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생에서 오는 애환에 대해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
석강 김석인 시인의 시에는 기교가 없다. 더 정확히 말하면 기교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옛시조를 읽을 때 찾아오는 고졸(古拙)한 느낌을 들게 하는 석강 선생의 시 세계는 참으로 정답고 친절하다. 석강 선생의 시는 주제가 겉으로 드러나 있고, 자신의 뜻을 숨기지 않아 독자들이 쉽게 시인과 만날 수 있다. 이것이 석강 선생이 지닌 무심의 눈이고, 무기교의 고졸함이다.
석강 선생이 들려주는 시의 내용 또한 우리가 겪는 일상생활에서 오는 애환에 대해 긍정의 톤을 담고 있어서 시어가 주는 메시지 하나하나가 새로운 깨달음으로 다가온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느냐고 톨스토이는 질문한 적이 있다. 빵이란 것은 우리를 겨우 숨 쉬게 할 뿐,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귀 기울여 스스로 양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외침이 석강 선생의 시에는 수없이 울려 퍼진다.
석강 선생이 들려주는 시의 내용 또한 우리가 겪는 일상생활에서 오는 애환에 대해 긍정의 톤을 담고 있어서 시어가 주는 메시지 하나하나가 새로운 깨달음으로 다가온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느냐고 톨스토이는 질문한 적이 있다. 빵이란 것은 우리를 겨우 숨 쉬게 할 뿐,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귀 기울여 스스로 양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외침이 석강 선생의 시에는 수없이 울려 퍼진다.
그대와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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