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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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2년마다 시행되는 아마추어 여성 문인 대상 문학상으로서, 시 부문/소설 부문/수필 부문/아동문학 부문(동화, 동시)의 총 4개 분야/자유 주제로 작품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지난 11회, ‘동서커피문학상’에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고 총 7,900만 원의 상금을 책정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위치를 굳건히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상 및 금상 수상작은 등단 및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 부여, ‘월간문학’ 12월호 작품 게재의 특전도 있습니다.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대상은 김응숙의 소설 『번지점프』가 선정되었으며, 시 부문은 한명희의 『말줄임표』, 아동문학 부문은 유화란의 『분홍 꽃핀』이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수필 부문은 금상 수상 취소로 은상인 이선행의 『돌에서 흘러나오는 눈물』과 채단비의 『마음 속 껍데기』가 최상위 수상작이 되었습니다.
저자

김응숙외

|소설부문|
대상|번지점프/김응숙
은상|리본장어/김영욱
은상|불씨/이문희
동상|이것은집이아니다/김지경
동상|다른하나/은미숙
동상|빈방/김연수

|시부문|
금상|말줄임표/한명희
은상|간장/영정화
동상|빛의환절기/지예림
동상|눈물을다듬다/이영탁
동상|이불의불면증/유은아

|수필부문|
은상|돌에서흘러나오는눈물/이선행
은상|마음속껍데기/채단비
동상|뱀장어젖/박선령
동상|엄마의침묵/김미래
동상|서랍속의영화/조은정

|아동문학부문|
금상|분홍꽃핀/유화란
은상|안전문/김기연
은상|책방고양이/엄영란
동상|소파/임기복
동상|학교에도달수,집에도달수가있다/서수영
동상|게릴라가드닝/설은주

목차

|총평|
영혼에불을지피는혁명가/김홍신

|심사평|
소설부문/김호운,이광복
시부문/신달자,문효치
수필부문/최원현,권남희
아동문학부문/김종상,정두리

|소설부문|
대상|번지점프/김응숙
은상|리본장어/김영욱
은상|불씨/이문희
동상|이것은집이아니다/김지경
동상|다른하나/은미숙
동상|빈방/김연수

|시부문|
금상|말줄임표/한명희
은상|간장/영정화
동상|빛의환절기/지예림
동상|눈물을다듬다/이영탁
동상|이불의불면증/유은아

|수필부문|
은상|돌에서흘러나오는눈물/이선행
은상|마음속껍데기/채단비
동상|뱀장어젖/박선령
동상|엄마의침묵/김미래
동상|서랍속의영화/조은정

|아동문학부문|
금상|분홍꽃핀/유화란
은상|안전문/김기연
은상|책방고양이/엄영란
동상|소파/임기복
동상|학교에도달수,집에도달수가있다/서수영
동상|게릴라가드닝/설은주

-2024년제17회삶의향기동서문학상수상자명단
-동서문학상연혁

출판사 서평

문학인은국가와국민을존중하는애국자인동시에권력과부당함과부패를매섭게비판하는시대의비평가이고인간의영혼에불을지피는혁명가이자인류와자연을사랑과용서로끌어안는휴머니즘의상징적존재입니다.문인은시대의지성인입니다.또한광활한우주의철학자여야합니다.
-총평中/김홍신(소설가,17회삶의향기동서문학상운영위원장)

용문(龍門)이라는말이실감난다.용문은중국황허강중류의급한여울목을이르는말이다.잉어가이곳을거슬러올라가면용이된다는속설이있다.등용문(登龍門)이라는건이용문을올라잉어가용이된걸말한다.시,소설,수필,아동문학을포함하여제17회삶의향기동서문학상에응모한총작품수는무려18,629편에이른다.이가운데에서한사람선택하는대상에선정된다는건용문을올라용이되는것에버금가는일이아닐수없다.
-소설부문본심심사위원김호운·이광복

고심끝에순위를정하고금상에「말줄임표」를선정했다.「말줄임표」는말없이희생하면서생명과가치를키워내는간곡함이섬세한언어로잘표현되어있다.‘말없음’즉묵언속의치열한열정과의식이경이롭게작동하고있는모습을표현하고있다.시가다다를수있는신비로운영역을보여주고있다.
-시부문본심심사위원신달자·문효치

수필작품은언제나잔잔한감동과서사성을갖고평면구조로써야한다는논리는아직도수필을어떻게써야하는지모르는상황이라생각합니다.더깊이자기삶을들여다보면서성찰하고폭넓은공감대를형성하는이야기꾼의능력을갖추기위한부단한노력이필요한때입니다.
-수필부문본심심사위원최원현·권남희

동화의경우,다른산문과는확실히구분을지을수있는점은환상을줄수있는글이어야하고독자에게상상력을주거나끌어낼수있어야한다.
동시의경우,누구나경험하고겪은것에서글감을찾아내는것,그곳에서새로운것을만나게되는일은쉬운일은아니다.사물을정확히관찰하고듣는일은동시의다양한장면을구사할수있는기본이된다.동시의흐름이나쏠림에기웃거리지않는‘내것’인동시를쓰시길바란다.
-아동문학부문본심심사위원하청호·이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