서적으로 출간한 것이다.
이 책을 출판하게 된 계기는 D.Min 수업 과정에서 사형제도가 성경적으로 합당한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면서, 기독교에서는 사형제도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논문들을 접하면서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법조인의 시각에서, 성경 역시 하나님의 전체 인류에 대한 약속(일반은혜), 택함을 받은 자에 대한 약속(특별은혜)으로서 구속력을 갖는 법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성경을 통일성 있게 해석하는 기준점을 언약신학에서 찾는다.
이러한 언약신학의 입장에서 사형제도 자체는 노아의 홍수 이후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창세기 9장 6절의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라는 구절에서 그 근거를 찾고 있다. 한편 인간의 생명에 대한 심판권은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귀속되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노아의 홍수와 같은 전(全) 지구적인 심판권을 자제하시면서도 인간의 악이 번성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인간에게 사형제도를 허락한 것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형제도가 성경적으로 허용된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목적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한계를 바로 그 위임의 목적에서 찾는다. 또한 사형제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율법의 목적과 신약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에 위 율법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길도 신구약의 통일적인 관점에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출판하게 된 계기는 D.Min 수업 과정에서 사형제도가 성경적으로 합당한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면서, 기독교에서는 사형제도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논문들을 접하면서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법조인의 시각에서, 성경 역시 하나님의 전체 인류에 대한 약속(일반은혜), 택함을 받은 자에 대한 약속(특별은혜)으로서 구속력을 갖는 법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성경을 통일성 있게 해석하는 기준점을 언약신학에서 찾는다.
이러한 언약신학의 입장에서 사형제도 자체는 노아의 홍수 이후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창세기 9장 6절의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라는 구절에서 그 근거를 찾고 있다. 한편 인간의 생명에 대한 심판권은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귀속되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노아의 홍수와 같은 전(全) 지구적인 심판권을 자제하시면서도 인간의 악이 번성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인간에게 사형제도를 허락한 것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형제도가 성경적으로 허용된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목적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한계를 바로 그 위임의 목적에서 찾는다. 또한 사형제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율법의 목적과 신약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에 위 율법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길도 신구약의 통일적인 관점에서 제시하고 있다.
언약신학&사형제도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